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은? (삿 03:7-11, 갈 05:16-26, 눅 04:1-13)

첨부 1


우리 마음속에는 좋은 것과 아름다운 것, 그리고 선한 것을 좋아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 따라 지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좋은 것이 무엇이며 옳은 것이 무엇이라는 것을 어느 정도는 판단할 줄 압니다. 그리고 또한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가려는 못된 성질이 우리 속에 있다고,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만 특별히 주신 ‘자유 의지(自由 意志)’를, 옛 조상인 아담이 잘못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바르게 사용하지를 않고, 그만 자기 욕심에 따라 그릇 되이 사용했던 것입니다.
이런 잘못된 구습(舊習)이 지금까지 전해져 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옛 아담이 전해 준 이 못된 구습을 탈피하고, 새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신 새로운 모범을 본받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후손에게는 좋은 전통을 물려주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옛 조상들이 물려 준 잘못된 습관을 아무 비판 없이 받아들여 생활해 온 우리가, 지금 그것을 뜯어고쳐 산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힘듭니다. 그만큼, 그 잘못된 습성이 우리 성품과 생활 속에서 굳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 선생은 갈라디아서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는, 성령께서 바라는 것과는 정반대로, 악한 일 하기를 좋아하는 본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인도하는 길을 따라 살며 선한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은, 우리 본성의 욕망과는 정반대의 것입니다. 우리 속에서는, 이 두 힘이 서로 우리를 마음대로 조종하려고, 끊임없이 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양쪽 틈에 끼여서, 우리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할 수가 없습니다(갈5:17)」라고 말입니다.
그러니까 한편 마음에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게 옳다고 여기면서,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그러나 또 다른 한편 마음에는 옛 습성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그 습성대로 살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 마음속에서는 두 마음 이 싸우고 있노라고,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고민을 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예수를 믿기 이전에는,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조상들로부터 배워 온 그대로, 그리고 마음 내키는 대로 살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살면, 그것은 살았다 하나 죽은 삶이요, 최후에는 비참한 결과가 주어진다는 것을,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살아보려는 결심을 하고, 지금 이와 같이 교회를 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옛 습관과 생활 태도를 벗어 던지기가 보통 힘든 게 아닙니다. 모처럼 은혜를 받아, 믿음 생활을 새롭게 열심히 하리라 단단히 마음을 먹어도, 옛날의 그 나쁜 생활 습성이 다시금 살아나면서, 새롭게 살아보려는 우리의 마음을 괴롭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압니다. 새 아담인 예수를 본받아 살게 되면, 성령께서 도와주신다는 것을! 그래서 성령의 도움을 받아 살게 될 경우, 이웃을 사랑하면서 기쁨과 평화의 삶을 살게 되고, 또한 친절과 온유, 인내와 진실, 선의와 절제와 같은 좋은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을 잘 압니다.
만일 옛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육체의 욕망에 따라 살게 되면, 어떻게 될 줄도 잘 알고 있습니다. 더러운 생각을 하게 되고 육신의 쾌락을 찾게 되며, 또한 남을 헐뜯고 질투하면서 싸움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불평과 비판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는 것, 그리고 자기편이 아닌 다른 사람은 다 나쁜 것으로 인정하려는 배타주의, 흥청대며 먹고 마시는 일을 좋아하고, 아주 작은 문제로 시기하고 분노하는 일을 거듭하게 된다는 것까지도 잘 압니다.
이렇게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옛 습성을 쉽게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내 속에서 두 세력이 싸울 때에, 우리는 어떻게 할 줄을 몰라서 고민을 할 때가 많습니다. 악한 욕망을 버리지 못하고 자꾸만 육신의 쾌락을 좇게 되면, 결국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요, 아주 비참한 신세가 되리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면서,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기보다는, 사탄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1.하나님 앞에서 못된 짓을 행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배신을 거듭한 것도, 그들이 계획적으로 그렇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주를 멀리 떠났다가 매를 맞거나 환난을 당하고 주께 돌아오면, 지은 죄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받아 주시는,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감사와 찬양을 돌리면서, 한 동안은 바르게 잘 살아갑니다.
그러다가도 다시 죄악에 빠지는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오늘의 말씀인 삿3:7 말씀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시는데도 못된 짓만을 일삼았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이 죄악에 빠지게 되는 것은, 하늘나라보다는 세상이 더 가깝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세상뿐입니다. 그래서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고, 눈으로 보게 되니까 가까이하려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자꾸만 하나님께서 원치 않는 일을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을 멀리하고 하나님 나라를 가까이 하려면, 하늘 나라를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이 밝아져야 합니다. 마음의 눈을 밝게 하려면, 말씀과 기도의 생활을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의 눈은 어두워지고 육신의 눈은 멀쩡하기 때문에, 죄악 세상만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이 죄에 빠졌던 것은
①세상살이에 분주하다 보니, 말씀을 멀리한 까닭입니다.
문제는 욕심이지요. 아니,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주의 뜻을 이루어 살기만 하면, 세상사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그토록 말씀하셨건만, 사람들에게는 이 말씀과 하나님을 믿지 않으려는 못된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푼이라도 더 벌어야 살 수 있다는 염려와 걱정 때문에, 그만 성경 볼 시간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마음의 눈은 욕망의 눈곱이 끼여서 점점 어두워지고, 썩어질 눈으로 썩어질 것만을 찾게 되는 것이지요.
사탄이 세상 것을 가지고 예수님을 유혹했을 때에, 주께서는 말씀으로 그 유혹을 당당히 물리치셨습니다. 자기 말을 들으면 세상 권세와 명예를 주겠노라고 했을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세상 명예나 권세보다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밝히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그분만을 섬겨야 한다(눅4:8)」고 하시면서, 「성경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눅4:10)」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성경에서 인간의 길을 발견하셨고, 그 길을 가로막는 사탄의 유혹을 성경 말씀으로 물리치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말씀 속에서 우리 인생의 길을 확실히 발견하셨습니까 그리고 거짓말을 하는 사탄의 유혹을 물리칠 만한 믿음과 말씀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②사탄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육체의 욕망에 따라 살게 되어, 하나님 앞에서 못된 짓을 행하게 됩니다.
지난주일 저녁, 우리는 예가원의 임종관 목사님으로부터 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야말로, 살아 있는 증언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들 폐결핵 환자들에게는 하루 밥 세끼를 잘 먹고 잠을 잘 잘 수 있다면, 그것이 큰 행복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에게는 더 이상의 욕심이나 소망을 갖는다는 게 사치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는 젊은이는 한쪽 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세상 쾌락에 빠져들다가 죽어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 우리는 슬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얼마든지 소생할 수 있는 삶이었는데, 그만 옛 습관을 버리지 못하여 죽어 갔다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범하는 죄란, 꼭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기대에 어긋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그 자체가 큰 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듯이,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기대하는 바람직한 삶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기대에 부응하는 삶을 살기는커녕, 우상을 섬기며 세상 쾌락을 좇아가게 될 때에, 하나님의 진노를 면하기란 참으로 힘들 것입니다.
③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않고 사탄의 지배를 받게 되면 사후(死後)에 영원한 멸망에 빠질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부끄럽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옛 조상 아담이 물려준 못된 습관을 버리고 고쳐 살게 되면, 우리 후손에게는 좋은 전통을 선물로 물려주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고쳐 살려는 노력을 하지 않게 되면, 그대로 자식들에게 악업(惡業)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 한 사람 잘못된 삶을 살게 될 때에는,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안겨 주게 됩니다. 가정적으로는 부모와 자식 형제에게, 사회적으로는 교회와 국가에 많은 피해를 주게 됩니다.
그게 얼마나 수치스러운 삶입니까 또한 그 고통스러운 인생살이를 하느라, 하루하루가 얼마나 지겹겠습니까 이 수치스러운 삶의 길을 가지 않으려면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잠깐 즐겁게 지내자고 영원한 고통과 수치에 빠지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지은 죄로 말미암아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짓눌려 살아야 했습니다. 그들은 견디다 못해, 여호와 하나님께 살려 달라고 울부짖어 기도했습니다. 그들이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니, 하나님은 〈옷니엘〉이라고 하는 사사(士師)를 보내어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던 것입니다.

