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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너와 나의 진정한 구원을 위하여 (창 32:22-31, 롬 09:1-5, 마 14:13-21)

첨부 1


‘원수를 맺지 말라. 좁은 골목길에서 원수를 만나면 피할 길이 없다.’ 명심보감에 있는 말입니다.
야곱이 아버지를 속이고 형을 농락한 후에 외삼촌댁으로 피난 갔다가, 이제는 외삼촌마저 속여먹고 도망쳐 나오게 되었습니다.
고향으로 발길을 옮겼지만, 도저히 형 에서를 만날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선물들을 바리바리 싸서 3차에 걸쳐, 종들 편에 형 에서에게 보냈습니다. 창세기 32장 20절 말씀을 보면, 야곱이 이렇게 한 것은 「혹시 형 에서가 자기를 용서하고 받아들일 것이 아닌가 하고 묘책을 짜낸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형 에서를 만나는 것이 두려워, 얍복강 나루에서 가족들을 먼저 건너 보내고 자기는 남았습니다. 그야말로 혼자가 된 것입니다. 그 동안 부모 형제와 친척들을 속여 가면서 처세한 결과, 야곱 주변에는 원수뿐이고 그를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제 야곱에게는, 앞으로 나아가자니 형 에서의 보복을 당할 염려가 있었고, 뒤로 물러서자니 외삼촌 라반이 ‘사기꾼 야곱을 잡아죽이겠다’고 하면서 좇아오고 있었습니다. 외삼촌댁으로 갈 때에 베델에서 그랬던 것처럼, 야곱은 얍복강 나루에서 노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은, 훌륭하거나 믿음 좋은 사람에게만 나타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선하고 악한 사람을 구별하지 않고, 당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누구든지, 그리고 언제든지 간에 가까이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야곱은 그 천사를 꼭 붙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와 씨름을 했습니다. 야곱이 천사와 씨름을 한 이유는 창32:26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게 축복해 주실 때까지는 절대로 놓지 않겠습니다”하고는 붙들고 늘어졌다」는 것입니다.
베델에서 야곱에게 복 주시기로 한 하나님의 약속은, 야곱이 모든 사람들에게 덕을 끼치면서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게끔,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도움 주시는 하나님을 외면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세상 욕심에 이끌린 나머지, 외삼촌 라반을 속였던 것입니다.
야곱이 세상 욕심 때문에 버렸던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야곱 가까이 나타나시자, 야곱은 하나님을 놓치지 않으려고 꽉 붙들었습니다. 이것이 야곱의 장점입니다. 야곱이 우리네 보통 사람처럼, 인간적인 욕망과 약점을 갖고 있어서 번번이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렸으나, 힘들고 어려울 때에는 하나님을 간절하게 의지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그 하는 짓은 미웠으나, 자신의 잘못을 알고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며 매달리는 야곱의 모습이, 주님께서 보실 때에는 사랑스러웠던 것입니다.
결국 인간이란, 누구든지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는, 그 한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세상 욕망과 죄의 유혹을 물리치기가 참으로 힘들기 때문입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에, 야곱이라는 사람은 참으로 간교하기 짝이 없는 악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 없이, 자기 꾀만 믿고 못된 짓을 거듭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그 인간적인 약점과 한계를, 주를 믿고 의지함으로써 극복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스라엘의 조상이 되는 영광을 누렸던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받아야 합니다. 아니 오래 전에, 이미 우리는 구원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달려 돌아가신 예수를 믿고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이 구원이란, 야곱이 이스라엘이 된 것처럼, 자기 지혜와 욕심에 따라 자신만을 위하여 살던 사람이, 다른 이에게 도움 주는 사람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세상 욕심으로 변질된 인간이, 주의 말씀으로 새롭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참 모습을 회복함으로써, 이웃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느껴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나아가서, 그 아픔을 고쳐주기 위하여 내 것을 내놓고, 그 아픔을 나눠 짊어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 구원받은 사람이란, 주께서 우리 인간의 아픔이나 배고픔을 외면하지 않듯이, 우리도 다른 이웃의 아픔이나 배고픔을 남 몰라라 하지 않는 사람이 됨으로써, 하나님의 모습을 닮아 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어떻습니까 세상 욕심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뜻을 구함으로써, 점점 주의 거룩한 모습을 닮아 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말씀을 외면한 채, 점점 더 세상 속으로 빠져들어 감으로써, 사탄이 원하는 모습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오늘 우리 주변에는

