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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오늘의 구원 (사 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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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2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혈혈 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 3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4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발할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5 내 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이사야서는 성경에서 아주 긴 말씀으로 성경과 같이 66장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이사야서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지는데 1이사야서는 1-40 ,
제 2이사야는 40-56 , 제3이사야서는 56-66 이라고 한다.
본문은 제2이사야서의 부분입니다.
바벨론의 포로생활의 고통. 온갖 환난과 어려움과 때로는 동족들이 살해되는 현장에서 실의와 절망이 극에 달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고통 가운데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찾는 자들을 향하여 위로의 말씀, 구원의 말씀을 하십니다.

1. 오늘의 구원이 중요합니다.
인간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사는 존재 입니다.
문호 세익스피어는 “인간은 언제나 과거나 미래를 찬양할 뿐 현재는 나쁘고 저주스럽게만 보고 있다.”고 했다. 바로 이것이 오늘을 보는 사람들의 태도이다.
톨스토이는 ‘사랑과 일락’이라는 글에서
인생에 있어서 어떠한 시기가 가장 중요하며, 어떤 사람이 가장 중요하며, 어떤 사람이 가장 중요하냐고 물을 때 현인은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가장 중요한 시기는 현재뿐이다. 왜냐하면 현재에 있어서만 사람은 자기를 지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현재 이 순간 당신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다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게 될지 어떨지 알수 없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일은 그대가 현재 관계하고 있는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 인생이 파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오늘을 중요하게 여기고 오늘을 성실히 살아가야 한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입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이니 우리의 것이 아니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으니 역시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현재만이 확실히 우리의 것이며, 현재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과거와 미래는 현재를 위해 존재합니다.

신앙인중 어떤 사람은
① 과거에만 메어있는 사람
과거에 은혜 받고, 처음 사랑이 어떠했고, 왕년에는 어떻게 뜨거웠고, 열심을 냈다. 과거를 씹으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② 미래에만 메어있는 사람
오지 않은 미래만 붙잡고 사는 신앙인.

예수님은 삭개오에게 말슴하시기를 “오늘 내가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고 하셨다. 미래에 구원을 받을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시간 구원이 이르렀음을 선언하셨다. 즉 오늘의 구원이 중요함을 말씀하셨다.
마찬 가지로 하나님의 구원 역시 현재가 중요합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며, 순종하는 것은 현재의 구원을 얻고자 함입니다. 바로 이것이 구원 받은 자의 삶입니다.
사51:1 구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아,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도움을 받으려고 나 주를 찾는 사람들아,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표준 새번역)
바로 본문이 현재의 구원을 이루고자 하는 자들, 현재에 하나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현재의 구원을 이루고자 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권면의 말슴입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현재의 고난을 이기고 구원받은 신앙인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2. 오늘의 구원을 위하여 어제의 구원을 생각해야 합니다.
1절은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2절은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절망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에게 과거에 베푸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회상케 하므로 현재의 구원을 이루려는 주님의 위로의 음성입니다.
① 과거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라
구약학자인 마일렌벅 교수는 떠낸 반석은 이스라엘 공동체이고 이것은 곧 교회를 말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과거에 이스라엘을 세우시고 지키시던 하나님이, 고거에 교회를 세우시고 지키시던 하나님이 오늘의 교회를 세우시고 지키시지 않겠느냐는 격려와 위로의 말슴이라고 해석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과거에 이 안양중앙교회를 세우시고 지키셨듯이 오늘도 이교회를 세우시고 지키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구원해 주셨습까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 사망의 종노릇하며 소망없는 것에 메어 있던 우리를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해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때로는 사업의 실패로 낙망하고 있을 때, 죽을 병에 놓여 있을 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해 주시지 않았습니까
바로 과거에 구원의 큰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생각할 때 현재에 삶이 어렵고 고난 가운데 있어도 그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신다는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② 약한 자를 들어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포로가운데 있고 또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소수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지금 예루살렘을 재건하고 하나님의 성전을 회복할까라는 회의와 의문이 그들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힘으로는 역부족이고, 자기들을 구원을 잃은 자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통하여 현재의 구원을
이루기 위하여 “아브라함이 혈혈 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 ” 고 하셨습니다.
과거에 내가 어떻게 일을 이루었나 생각하라는 말입니다
너희가 지금 수가 적고, 나약하고, 무능하다고 스스로 낙심하여 주저앉아 있으나 아브라함 한 사람을 택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조상으로 삼고 왕성케 하신 하나님이 지금 너희에게 번성케하고 힘을 주시지 않겠느냐는고 하십니다.
과거 아브라함의 구원자이신 하나님이 지금 너희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하나님은 다수를 기뻐하시거나 강자를 들어 쓰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소수이며 약자인 사람을 들어 쓰시어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한다고 하였습니다. 내가 약할 때 강하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0. 성경에는 소수를 들어 쓰시는, 약한 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을 들어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하셨고,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를 들어 메뚜기 떼같이 무수한 미디안 용사들을 쳐부셨습니다.
12사도르 들어 세계를 복음화 하셨고
0. 약한 자를 들어쓰시어 강한자들을 부끄럽게 하셨습니다.
소년 다윗을 들어 쓰시어 강자 골리앗을 무너뜨렸고
어부 베드로를 들어 로마를 복음으로 정복했습니다.

