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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에스더의 생명을 건 기도 (에 0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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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를 가지고 자기백성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기도한 에스더와 그의 삼촌 모르드개를 통하여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예스더의 신앙은 우리의 마음을 밝혀 줍니다.

 성서에는 수 많은 신앙의 사람들이 밝은 별처럼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별들 중에서도 더 돋보이고, 아름다운 이름이 에스더였습니다. 에스더란 이름 자체가 ;별 이라는 뜻입니다.

여러분들도 캄캄한 밤에 빛을 발하는 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부림절을 지킵니다. 하만의 모함에 빠져서 한사람도 남김없이 죽을수 밖에 없는 위기에서 구원을 받은 날을 감사하고,하나님께 찬양하며,에스더와 모르드개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것은 또한 우리의 구원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의 자리에서 생명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나라를 상 속받는 백성이 된 것을 감사하며, 잊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은혜를 잊을 때에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리와 능력을 상실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2. 모르드개의 헌신과 사랑을 기억합시다.

 위대한 하나의 별이 뜨기 위해서는 그 배후에 눈물겨운 희생과 사랑이 있었습니 다. 모르드개가 뿌린 신앙과 사랑의 열매가 에스더였습니다.

에스더는 부모를 잃은 고아였습니다. 그러나 사촌오빠 모르드개가 ;자기 딸 같이 양육해서 왕비를 만들었습니다. 버려 두었다면 사람의 눈에 띄지 않고 사라져 평범 하게 살아가지 않으면, 천덕꾸러기나 ,타락한 인생으로 전락할지도 모르는 한 여인 이 한사람의 헌신을 통해서 영원히 빛나는 별이 된 것입니다.

그처럼 사랑은 위대합니다. 헌신은 능력이 있습니다. 눈물과 희생의 씨앗은 아름 답게 꽃피는 법입니다.

모르드개는 자기 사촌 여동생을 돌보면서 그렇게 엄청난 일을 감당할 사람으로 생 각지 않았을 것입니다. 에스더가 나라를 건질 위인으로 보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으로 우리의 이웃을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3. 에스더의 변함없는 마음을 본 받아야 합니다.

 좋은 사람도 환경이 바뀌면 달라집니다. 믿음의 사람도 축복을 받은 다음에 하나 님을 떠나고, 어려운 형편에 있을 때의 이웃을 잊어 버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 까 가난 할 때는 눈물로 새벽에 나와 기도하고, 먹을 것을 아껴가며 헌금하고 봉사하 다가도, 부유해지면 사치하고 분주하게 세상일로 바쁘면서도 하나님의 일에는 인색 하고 거만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스더는 궁중에 들어 가서도 그의 믿음이 변치 않았습니다. 민족이 위기를 당하 지 금식하며 기도하고, 백성들이 죽음 앞에 서게 되자, 자신의 목숨을 먼저 내어 놓 고 기도했습니다.

저 유명한 ;죽으면 죽으리라 는 기도가 그래서 우리의 심금을 더 울리는 것 아닙 니까 수많은 순교자들이 있었지만, 에스더의 이 말 만큼 신앙인들의 가슴에 호소하 는 말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려분! 변치않는 믿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어려울 때 기도하던 일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나의 지금의 지위와 형편에 취해서 교만해지 거나 사치에 빠지거나 나태해지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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