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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늘을 향하는 길 (창 2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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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절 말씀을 같이 읽어 봅시다. [이에 두려워 하여 가로되 두렵도다 이곳이여 다른 곳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 로다 하고]야곱에게 하늘문이 열린 것처럼 우리교회와 성도 여러분의 심령과 가정에 하늘의 축복의 문이 활짝열리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하게 되면 피해버리고 싶 을 때가 누구에게나 있는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현실 을 도피하여 잠적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죄수가 탈옥을 하려고 아주 치밀하게 작전을 짜고 기회를 엿보는데 정기적으로 빵을 배달하는 트럭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아서 찬스만 기다렸습니다. 어느날 드디어 기회를 잡았습니다.

트럭밑에 바짝 메달렸던 것입니다. 교도소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들었습 니다. 속으로 생각하기를 [이 차만 멈추면 나는 자유인이다] 하고 차 가 서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한참가다가 차가 섭니다. 기분좋게 내렸는데 보니 다른 교도소의 울타리 안에 내렸던 것입니다.

이와같이 우리가 현실을 도피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 해결은 하나님을 만나는데 있는줄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말씀 속에 나타난 야곱의 모습은 어떻합니까 아버지 야곱을 속여서 축복은 몽땅 받았지만 그에게 형 에서에게서 그만한 댓가를 치뤄야 했던 것입니다. 형 에서가 자신의 장자권과 더 나아 가 축복까지 빼앗은 야곱을 죽일려고 했던 것입니다. 아버지로 부터 축복은 받았지만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오히려 더욱 어려워져 갔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외삼촌 라반이 있는 하란으로 가던 중에 어느덧 저녁이 되자 노을 바라보며 황량 한 벌판 한 곳에서 나그네의 서러움을 달래며 돌을 베게삼고 잠을 청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고많은 날들 이지만 부모의 슬하를 떠나서 처음 맞이하는 이밤은 그에게 있어서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크게 피곤한 밤이 아닐 수 없었을 것입니다. 비록 형 에서는 피하여 죽음은 면했으나 그에게는 앞날이 보장되지 못한 비록 외삼촌에게 가기는 간다고 했지만 장담할 수 없는 마치 낙동강의 오리알 같은 신세가 되고 말았던 것입니 다. 그러므로 벧엘광야에서 밤을 보내는 야곱의 신세는 그야말로 외 로움과 고독감과 비참한 신세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깊은 절망감 에 사로잡힌체 오지않은 잠을 청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의 끝은 하나님의 시작일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고독과 절망의 깊은 잠에 빠져있는 야곱에게 하나님은 꿈을 보여 주 셨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불가능한 현실 속에서 가능한 미래를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꿈인 것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절망하지 않습니다. 현실의 어려움 때문에 슬퍼하지 않 습니다. 꿈있는 사람은 소망을 확신하고 비젼을 가슴에 품고 현재도 힘있게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줄 믿습니다. 이와같은 꿈을 가지게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야곱이 꾼 꿈의 내용을 볼것 같으면 [사닥다리가 땅위에서 하늘 꼭대기 까지 닿았고 하나님의 사자가 오르락 내리락 하고 여호와 하 나님의 음성이 드리기 시작합니다].

사닥다리는 바로 천국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왜냐하면 땅에서 하늘 끝까지 닿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야곱에게서는 인간적인 길들은 절망 적이고 슬프고 고독하고 외로운 길밖에는 없었던 것입니다. 그에게는 부모 형제에게 나아가는 길이 막혔습니다. 왜냐하면 돌아가기만 하면 형 에서가 죽일려고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리갈까 저리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하는 천안 삼거리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절망의 순간에서 우리 하나님 은 야곱에게 새로운 길, 하나님을 향한 축복의 길을 열어 주신것입 니다. 할렐루야! 인생을 살다 보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단의 기로에 설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하나님은 항상 더 좋은 길을 예비하신줄 믿으시면 크게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1:13에 보면 사도 바울이 여러번 로마로 가려고 했므나 그대마다 길이 막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 곧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에도 길이 막힌다면 우리의 인생에도 이와같이 길이 막히 는 때가 있는 것입니다.우리가 볼때는 길이 막힌것처럼 생각되지만 우 리 하나님께서는 더 좋으신 길을 예비해놓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는 비록 죄수의 몸이지만 신변의 보호를 받으며 로마까지 무사히 도착하게된 것을 사도행전 마지막장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야곱에게는 더 좋은 하늘의 길, 사닥다리를 예비하신줄로 믿습니다.

절망과 고독과 슬픔의 자리인 벧엘의 황량한 벌판에 하나님의 사자 가 사다리로 오르락 내리락 하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있게되니 그곳 이 더이상 절망의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전이되고 하늘문이 된것입 니다. 축복의 문이 된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사닥다리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요1:51에 보면 주님께서 나다니엘을 보시고 하신 말씀이[진실로 진실로 너희이게 이르노니 하 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위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보 리라] 고 하셨습니다. 이 사다리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인줄 믿습니다(요14:6).

인간적으로, 세상적으로 살 희망이 없을 때에도 우리의 길되시고 생명되시고 진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오면 주님은 우리의 참길 생명의 길이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고 하셨습 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유일한 소망인 것입니다.

절망중에 빠진 야곱에게 우리 하나님은 찾아 주셔서 새로운 길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야곱은 비록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가지리 않고 자기 유익만 추구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야곱을 통해서 하늘의 소망을 두고 살아가도록 생명의 길을 보여주신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벧엘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예배와 드림이 올라가고 하나님의 복이 내려오면 그곳이 바로 벧엘이 요, 천국문인것입니다.

따라합시다. 오르락이 있으면 내리락이 있다.

우리의 찬양과 기도와 예물이 올라가면 하나님의 넘치는 은총이 우리 에게 내려올줄 믿습니다.

야곱에게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나는 여호와로라. 여호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스스로 있는자. 자존하신 하나님. 무엇이나 있게 하시고, 무엇이든지 되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을 나타내 시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야곱을 축복하십니다. ( 야곱이 받은 축복 )1)너 누운 땅을 너와 너 자손에게 주리라 (13절 하)-물질적인 축복 2)네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 지며(14절 상)-번성 의 축복 3)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14하)-영적축복 4)내가 너와 함게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 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 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15절).-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의 축복인 것입니다.

살기위해서 도망치다시피한 야곱, 내일을 약속할 수 없던 절망적이고 가련한 야곱에게 평생 함께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야 말로 야곱 의 가장 확실한 힘이되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야곱과 함께 하시겠다는 하나님은 임마누엘로 우리와 함께 하신 우리 주님이신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야곱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모든 성도의 약속이 될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야곱에게 주셨던 모든 축복이 성도 여러분의 것이 되시기 를 축원드립니다. 어떠한 어려운 상황이 있다고 하여도 좌절하거나 낙망하지 말고 우리 하나님이 준비하신 새로운 축복된 길이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야곱처럼 하늘문이 열리고 축복 이 문이 여러분의 생애에도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확신합니까 야곱처럼 결단 하십시다. 야곱은 하나 님의 여광을 위한 결단을 합니다. 이곳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며 십일조를 드리겠다고 서원을 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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