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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새로운 공동체 교회 (엡 0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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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절의 말씀에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막힌 담을 여시고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1)그때 의 우리 모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이제의 우리 모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3) 그리고 그때의 우리의 모습에서, 이제의 우리의 모습으로의 변화를 위해 막힌 담 을 여신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변화되어 화평을 이 룬 새로운 공동체인 교회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이에 대하여 함께 상세하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그 때의 우리의 모습은

그때는 언제를 뜻합니까 그 때는 시간적인 때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질적인 그 때를 의미합니다. 그 때는 엡2:1절에 허물과 죄로 죽었던 때입니다. 즉 영 적 죽음의 상태일 때를 의미합니다. 이때 우리의 모습은 소외된 것이였습니다.

우리는 무엇으로부터 쇠외되어 있었습니까 1)하나님으로부터 소외되어 있었습니 다. (12절의 말씀에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엡4:18절의 말씀에 하나님의 생각 에서 떠나 있도다) 2)이스라엘로부터 소외되어 있었습니다. (2:12절의 말씀에 이 스라엘 밖의 사람이었다) 이처럼 하나님과 이스라엘로부터 소외된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 것이였습니까 1)육체로 이방인이였습니다.(11) 하나님의 성민으로 선택받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이방인이란 멸시와 천 대의 대사이였습니다. 탈므드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들이 있습니다. 이방인에게 충고하는 것과 우상숭배자들에게 유료이든 무료이든 치료해 주는 것은 금지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을 유대인들과 같은 사람의 모양으로 만든 것은 유대인들 이 장차 그들을 종으로 부릴 때 불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라는 말이 있습 니다. 이런한 말들은 이방인과 유대인에 대한 구별을 잘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방인과 유대인 사이를 보다 명확하게 설명해 주는 사람은 바클레이 목사입니 다.

유대인은 이방인을 몹시 경멸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을 지 옥불의 연료로 삼기 위하여 창조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께서 는 자신이 만드신 모든 민족들 가운데 오직 이스라엘만을 사랑하신다고 말하였습 니다. 심지어는 이방인 산모가 산고로 고통받을 때 그녀를 도와주는 것도 율법에 어긋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다만 다른 이방인을 세상에 태어나 게 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시기까지 이방인들은 유대인에게 경멸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들 사이의 장벽을 절재적이었습니다. 만일 유대인 청 년이 이방인 처녀와 결혼하거나 또는 유대인 처녀가 이방인 청년과 결혼하면 그 유대인 청년 또는 처녀의 장례식을 치뤘습니다. 이방인과의 그러한 교제는 죽음 과 같은 것이였습니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이방인이였던 우리는 인간적 으로 차별된 존재에 불과하였습니다.

 2)손으로 육체에 행한 무할례당이였습니다.(11) 할례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간의 언약의 표시로서, 난지 팔일 만에 행한 종교적 의식이였습니다.(창17:10-11) 즉 할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자손으로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겠다는 언약의 표시입니다.

곧 할례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손으로서의 표시입니다. 그러므로 할례받은 자는 하나님의 율법에 약속된 복을 허락받습니다. 그러나 할례받지 못한 사람은 율법 의 모든 복에서 제외되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이방인이였고 무할례당이였던 우리들의 모습을 12절에 보다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12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라고 하였습니다.

 (1)그리스도 밖에 있었습니다.:그리스도 밖에 있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그리 스도란 말이 구약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헬라어이기 때문입니다.

구약은 이스라엘의 문자인 히브리어로 기록되었고, 신약성경은 그리스의 문자인 헬라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란 말이 구약에는 히브리어로 메시야로 되 어 있습니다. 메시야는 해방자, 구세주란 뜻입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은 메시야 로 인한 구원의 대상이였습니다. 그러므로 이방인이였던 우리가 그리스도 밖에 있었다는 것은 메사야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의 대상이 아니였다는 뜻입니다. 참 으로 비참한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세상에 대한 소망도 없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 사는 것은 오직 그리스 도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2)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였습니다.:즉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에서 제외 된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은 성경안에 가득합니다. 그언 약들을 요약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복의 대상이 됩니다.(창12:1-3) 가나안을 언약받았습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을 언약받았 습니다. 하나님 백성됨의 언약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귀중한 언약으로부터 이방 인이였던 우리들은 제외되었습니다. 이러한 우리들은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으므 로 하나님없는 자였습니다.

