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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구원인 선물 (엡 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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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는 어떠한 자랑도 있을 수 없는 곳입니다. 그저 하나님의 선하심을 끝없이 찬송하며 감사하는 경배와 충성이 있을 뿐입니다.

 1.구원받기 전의 우리의 상태(1-3절).

1)진노의 자녀들로서 영적으로 죽어있었습니다(1절).

 본문 1절에서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라고 하였습니다. 죽은 몸이 반응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구원받기 전의 우리의 상태는 영적 진리 에 대하여 무감각한 상태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만히 두어도 저절로 시들어 죽어버리는 잘리워진 나무와 같았습니다.

 2)구원받기 전에 우리는 마귀의 지배 아래 있었습니다(2절).

 왜 우리가 영적으로 죽어있는 상태에 있었는가 하면 우리가 죽음의 권 세를 잡은 사탄의 지배하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참 생명의 근본이신 하나 님을 떠나서 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자유자가 되겠다고 선언하지만 그 호언 장담을 보장 할만한 능력이 인간에게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연히 힘의 원리에 의해 강한 폭군 사탄이 그 사냥감을 그냥 놔 두지 않는 것입니다. 이래서 모든 인생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 권위를 무시하고 벗어나려다가 스스로 죽음과 비극을 자초한 것입니다.

오늘도 이같은 조상적부터 내려오는 비극적인 일들이 인생들에게 계속 반 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3)구원받기 전의 인생은 모두 세상 풍속과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입니다(2-3절).

 2절의 세상 풍속이란 세상의 온갖 거짖신앙, 거짖 진리, 거짖 영의 활동을 말합니다. 다시말해 하나님을 가장하여 나타나는 온갖 사탄의 거 짖 유혹을 의미합니다. 예를들면, 여러 우상 숭배들, 음양 사상에 따른 사 주, 관상, 운명 감정등을 따라가고 믿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사탄은 이같이 어리석은 일들로 사람들을 자신의 노예로 묶어놓고 있는 것입니다. 장사를 지낼때, 시신을 묻을 때도 풍수지리설을 따라야하고, 사 랑하는 남녀가 혼인을 약속하고도 사주 궁합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헤어져 야하며, 이사를 가고 못 하나를 박아도 인간의 마음대로 못하게 인간을 노 예화시켜 놓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 3절 말씀처럼 세상을 살아갈 때에 타락한 본능인 육체의 욕 심을 따라서 살아가도록하여 하나님 앞에 범죄케 하는 것입니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사는 삶의 결과는 죽음 뿐입니다. 오늘날까지 세상에 서 사탄은 자신 지배하에 있는 불순종의 아들들인 인생들의 마음을 휘어잡 고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아가도록 유도해 왔습니다. 이같은 육체의 소욕 이 죄가 되는 이유는 그것들이 성령을 거스리기 때문입니다. 갈5:19-21절 에 말씀하기를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 과 이단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함과 그와같은 것들이라...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아직도 이같은 육체의 소욕인 내 뜻과 내 고집을 버리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게 어떤 욕심이 없습니까 아직도 그 옛날의 생활을 그리워하 고 있지는 않습니까

2.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선물)로 우리가 받았습니다(4-9절).

1)구원은 하나님의 풍성한 긍휼(자비)에서부터 나왔습니다(4절).

 인간에게도 긍휼과 자비가 조금은 있습니다만 그것은 정함이 없는 것입 니다. 하나님처럼 무한한 자비를 갖지 못합니다. 그래도 긍휼을 많이 베푼 다고 하는 이들도 자기의 이익에 크게 손상를 당한다든지 자존심이나 우월 의식이 침해를 당하게 되면 그만 헌신짝처럼 긍휼의 마음을 버립니다. 이 렇게 인간의 자비와 긍휼은 마음의 여유의 폭과 비례하며, 재정적인 여유 등에 크네 좌우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긍휼하심은 풍성합니다. 세리도, 창녀도, 살인 강도도 용납하셨으며, 일흔번씩 일곱번을 범죄한 자도 용서해 주십니다. 예수님을 세번씩이나 저주하며 부인한 베드로도 용납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아니었더라면 그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바 울과 베드로 같은 위대한 사역자들도 하나님의 풍성하신 긍휼로서 이루어 진 것입니다. 오늘의 나의 나된 것도 우리 하나님의 말로 다 할 수 없는 긍휼로 말미암았던 것입니다.

