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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시험을 이긴 믿음 (창 2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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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시험
한 곳에서 선교사 시험을 치루는데 많은 사람이 예비 모임에 왔는데 거기에서들은 말은 단 한마디였다. “새벽 4시까지 오시오!” 후보자들은 시험을 치루기 위하여 새벽 4시가 되기도 전에 시험 장소에 몰려들었다. 그런데 그 학교의 문이 잠겨 있는 것이다. 학교에 문을 두드리고, 사람을 찾아도 아무도 찾을 수가 없었다. 사람들은 10분, 20분 기다리다가 불평을 하기 시작하였다. 욕을 하기 시작하더니 하나 둘 그 자리를 떠나가 버렸다. 그런데 한사람은 끈질기게 기다리고 있었다. 8시쯤되어서 문이 열리더니 한 사람이 고개를 내밀고 들어오라는 말도 없이 ‘하나 더하기 하나는 얼마죠’ ‘해는 어느 편에서 뜨나요’ ‘당신의 이름은 무엇이죠’라고 묻는 것이다. 선교사가 시험이면 기다린 성의를 생각해서 들어오라고 하던지 아니면 사정을 이야기 해야하는데 그것도 없이 이상한 질문을 몇개하는 것이다. 그 사람은 그 질문에 모두 대답을 하였다. 그랬더니 “ 예 시험이 끝났습니다. 돌아가셔도 좋습니다.”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교사 시험의 전부였습니다.
몇일 후에 그 사람에게 합격통지가 왔습니다.
“당신은 선교사 시험에 합격하셨습니다. 첫째는 시간 지키기 시험에 합격하셨습니다.(4시 정각에 도착) 두번째는 인내의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4시에서 8시가지 기다렸다) 세번째는 혈기의 시험에 합격하셨습니다.(평범한 질문에도 화내지 않고 온유하게 대답)” 바로 선교사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 지키기, 인내, 온유였기에 시험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쓰실 때 시험을 치르고 쓰십니다.
오늘 본문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는 장면입니다.
창22: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브라함이 시험을 치루는 줄 알고 치뤘으면 좋았을 턴데, 좀 쉬웠을 텐데 그렇치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시험인지 조차 알지 못하고 시험에 임한 것입니다.
욥도 사탄과 하나님이 욥을 시험하는 것인지도 알지 못하고 시험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시험은 바로 그렇습니다. 아브라함과 욥은 그 시험을 이기고 믿음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영원한 믿음의 사람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오늘 아브라함이 이긴 시험을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포기의 시험
창22: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당시 아브라함은 아주 부자였습니다. 얼마나 부유한 지 318명의 군대로 재산을 지키게 하였습니다. 그런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물질을 달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차라리 물질을 달라고 하면 아낌없이 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에게 있는 많은 물질을 달라고 하신것이 아니라 인생의 황혼기에 간신히 얻은 유일한 기쁨인 아들 이삭을 달라고 하십니다. 차라리 내 목숨을 주면 줬지 도저히 그 아들은 줄 수 없는 그런 아들입니다. 그 아들은 하나밖에 없을 뿐만 아니라 아주 귀하게 얻은 아들입니다. 약속으로 얻은 아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게서 자기 생명보다 귀하고 전 재산보다 귀한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포기의 시험을 하시는 데 우리에게 유일한 것, 가장 귀한 것, 소중한 것을 버리라고 하십니다. 그 때 무어라 하시겠습니까 이 포기의 시험을 이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위하여 가장 귀한 것을 버리시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 가장 귀한 것 드리기를 주저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아비와 배와 그물을 버리고 주님을 따랏습니다.
바울은 자기의 명예와 지식과 자랑을 다버리고 주님을 따랏습니다.
오늘 아브라함은 그 아들 이삭을 버리고 하나님께 나아갓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포기의 시험’이 올 때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주님을 향한 사랑의 행동이며 더 귀하고 아름다운 것을 받는 길입니다.

2. 시간의 시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에 머뭇거리거나 연기하거나 꾸물거리지 않았다.
연기하거나 지체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순종이라고 할 수 없다.
베드로의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명령에 지체없이 모든 것을 버리고 따랐고, 다른 주님의 제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세관에 앉아있던 마태는 주님의 부르심에 즉시 자기의 그 좋은 직업을 버리고 예수를 즉시 따랐다.
창22: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의 자기에게 지시하시는 곳으로 가더니
즉 아브라함은 그 전날 밤에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아침 일찍 지체함이 없이 모든 준비를 하고 떠났습니다. 사라에게 상의할 것도 없이 새벽같이 길을 나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최단시간에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아브라함은 시간의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왜 시간의 시험이 중요한가
사람의 마음은 화장실 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에 즉각 응답하는 사람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왜 자기의 전 재산을 팔고도 죽어야만 했습니까
아니니아와 삽비라가 은혜를 받고 자기들의 전재산을 팔아 교회에 받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팔고나니 다른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마음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헛튼 생각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하여 결국은 물질의 일부를 감추게 된 것입니다.
이런 경험이 자주 있으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특별 헌금을 할 때 얼마를 해야지 결정하고 바로 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 수록 액수가 줄어듭니다.
그러므로 시간의 시험에 이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당신의 음성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설교를 통하여, 성경을 통하여, 계시를 통하여 주의 음성이 들릴때에 즉각 응답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라는 음성을 들을 때에 저녁에, 새벽에가 아니라 바로 즉각 기도하는 성도. 새벽에 깨어지면 기도하라는 주님의 음성으로 알고 즉각 새벽에 나오는 성도. 예배시간에 5분 늦게 오는 성도가 있었다. (매일 5분 늦는다)
이 시간의 시험에 떨어지면 어리석은 5명의 처녀와 같이 천국갈 때에 늦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간의 시험에 승리하는 성도.