2.하나님은 우리가 부르짖어 기도할 때에 구원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처음이자 나중이십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이 살아야 할 이유와 동기가 되시고, 또한 살아가는 길(道)과 인도자가 되시며, 그리고 그 삶에 대한 평가와 보상을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 삶의 이유와 동기가 되신다는 말은, 그분이 우리를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만드신 목적 따라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를 잘 아시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선하게 살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목적대로 살지 않았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어느 가수가 결혼식에서 노래를 아주 멋지게 잘 불렀다고 합시다. 그러나 그가 아무리 노래를 잘 불렀을지라도, 축가를 부르지 않고 장송곡을 불렀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후의 일은 말하지 않아도 뻔한 일입니다. ①하나님은 우리에게 올바른 삶이 무엇인지, 그리고 잘못된 삶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시고,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도록 엄히 경계하셨습니다.
ㄱ.먼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정해 놓으셨습니다. 사사기 3장 7절을 보면,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것이 마땅히 할 일」이었다고 적고 있습니다.
ㄴ.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자기 혼자서 생각하기를 옳은 일이라고 우겨대면서 다른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거나 피해를 준다든지, 나중 일은 생각지 않고 지금 당장의 즐거움과 쾌락에 빠지는 일 등, 우리 인간이 빠지기 쉬운 잘못들을 성경에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②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연약한 존재임을 잘 아시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르게 살려고 하다가 실수하는 것, 하나님은 얼마든지 용서해 주십니다. 혹 하나님을 등지고 도망가서 죄를 지었을지라도, 돌아와 회개하면 용서하여 주십니다.
문제는, 잘못을 알고서도 회개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죄입니다. 우리 인간이 무슨 일을 온전히 이룰 수 없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자기 생각과 의지대로만 살려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 삶인 것입니다.
더군다나, 바르게 살려는 노력을 전혀 기울이지 않고 아무렇게나 사는 사람을 크게 책망하실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다가 실수하는 것은 용서하실지라도, 아예 열심히 살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 것은 참으로 책망 받을 일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이 쓸모가 있어서 이 땅에 태어나도록 섭리하셨는데, 그 섭리를 부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③하나님은 우리가 악한 욕망을 물리치고 바르게 살려고 할 때에, 성령을 보내 주셔서 인도해 주십니다.
갈라디아서 5장 16절 말씀에서 바울은 말하기를「성령은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 또 무엇을 해야 할지를 가르쳐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이 인도하는 대로 살게 될 때에,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우리 인간 스스로에게는 보람된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물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되는 것은 불문가지(不問可知)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세상 재미와 즐거움을 잊지 못해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인생 목표를 포기하겠습니까 사람들의 비웃음이 무섭고 힘들다고 해서, 주의 일을 멀리하고 편안히 살다가 하나님의 무서운 책망을 받으시겠습니까
아니 됩니다. 그래서는 정말 안됩니다. 진실로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이 조금치라도 있고, 또한 그 나라에 가서 살기를 원하신다면, 그래서 스스로 생각하기를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라 여긴다면