 2)구원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 생명과 함께 깊이 교제하는 것입니다(5-6).

 우리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지만 그리스도 안에 거하므로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모든 것을 같이 공유하는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입 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었을 때 우리도 죄와 허물과 함께 죽고, 부 활 하셨을 때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살리심을 받은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가 머리 되시고 우리가 지체가 됨으로 한 몸의 관계로서 이루어지는 신비한 영적 축복인 것입니다.

 3)구원의 도구로서 믿음은 우리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입 니다(5,8절).

 믿음이란 인간의 의지의 표현이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의 표 현이요, 결과입니다.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말은 이미 베푸신 은혜로 인 해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결코 내가 내 이성적 현명한 판단으로 믿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그렇게 믿을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 주셨다는 고백이 우리의 믿음이요, 그 결과가 구원입니다.

 4)그러므로 구원의 인간의 공로가 전혀 없기에 자랑 할 것이 없습니다(9)

본문 9절에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 이니라 이렇게 우리가 받은 모든 것이 우리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그 저 주신 은혜들이라면 나에게 한 가지라도 자랑할 것이 있겠습니까 그저 그 은혜를 늘 찬송하며 기리며 감사할 뿐입니다. 그런데, 지금 나에 게 자랑하고 싶은 것이 없습니까 내 학식과 재물과 지위와 직분과 신앙의 연륜과 권위를 자랑하고 싶어하지는 않습니까 사탄은 끊임없이 이같은 자 랑으로 우리를 몰고가려고 합니다. 이러한 마귀의 궤교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처럼 자랑은 나의 약한 것과 복음 만을 자랑해야 합니다. 나의 잘한 것 강한 것 모두가 어디 받지 않은 것이 있습니까 그런데 스스로 잘 남으로 된 것같이 자기를 선전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만들고 마는 것입니다.

 3.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함입니다(7,10절).

1)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의 복음을 널리 전파하게 하시려고 우리를 먼저 구원하신 것입니다(7절).

 본문 7절에서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체험은 하나님의 구원의 자비와 은혜를 여러 후세대에 널리 알리고 전파하게 하시려고 우리를 선택하고 구원하셨 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이 구원의 복음은 나로 말미암아 널리 전파되어져야 합니다. 나 로 말미암아 내 남편이 구원받고, 내 가정이 구원받고, 내 일가 친적이 구 원받고, 나아가 이 사회와 이 나라와 이 민족이 복음화되고 땅 끝까지 이 은혜의 복음이 전파되어 지기를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2)선한 삶을 위하여 부름받아 구원얻은 것입니다(10절).

 본문 10절에서 성도들을 가리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해 지으심을 받은 자라고 하였습니다.

무슨 선한 일일까요 바로 주님께서 행하시고 사셨던 삶을 그대로 본받는 일을 말합니다. 주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으로 내어 주 며 한 알의 밀알이 되셨듯이 복음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며, 주님 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듯이 우리도 믿음이 연약한 자들의 연약함을 짊 어지고 섬김으로 그들을 온전한 믿음으로 바로 세우는 일을 하라는 것입니 다.

이 일들을 할 때에 각 성도들은 자신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서 지혜롭게 일해야 합니다. 그래서 롬12:3절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 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은 다시말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직분과 은사를 따라서 그 사명에 충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일은 선한 일이기 때문에 어떠한 악한 시기함으로나 세력다툼 으로 일해서는 안됩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그렇게 일함으로 모두 주님께 버림받고 말았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일은 사랑과 선으로 행해야 만이 제대로 열매를 맺히는 일인 것입니다. 롬12:9 절에 사랑엔 거짖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롬12:17,21).

 <결론>

말씀대로 이 구원과 축복을 잘 활용하고 순종하므로 이 복된 길에서 실족 하지 않고, 어리석은 함정에 빠지 않고 겸손과 진리와 사랑과 선으로 승리 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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