3. 순종의 시험
㉠ 이유를 묻지 않는 순종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에 ‘왜’라는 이유를 묻지 않았다.
왜 하필이면 아들을 받쳐야 하느냐
번제로 받치지 않고 제사장이나, 예언자로 받쳐도 되지 않느냐
그렇게 빼앗아갈 것 무엇하러 주었느냐
아브라함에게는 할말도 많앗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이유를 묻지 않고 순종하엿습니다.

예수님이 한 소경을 고치실 때 침으로 흙을 개어 눈에 발라주었습니다. 그 때 소경은 왜 그렇게 하느냐 묻지 않고 순종하므로 치유의 역사를 체험.
10명의 문둥병자가 예수게 왔는데 예수는 그들에게 가서 제사장에게 너희몸을 보이라 했습니다. 그들이 문둥병을 가지고 제사장에게 가는 것을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한 마디도 묻지 않고 제사장에게 가는 중에 치유를 받았습니다.
이것이 참된 순종입니다.

㉡ 아내와 의논하지 않았다.
사라와 의논하지 않았다. 그것이 마지막 길이므로 이별의 키스라도 해야 하는데 그것도 없이 길을 떠나게 되엇습니다.

갈1: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6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실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17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오직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진정한 순종에는 의논이 필요없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회의보다 기도하고 순종하기를 많이해야 합니다.

㉢ 종을 떼어 놓고 이삭만 데리고 산에 올랐다.
종을 함게 데리고 가면 분명히 종이 이삭을 드리는 것에 방해를 할 것이었다. 그러므로 종을 떼어놓고 이삭고 단 둘이 제단을 향하여 나아갔다.
진정한 순종은 증인이 필요치 않습니다. 누가 안봐줘도, 누가 칭찬 안해줘도 괜찮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은 아시고 하나님만은 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만 행하려는 아브라함의 순종

㉣ 이삭을 묶고 칼을 들어 치는 순종
번제는 짐승을 잡아 사지를 찢고 불로서 태워 드리는 것입니다. 바로 아브라함은 그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기 위하여 칼을 들엇습니다. 말씀에 독하게 순종하였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이 모든 일이 순종을 시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참된 순종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였습니다.

4. 무변덕의 시험
아브라함이 이삭을 받치러 가는 길은 3일간 가는 길입니다. 3일이면 우리의 마음이 수십번 바뀔 수 있는 시간입니다. 왜 하나님은 3일간 갈는 길을 말씀하셨을까 그곳에 제단이 있기 때문일까 물론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 3일간은 아브라함에게는 힘든 시험의 기간이었습니다.
도중에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돌아설 수도 잇습니다. 아침다르고 저녁다르고, 갈 때 다르고 올때 다른 게 사람의 생인데 3일이라는 길은 사람의 변덕을 시험하는 길입니다.
어제 충성하던 사람이 오늘 반역하는 예를 성경을 통하여 보게 됩니다. 유다와 배드로의 이야기 입니다. 베드로는 다른 사람은 다 주님을 버려도 나는 결토 버리지 않겠다. 주님을 위하여 죽겠다고 하던 베드로가 하루가 다 지니기도 전에 주님을 부인하고 모른다고 맹세하였습니다.
성도들 중에 은혜와 기쁨이 금방 화와 싸움으로 바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 예배를 드리고 나와 멱살잡고 싸우는 교인들.
아브라함은 그 3일길을 승리함으로 나아갓습니디.

5. 믿음의 시험
이 모든 시험은 결국 믿음의 시험입니다.
포기의 시험, 시간의 시험, 순종의 시험, 무변덕의 시험 믿음의 시험.
히11: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결국 아브라함은 믿음의 시험을 믿음으로 승리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바로 이 모든 시험을 이겼을 때
① 귀한 것을 받음-이삭
하나님은 귀한 것을 받치는 자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십니다.
② 양을 받음-번제물
더 하여 은혜를 허락하십니다.
③ 인정의 복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④ 민족의 복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⑤ 메시야의약속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분명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히 2:18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시험만 주시며, 또 시험당할 때에 도와 주십니다.
믿음을 가지고 우리에게 어떠한 시험이 오든지 이기고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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