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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름다운 발 (롬 10:8-15, 사 52:7-10)

첨부 1


모든 사람은 아름다움을 추구합니다. 아름다움을 갖기위해 온갖 노력을 다 기울이는 것을 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몇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다이어트입니다. 온 나라가 다이어트 열풍으로 시끄럽습니다.
둘째는 화장입니다. 이 화장은 자기의 본래의 모습을 감추고 가면을 쓰는 것 같은데 화장품의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알수없습니다. 심지어는 금가루가 썩인 화장품이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요즈음은 남자들도 화장을 한다고 한다.
세째는 성형이다. 자기의 못난 부분을 고치는 것으로 눈은 누구의 모양으로, 코는 누구 모양으로, 입은 누구 모양으로 고친다는 말들이 있었다.
모든 사람에게는 아름다와 지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그러나 성경은 아름다움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잠31: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벧전 3:3-4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아름다움은 내적, 영적인 아름다움입니다.
오늘 본문은 아름다운 발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전족’이라고 손바닥에 올려놓을 만큼 작은 발을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대개 여인들의 발은 너무 크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큰발을 도둑놈 발이라고 합니다. 본문은 복음을 전하는 자의 발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오늘 주곡교회의 모든 성도가 아름다운 발을 가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식을 전하는 자를 ‘전령’이라고 합니다.
전령은 두가지 일을 합니다.
하나는 소식을 알리는 전령입니다. 이것은 되어진 일에 결과에 대하여 알리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두번째는 고지하는 전령으로 되어질 일에 대하여 알리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소식을 알리는 전령은 이미 되어진 일의 결과를, 전쟁의 승리를 알리는 일을 합니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전쟁의 승리를 알리기 위하여 4

2.195Km 를 달려온 그 전령은 소식을 알리는 전령입니다. 고지하는 전령은 왕이 내린 명령을 가지고 여러 지역에 알리는 일을 합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알리는 전령이었다.
우리 크리스챤들은 전령이다.
구원의 소식을 알리는 전령이며, 심판을 고지하는 전령이다.

1. 평화를 들려주며
하나님이 주신 평화를 알려줘야 한다. 에덴의 평화를 전파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평화는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함께 거닐며, 이야기하는 관계입니다. 사람과 사람은 서로 돕고, 사람과 자연의 관계는 지키고 보존하는 관계입니다. 그 땅에는 걱정도 근심도 없고, 죽음도 없는 곳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주신 평화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인간에게는 평화대신 공포와 두려움, 걱정, 근심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인간의 삶에는 참된 평화를 찾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추구하는 어떤 것도 참된 평화를 가져올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참된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의 탄생에 대하여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게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고 천사들이 찬양하고 있습니다. 예수는 평화의 왕이십니다.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에게는 참된 평화가 있습니다.
계4:1-4은 평화의 나라를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참된 평화를 잃은 인간에게 평화의 전달자, 평화의 사도로서 하늘의 평화를 전달하며, 평화를 만드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가정에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하며,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하는 아름다운 발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2. 좋은 소식을 선포하며
좋은 소식은 good news 로 복음이라고 합니다.
누가는 예수님께서 그의 공생애의 시초에 나사렛 회당에서 읽으신 성경을 통하여 복음좋은 소식의 의미를 우리에게 알리고 있다. 또 예수님 자신도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눅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좋은 소식은 포로된 자가 자유자가 되고, 눈먼 자가 보게되고, 눌린자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다. 병든 자에게 나음을 주고, 가난한 자에게 물질의 풍요, 저주가운데 있는 자에게 복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 좋은 소식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함받고,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시며, 답이신 주님을 증거하는 성도가 되야 합니다.
바울은 이 좋은 소식을 이방인이나, 헬라인이나, 종, 자유자나, 남자나 여자나 모든 사람에게 전파하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예) 처음에 한국에 기독교가 전래될 때 삶이 고달프고, 인간의 차별이 심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상놈들과 여자들 중에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많이 생겻습니다. 남녀평등, 양반 상놈을 구별하지 않고 예수 안에 모두 형제 자매이기에 그들에게는 좋은 소식이었던 것입니다.
예) 생노병사의 고통속에 있는 인간에게 영생의 소식은 곧 복음입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시며 답이신 예수를 증거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구원을 들려주며
죄의 결과는 죽음이요, 거기에서 건져냄을 받는 것이 구원입니다.
롬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구원을 전파하는 발이 아름답고 그 일을 우리가 감당해야 합니다.

구원을 알린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통치를 말합니다.
이스라엘은 원래 하나님이 통치하던 나라엿습니다. 그런데 주변의 많은 나라들이 왕을 세워 통치를 하며 막강한 힘을 발휘하는 것을 보고 사무엘에게 나아와 왕을 세워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그 때 사무엘을 향하여 주신 말씀은 “삼상 8: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즉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이라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은 왕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통치를 스스로 포기하였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비극의 시작이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의 멸망은 하나님의 통치를 저버린 결과인 것입니다. 만왕의 왕을 버리고 인간을 왕으로 삼은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제 이사야는 만왕이 왕이 다시 이스라엘을 통치하실 것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주인이 되셔서, 구주가 되셔서 이스라엘을 구속해 줄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왜냐하면 그가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섭리에 따라 살아야 하며, 그를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구원 받은 인간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죄와 슬픔과 고통과 죽음 만이 그에게 남아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예수를 구주로 모셔야만 구원 받을 수 있고 땅에서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인간의 주인이 누구인가 구원의 귀한 사실을 알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4. 심판을 알리며
이것은 휴거론자, 혹은 종말론자가 되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성도에게는 앞으로 있을 심판에 대하여 고지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는 복음을 전하며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 있을 심판에 대하여 담대하게 증거를 하였습니다.
노아의 시대는 죄악이 세상을 뒤덮고 있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상상할 수 없는 큰 배를 높은 산에서 만들었습니다. 노아는 배를 만드는 자기를 향하여 손가락질 하고 비웃는 사람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열심히 증거하였습니다.
롯은 소돔과 고모라에 불과 유황이 심판이 있을 것을 천사들에게 듣고 그의 사위들에게 그 사실을 알렸습니다.
만일 심판의 소리를 듣고 회개했다면 그들은 구원을 받았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심판의 소식을 알릴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히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
으리니
벧후 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
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분명히 하나님은 인간의 미래에 심판이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귀한 사실을 알리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결론

롬 10: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오늘 우리는 전파해야할 사명이 있습니다.
구원의 소식, 평화의 소식, 기쁜 소식을 전파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알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곡교회 모든 성도의 발걸음이 악으로 빨리 달려가는 발걸음이 아니라 복음의 귀한 사실을 들고 가정과 이웃과 주곡리의 모든 사람들에게 달려가는 귀한 발이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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