하루는 다섯손가락이 서로 잘났다 뽐내고 있었습니다.
엄지는 말하기를 자기는 가장 굵고 첫째를 나타낼 때 자기를 세운다고 뽐냈습니다. 검지는 자기가 없으면 방향을 가리킬 수 없고, 물건을 집을 수없으니 자기가 가장 귀하다고 말합니다. 중지는 자기보다 긴 손가락이 아무도 없다고 키자랑을 합니다. 무명지는 보석반지를 자기에게 낀다고 으시댑니다. 약지는 할말이 없습니다. 자기에게는 내세울 것이 없습니다. 그 때 그에게 위로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네가 가장 약하고, 내세울 것이 없는지 모르지만은 네가 없으면 그 손은 병신이 된단다”
소수라고 약자라고 낙담하거나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가 물질이 없어서 가난합니까
우리의 몸이 병들어서 낙담하고 있습니까
내가 지시깅 모자라다고 실망하고 있습니까
사업에 실패해서 실의에 빠져 있습니까
자녀가 실패해서 아픔이 있습니까
과거에 약자를 들어 쓰시고, 약자로 강한자를 부그럽게 하신 하나님이 지금도 역사하는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과거에 놀라운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기억할 때 오늘의 환난과 어려움 가운데서 승리하고 구원 받은 자녀로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오늘의 구원을 위해 내일의 구원을 바라봅시다.
4-6절에 보면 미래에 있을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기록하므로 현재 고난 가운데 있는 그들에게 위로의 말슴을 주고 있다.
장차에는 하나님의 의가 만민의 빛이될 것이다.
장차 심판이 있을 것이다.
천지와 만물은 사라져도 여호와의 구원은 영원하리라

미래의 구원에 빠져들었던 ‘다미선교회’
몇몇 신도들의 예언에 근거해서 재림을 에언하고 판단하며 그 안에 바져들어가서 현재의 삶을 포기하고 오늘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구원을 거부했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재림에 대하여 성경에 기록하고 있지만 그날은 아버지외에 아무도 모른다고 말씀하셨다. 자기의 사랑하는 독생자, 죽기까지 순종한 독생자, 지금은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있는 독생자에게도 알리지 않은 그날,
미래의 구원에 빠져서 현세의 삶을 부정하고 경시하며 도피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면 잘못된 것이다.
미래의 구원이 현재를 배제하고, 현재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 가치가 없다.
미래의 구원을 말슴하신 이유는 현재의 구원을 더 확고하게 하기 위합이다
미래의 구원을 말씀하신 이유는 인간의 삶을 더 풍요롭고 뜻깊게 하려는 것이다.

초대교회가 온갖 박해를 받으면서 카타콤 ( 지하묘지)에서 예배를 드리며 살아갈 때 그들을 지탱해주던 두가지 단어가 있다. 이것은 그들의 믿음의 표현이다.
마라나타 (고전 16:22)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개역성경-고전16:22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지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현대인의 성경-누구든지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으라 ! d) 마라나타, 우리 주님, 오십니다. (d. 이 아람어를 달리 마란 아타라고 읽으면 우리 주님 오셨다가 됨)

아크리스 후 안 엘세 (고전11:26) 주님이 오실 때까지
개역성경-고전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현대인의 성경-그러므로 여러분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선포하고, 이것을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하십시오.

미래의 구원 즉 재림에 대한 신앙을 가지고 현재의 구원을 이루어 나갔다.

이스라엘이 절망 가운데서 오늘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
어제의 구원-과거에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역사하신 구원의 섭리와 손길을 바라보며 현재도 그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이끄실 것을 믿고 나아가며,
미래의 구원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미래의 구원을 꿈꾸며 고난의 현재를 믿음으로 이겨 나가는 구원의 삶을 살아갔다.

사랑하는 중앙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베푸어 주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내일의 희망찬 구원을 바라보며 현재의 고난을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감사로 찬양으로 변화시키는 구원받은 성도. 오늘의 삶이 구원 받은 자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51:1 구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아,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도움을 받으려고 나 주를 찾는 사람들아,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저 바위를 보아라. 너희가 거기에서 떨어져 나왔다. 너 구덩이를 보아라. 너희가 거기에서 나왔다.
사51:2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생각하여 보고, 너희를 낳아 준 사라를 생각하여 보아라. 내가 아브라함을 불렀을 때에는 자식이 없었다. 그러나 내가 그에게 은혜를 내려서, 그 자손을 수없이 많게 하였다.
사51:3 주께서 시온을 위로하신다 !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신다. 주께서 그 광야를 에덴처럼 만드시고, 그 사막을 주의 동산처럼 만드실 때에, 그 안에 기쁨과 즐거움이 깃들며, 감사의 찬송과 기쁜 노랫소리가 깃들 것이다.
사51:4 나의 백성아, 나에게 귀를 기울여라. 나의 백성아, 내 말을 귀담아 들어라. 법은 나에게로부터 비롯될 것이며, 나의 공의는 만 백성의 빛이 될 것이다.
사51:5 나의 공의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고, 내가 능력으로 뭇 백성을 재판하겠다. 섬들이 나를 우러러 바라보며, 나의 능력을 의지할 것이다.
사51:6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아라. 그리고 땅을 내려다보아라. 하늘은 연기처럼 사라지고, 땅은 옷처럼 헤어지며, 거기에 사는 사람들도 하루살이 같이 죽을 것이다. 그러나 내 구원은 영영하며, 내 공의는 꺽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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