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참 구원 (엡 02:8)

엘리사 시대의 이스라엘에는 과부가 많았습니다. 엘리야는 그 가운데서 시돈 지방의 과부에게 보냄을 받았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 사건을 언급하신 적 이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 가운데서 멸시받는 자와 천한 자를 택하시어 뜻을 이루시며 하나님의 자비로 말미암아 구원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 위한 것입니다. 엘리야가 과부의 아들을 살린 것이나 예수님께서 나인성의 과부의 아들을 살린 것은 모두가 예수님은 죽은자를 회생시키시는 분임을 나타냅니다.

 구원파라고 해서 어지럽게 했던 부도덕한 기업형의 교회가 결코 구원을 가져 다 주지 못합니다. 뿐만 자칭 예수라고 하는 거짓 선지자들이나 이단교도,또 는 타종교의 그 어떤 행위에서도 구원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하나님 께서 이 땅에 보내신 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하나님께 서 값없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엡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 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원래 구원이란 물에서 건져내는 뜻인데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나를 의롭게 받아 주시는 것입니다.

 구원받지 못해 음부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부자의 사례/ 거짓 선지자들과 짐 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우상으로 경배했던 자들과 이적으로 미혹했던 자들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워 새의 먹이가 된 사례/ 천국잔치에 참예하지 못한 사람들이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울며 이를 갈고 있는 사례들은 구원의 필요성이 절실함을 보여주는 말씀들입니다. 이러한 불행을 당하지 않으려면 구원에 대한 확신으로 신앙을 무장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할 때 예수님의 회생시키시는 은혜를 힘입어 구원에 이르게 됩니까

1.회개하고 복음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음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핵심은 회개와 믿음입니다. 모 든 사람은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없으므로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개를 필요로 합니다. 회개는 인간이 하나님을 향하여 문 을 열 때 성령께서 오셔서 회개에 이르게 하시고 그리스도를 생명의 구주로 영접함으로써 믿음을 갇게 됩니다. 이결과 우리에게 하나님의 선물인 구원이 다가 옵니다.

 2.하나님의 전적인 긍휼을 통해서만 구원의 역사는 나타난다.

엘리야는 죽은 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살려 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이것은 은혜로운 선지자의 요청이요 하나님의 요청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성문 에서 장레행렬들을 만났을 때 외아들을 잃고 슬픔에 잠겨 있는 과부를 불쌍 히 여기셨습니다. 문둥병자를 민망히 여기셔서 손을 내밀어 자유케 해 주심 같이 구원의 손길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3.꿇어 엎드리어 기도함으로 구원에 이른다.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문둥병자가 예수께 꿇어 엎 드리어 간구하심을 들은 예수님은 구원 역사는 기도의 응답임을 알 수 있다.

 결론:사르밧 과부의 외아들은 회생되었고, 나인성의 과부의 아들도 예수님을 만났을 때 살아났다. 구원의 성문 안에서 나오는 행렬은 죽음의 장례행렬이 었지만 예수님과 함께 성안으로 들어가는 행렬은 사망에서 구원으로 돌이키 는 생명의 행렬입니다. 구원의 행렬은 사망에서 부활을 죽음에서 생명을 절 망에서 소망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