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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냄 (출 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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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안으로 망명해 온 모세는 40년간 깊은 수양를 쌓으며 힘을 기르다가 때가 이르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하나님께서 호렙산 떨기 나무 불꽃 가운데 나타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하나님께서는 높고 높으신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시나 영으로 무소부재(무 소부재)하시니 지상의 만민의 동태를 항상 살피시는 하나님이시다. 더구나 그의 택한 백성들이 이방 애굽에서 고통 당하는 것을 정녕 보고계셨다.

애굽 왕권의 핍박이 가중하여 강제노동을 시킬 때 그 뼈저린 고통과 눈물 어린 참상, 짐승처럼 멸시받고 죄수처럼 능욕 당하는 꼴을 다 하감하셨다.

 2.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1장 23절에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역으로 인하여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역으로 인하여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한지라고 하였으며 하나님께서 그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 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사 이스라엘 자손을 권념(眷念)하셨다 고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높고 높은 하늘 나라에 계셔도 지구상에서 들려오는 백성들 의 부르짖음을 다 듣고 계신다. 결단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이 아니시다 (사 59:1). 하나님께서는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 지 아니하시겠느냐 마침내 풀어 주신다고 하셨다(눅 188).

 3. 그 우고(憂苦)를 알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고 즉 근심과 고통을 다 알고 계신다. 무소부지(無 所不知)하신 신이시니 모르실 까닭이 없다. 모르고 계신다면 믿을 만한 가치 가 없으려니와 다 알고 계시니 믿고 기다릴 것 밖에 없다.

즉각 해결해야 할 때는 하실 것이니 그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맡긴 다 음에는 조금도 조급해 할 것이 없다고 본다. 믿음이란 전적 의탁(依託)이니 만큼 일편단심 끝까지 믿고 기다려야 한다.

 결 론:이스라엘 민족의 고통을 보시고 그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계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 땅에서 인도하 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도록 하시겠다고 약속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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