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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는 요셉이라 (창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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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여러 각도로 여러 차례 형들의 마음을 시험하여 보았으나 그들이 진심으로 회개한 사실을 알게 될 때 그 정(情)을 억제하지 못하여 주위 사람을 물리치고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방성대곡하였다.

 1. 나는 당신들이 팔았던 요셉이라.

형들 앞에 돌연히 총리대신이 나는 요셉이라고 나서매 어리둥절하여 꿈 인가 생시인가 분간조차 못할 지경이요 혼비백산 기절초풍할 형편이었다.

요셉은 형들에게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계시냐...나는 당신들이 애굽에 팔았던 요셉이라고 나섰다. 과연 형들은 아우 요셉을 분 명히 애굽에 팔았고 그 역사는 영원히 비밀에 묻힌 줄 알았더니 천만뜻바께 십 여년 후 애굽 땅에서 만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2. 나는 애굽의 총리대신이 된 요셉이라.

요셉은 이어 당신들이 나를 애굽에 팔았음으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 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 그런 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 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총리대신)를 삼으셨나이다라 고 하였으니 요셉은 모든 만사가 하나님의 숨은 섭리 중에 이뤄졌고 총리대 신이 된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며 형들을 안심시켰다.

 3. 나는 부형들을 영접하는 요셉이라.

요셉은 아직도 흉년이 5년이나 계속할 터인즉 속히 고국에 돌아가 아버지 와 아들과 손자들을 거느리고 애굽땅(고센)으로 이사 와서 살도록 부탁하였 다. 자신이 애굽에서 영화를 누리는 것을 아버지께 고하고 속히 모시고 오 도록 지시하고 아우 베냐민의 목을 안고 그 동안의 억제된 정을 터치며 울었 다. 또 형들이 그제야 안심하고 요셉과 말하였다.

 결 론:요셉은 과연 예수님의 그림자요, 그 예표적 인물이다. 원수를 사 랑으로 용서하고 관용을 베풀었으니 과연 하나님의 사람이다.

히브리서 11장에는 믿음의 조상들의 역사가 소개 되었는데 그 중에서 조금 도 죄성을 찾아볼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은 오직 요셉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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