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아브라함 (창 12:10-20)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날 때 믿음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하는 것이 우 리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네 본토 친척들에게 서 떠나서 가나안으로 가라 할때 그가 믿음으로 네 한다면 우리는 절망 감 밖에 없다.

우리가 학교에서도 믿음 좋은 친구들을 만날 때 열등감을 느낀다.

아 나는 이 정도밖에는 안되는 구나 참 예수 믿기 어려운 것이다. 나는 믿음도 없고 세상의 유혹에 쉽게 넘어 가고 ...

 그러나 내가 항상 강조하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고 겁많은 자가 어떻게 하나 님의 사람으로 되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오늘 아브라함도 그렇다.

그는 겁이 많았고 하나님 말씀도 믿음으로 순종하지도 않았다.

그 예로 자기 본토 친척 집을 떠나 올때 조카와 집안 사람들을 끌고 나왔 다.

왜냐하면 그 당시는 무법 시대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죽을 수 있었다. 그래 서 자기 목숨을 보존하기 위하여 조카를 끌고 나온것이다.

또 하나님이 지시한 땅이 아닌 중간에 애굽으로 샜다. 그 이유는 굶어 죽 을까봐였다 또 애굽에서도 자신의 부인을 누이동생으로 속인다. 그이유는 하도 예뻐서 맞아죽을까 두려워서였다.

 이렇듯 그는 우리가 알고있는 믿음의 사람도 아니였다.

그는 끊임없이 핑계를 대고 자신의 생각으로 나갔다.

그런 그가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아들을 번제물로 드리기도 하고 어려운 무 법시대에서 조카와 헤어질뿐 아니라 그 조카가 잡히자 9나라가 싸우는 세계 대전에서 그 조카를 구하기 위하여 하인 318명을 데리고 구출하러 간다.

이렇게 되다가 결국 믿음의 조상이 된다.

 도대체 무슨 사건이 있었길래 그 연약한 자가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나 그 계기가 바로 오늘 본문이다.

 아브라함이 피신간 애굽은 살벌한 동네이어서 자신의 부인을 누이라고 속여 아 할 정도였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이 말씀을 어기고 내려갔더니 그를 치셨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회개했다. 라는 장면은 없 다.

도리어 왕이 회개를 한다.

바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그런데 왜 회개를 했는가 당시 바로의 세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엄청난 지위를 가진 자 다. 지금 역사상의 모든 최고 실력가들보다 더 쎈 때이다. 즉 전 세계 통 치자이다.

그런 바로가 겨우 아브라함의 아내 하나 뺏은 것 때문에 밤새 터지는 것이 다. 얼마나 바로가 혼줄이 났는지 다데려가라 고 했을 뿐 아니라 금은 보화 까지 준다.

즉 바로는 아브라함에게 너때문에 내가 터졌다 라고 하는 것을 아는 것이 다.

 이 사건으로 아브라함은 가장 놀라게 되었다.

도대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기에 세계 대왕이 바로가 이처럼 터진단 말 인가

즉 아브라함은 하나님에게 설득당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총 칼로 위협하며 나 믿어 하는 분이 아니시다.

그리고 괜히 우리 믿음 없다고 박대하고 믿음 믿음 하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설득하시는 분이다 얼마나 우리를 설득하시는지 그 은혜와 넘치는 사랑에 녹아나지 않는 사람 이 없다

바로 그 방법으로 아브라함을 설득하셨다.

절대 협박, 공갈로 하신적이 없으시다.

자기 방법대로 다 나가도 그냥 보고 계시다가 마지막에 아이구 하면 그때 하나님이 은근히 나타나셔서 우리를 그 어마어마한 사랑으로 설득하시는 것 이다.

야 도대체 하나님이 어떤 분이기에 내가 다 망쳐논 이것을 해결하시나 이것이 아브라함에게 보여주신 것이다.

여기에서 아브라함이 첫 믿음의 눈을 비로소 뜨게 된다.

아 하나님은 이런 분이시구나

그러자 하나님이 주신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해진 아브라함이 바로 13:9절 에서 선포한다.

너는 너 갈데로 가라 네가 이리로 가면 난 저기로 가겠다

참 대단한 결정이다. 그 전의 사건을 생각해 보라 도둑이 무서워 조카와 헤어지지 못했고 기근이 두려워 애굽으로 피했고 바 로왕이 무서워 부인을 동생으로 속인 그가 사정은 하나도 달라진것은 없는 데 이런 말을 한 것이다

이 결정의 근거가 아까 말씀이다.

아 하나님은 이 세상의 제왕인 바로보다 쎄구나 그 뒤에도 그의 믿음은 점점 쎄져 간다.

14장 1절을 보라 아홉왕이 싸운다. 한쪽에서는 소련과 중공과 북한과 일본이 편먹고 한쪽은 미국,이스라엘,영국,프랑스,독일이 편먹고 싸우는데 거기에서 내 친척이 잡 혀갔다 여러분 이북에 있는 제 친척이 잡혀갔으니 믿음좋은 318명이 나와서 한손 에는 포크를 한 손에는 나이프를 들고 쳐 부수고 구출합시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 말도 안되는 일을 저질렀다.

그리고 이겼다.

그가 이처럼 말도 안되는 짓을 (이것을 믿음이라고 한다) 할 수 있었던 비 결은 아 하나님은 엄첨 쎄구나 이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한계도 아시고 계신다.

우리가 믿음이 부족한 것과 우리가 연약하고 남 앞에서 당당하게 설 수 없 다는 것도 아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한계 속에서 우리를 보고 계신다.

결코 아브라함에게 초년도에 이삭을 바쳐라 하지 않으셨다.

꼭 기억하라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시험하신 것은 그의 가장 마지막 시기였다.

즉 이삭을 바칠만한 믿음이 생겼을 때 하신 것이지 그런 믿음도 없는데 바 치라고 하신것이 아니시다.

 우리도 잘못생각해서 우리의 보잘것 없는 믿음에 바치라면 어떻하지 하고 고민하고 지래 짐작하여 혼자 시험들고 포기하는 사람이 있는데 잘못이다.

결코 하나님은 우리에게 맞는 시험부터 주신다.

 내가 옛날 예수 믿을 때 내 믿음이 점점 생기니까 먼저 신발부터 잃어버리 게 하셨지 결코 옷부터 잃어버리게 하지 않으셨다. 내가 신발 잃어버리고 괠찬으니까 다음에 옷 그다음에 마음 그다음에 대적자들을 주셨다.

 우리가 잘 아는 달란트의 비유 다섯달란트는 다섯달란트 두달란트는 두달란트를 남겼으나 그들의 칭찬은 같았다.

우리의 책임의 한계를 아시고 그 만큼 요구하신다.

제일처음 은혜받았다고 믿음생겼다고 껍죽거리는 것이 제일먼저 떠나고 하 나님 욕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가 펄쩍펄쩍 뛰는 것이 아니라 하나 님을 아는 것이다.

아 하나님은 이런 분이구나 쎄긴 쎄구나 이것을 알고 난 다음 담대해지고 믿음 생기고 하나님일 하는 것이다.

먼저 하나님을 아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