 이상의 말씀을 살펴볼 때 우리는 절말 저주받은 인생, 그 때 우리의 모습이였습 니다. 진정으로 이스라엘과 이방인은 엄청난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 방인 사이에는 엄청난 담벽이 있었습니다.

 2.막힌 담을 허신 그리스도.(13-18)

우리의 화평이신 예수님께서 막힌 담을 허시므로 이방인과 유대인을 한 몸되 게 하시고, 이방이과 하나님의 사이를 화목케 하셨습니다. 중간에 막힌 담은 무 엇입니까 막힌 담은 영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예루살렘성전을 염두에 두 고 한 말씀입니다. 성전 뜰은 맨 가장자리로부터 이방인의 뜻, 여인의 뜰, 제사 장의 뜰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그 구분은 육안으로도 식별할 수 있도 록 이방인의 뜰이 가장 낮았고 그 다음 뜰부터 약간씩 높게 되어 있었으며 가장 높았던 제상장의 뜰에는 성전건물이 서 있었습니다. 이방인들은 첫째 뜰인 이방 인의 뜰 이외에는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이방인의 뜰과 여인의 뜰 사이에는 담 또는 아름답게 가공된 대리석 칸막이 같은 것이 세워져 있었는데, 거기에 일정 한 간격을 따라 헬라어로 이방인은 더 이상 더 들어가면 즉시 죽임을 당하리라 고 경고한 비문이 있었습니다. 이와같이 이방인과 유대인 사이에는 막힌 담이 있었습니다. 이 담은 무엇으로 생긴 것입니까 이방인과 유대인은 무엇으로 구 별지어 졌습니까 이것은 다음 아닌 율법에 의해서 생겨진 구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방인과 유대인을 하나로 화목케 하기 위하여 구별의 원인이였던 의 문에 속한 율법을 자기의 육체로 폐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옛날 이조시대 때 는 양반과 천민이 있었습니다. 양반은 천민을 돈으로 사서 종을 삼을 수 있었습 니다. 종된 사람이 양반의 소유임을 보증하는 문서를 노비문서라고 했습니다.때 로 노비에서 속량하는 하여 자유인이 되게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때 노비 되게 했던 노비문서를 주인이 불태워 없애면 되는 것이였습니다. 이와 같이 이 방인이였던 우리를 하나님 백성되는 것은 이방인 되게 하였던 문서인 율법을 패 하는 것이였습니다. 노비가 속량을 받은 증거의 문서를 주인은 또한 만들어 줍 니다. 이와 같이 또한 우리가 이방인에서 속량되어 하나님의 백성이 된 증거가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물론 본문에서 율법을 폐하셨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율 법 자체를 완전히 없앴다는 뜻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온 것은 율법을 폐 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로마서10:4그리스도는 모 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라고 했습니다. 이 러한 말씀이 뜻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율법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십자가의 죽음 으로 치루시므로 사실 우리을 율법에서 사셨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율법을 폐하시고 이방인과 유대인, 인간과 하나님 사이를 화평케 하 시기 위하여 무엇을 하셨습니까 1)피를 흘리셨습니다. 2)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명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은 막힌 담을 허시기 위하여 당신을 십자가에서 받치 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며, 주님의 은혜입니다.

 3.(막힌 담을 허신 후)이제 우리의 모습은 1)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2)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 이 되었습니다. 즉 들어갈 수 없었던 밖같 사람이 아니며, 들어가기는 하여도 아무런 권리가 없는 손님도 아니며, 이제는 하나님의 거룩한 무리가 되었으며, 이스라엘과 같이 율법과 규례를 준수해야할 의무가 있으며,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3)새로운 공동체를 형성케 되었습니다.(20-22) (1)교회의 기초(20):예수 그리스도모퉁이돌.

(2)형성(21):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결됨.

(3)기능(22):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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