3.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살아야 합니다

요3:5에서, 예수님은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새롭게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①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거듭나는 체험을 해야 합니다.
ㄱ.세상 욕심으로 사는 생활이 얼마나 무가치한 삶이며 부질없는 생활인가를 우선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원무궁한 참된 가치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얼마나 잘못되었는가를, 그 인생 목표가 얼마나 허무한 것이었는가를, 그래서 그 생활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죄송스러운 생활이었는가를 깨닫고 회개해야 합니다.
ㄴ.그러면 성령은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고, 요16:13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이 진리 말씀으로 무장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탄의 시험이 있게 되더라도, 그 유혹을 물리칠 수가 있습니다.
②사탄의 유혹을 말씀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눅4:9-12 말씀을 보면, 사탄이 예수님을 유혹할 때에 성경 말씀을 인용합니다. ‘성전 지붕에서 한 번 뛰어내려 보라’면서, ‘그러면 주의 천사들이 두 손으로 너를 꽉 붙잡으리라’는 기록이 성경에 있다고 말합니다. 이 때에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는 성경 말씀으로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 사랑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다음의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그렇게 되면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모든 일이 유익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얼마나 극진히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는가를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고, 성령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가슴속에 채워 주시는 까닭에, 우리는 이 따뜻한 사랑을 어디서나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롬5:5)」 얼마나 좋은 말씀입니까
평소에 이런 말씀을 자주 보고 듣고 배워서, 어렵고 힘들 때에 사탄이 찾아와서 유혹을 하면, 이런 말씀으로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셔야 합니다.
③그리고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나님만을 섬겨 살아야 합니다.
ㄱ.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만을 행해야 합니다. ‘내가 하는 일이 과연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어떨까’하고, 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조금은 부담스럽고 힘들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다음의 말씀을 떠올리시기 바랍니다.「만일 여러분이 육신의 생각을 그대로 따라간다면, 여러분은 길을 잃고 장차는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능력으로 육신의 악한 행동을 깨뜨려 버린다면, 여러분은 살게 될 것입니다(롬8:13)」
ㄴ.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 자신이 성령으로 아름답게 변해야,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가 있습니다. 말씀으로 거듭나고 변화되어 좋은 성품과 인격을 지녀야, 좋은 열매를 많이 맺게 됩니다.
아무쪼록 그리스도에게 속한 저와 여러분은, 성령이 인도하시는 대로 하나님만을 섬겨 살면서 참 자유와 기쁨을 누리시는, 귀하고 값진 인생이 다 될 수 있기를 축원하는 바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