1.구원받아야 할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눅6:35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그들에게 선한 일을 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줘라. 그러면 하늘에서 너희가 받을 보상이 클 것이며, 너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야곱이 이스라엘로 그 이름이 바뀌기 전에, 그는 다른 사람의 것을 자기 것으로 삼으려 하다가 많은 원수를 맺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그 원수들에게 아무 대가도 바라지 말고 사랑하며 꾸어 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를, 「하나님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에게나 악한 사람들에게도 다, 인자하시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백성이 어떤 사람인지, 눅1:71에서 주님은 너무나 확실하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사람에게서 건져내셨도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어떠합니까 그 원수에게서 완전히 해방되었나요 그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함으로써, 친구가 되고 참된 이웃이 되어 살고 있습니까
①그러나, 아직도 서로 원수 되어 사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ㄱ.그 이유는, 두말 할 것 없이, 하나님을 떠나 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영적으로 심히 굶주리게 됩니다. 영적으로 풍성한 삶을 살려면, 늘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 욕심에 얽매이다 보면, 자연히 하나님과 그 말씀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ㄴ.하나님과 그 말씀에서 멀어지게 되면, 혹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가 있고 물질적으로는 좀 여유롭게 될는지 모르나, 인간 관계는 더욱 악화되고 메말라 갑니다.
롬9:4에서 바울 선생은 「하나님은 너희에게 많은 것을 주었으나, 너희는 주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주께서는 우리에게, 이웃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감으로써 사람다운 삶을 살게 하시려고, 많은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기 이익만 생각한 나머지, 그 뜻을 저버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 원하는 바 행복은 점점 멀리 사라지고, 자신의 마음 내부에서는 많은 번민과 고민을 겪게 되며, 이웃과는 갈등과 다툼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오늘 우리의 모습은
②겉보기에는 화려하고 풍성하나, 그 속은 심히 빈약하고 메마른 상태에 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뵙게 되면, 하나님을 뵌 그 순간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거룩한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너무나 추하고 형편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더러운 모습을 발견하기까지는 그냥 멋모르고 살아가지만, 한 번 자신의 모습을 하나님 앞에서 직시하게 된다면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이, 우리 인간 실상일 것입니다.
야곱이 그 동안 모아 놓은 재산은 엄청납니다. 부인만 해도 정실과 소실을 합쳐서 넷이나 되었고, 형님에게 선물로 암염소 200마리, 숫염소 20마리, 암양 200마리, 숫양이 20마리, 젓내는 낙타 30마리, 황소와 암나귀가 30마리, 수나귀 10마리를 보냈다고 하니, 그 부(富)를 짐작할 만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야곱의 실상은, 들에서 잠을 자야 하는 불쌍한 인생이었습니다. 마음에는 불안과 초조가 가득했습니다. 외삼촌에게 쫓기는 신세요, 친형이 두려워 고향에도 못가는 가련한 인생이었습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물질은 넉넉했으나, 인간 관계는 빵점이었습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요 그야말로, 살았으나 죽은 자와 같은 것이 우리 현 상황이 아닐는지요 주께서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인간 모습은, 찾아보기 힘든 것이 오늘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요 하나님을 진심으로 섬기며 부모님께 효도하고,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 인간의 길이라면, 과연 지금 우리는 그 길을 열심히 잘 걸어가고 있습니까
진정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입니다. 비참한 우리 형편입니다. 들에서 잠자고 있는 야곱보다 조금도 더 나을 게 없는 우리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자신의 비극적인 형편을 깨닫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으니, 이를 어쩌면 좋단 말입니까
야곱처럼,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해야 합니다. 엉덩이뼈가 부스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주님을 놓치지 말고 간절히 애원해야 합니다.

2.그러면,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입니다

시편 78:38을 보면, 「그는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시기에, 그들의 죄를 덮어 주셔서 그들을 멸하지 아니하시며, 거듭 그 노하심을 돌이키셔서 참고 또 참으셨다」고 했습니다.
①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같으면, 야곱을 그냥 내버려두었겠습니까 교활하고 야비한 야곱과 같은 사람들은, 당장 처단해야 한다고, 얼굴에 핏대를 세우며 고함치는 이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야곱을 축복하셨습니다.「내가 여기 있다. 너는 나를 모르느냐」하듯이, 하나님께서 먼저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당신의 모습을 보여 주시고,「네가 나에게 도움을 청하면, 언제든지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은연중에 들려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 누구든지 차별하지 않고 도와주시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과거에 아무리 많은 죄를 지었을지라도, 주를 의지하는 사람을 외면치 않으십니다. 그러나 끝까지, 자신의 형편을 돌아보지 않거나 그 죄를 회개치 않고, 주를 열심히 찾지 않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그 긍휼하심과 자비심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참된 형편을 돌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비참한 존재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②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축복하십니다.
ㄱ.병든 자를 고쳐 주시고,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공급해 주십니다.
ㄴ.병든 자를 고쳐 주시고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 인생을 풍성하게 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빈들에서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실컷 먹고도 열두 바구니가 남는, 그런 기적의 역사(役事)를 일으키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단지 주님이 기적을 일으키셔서 먹을 것을 공급하셨다는 이야기로만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③주의 사랑과 능력을 나타내시고 있습니다.
ㄱ.불쌍한 사람을 보면 외면치 못하시는, 자비와 사랑의 하나님을 보여 주시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그냥 집으로 돌려보내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이들이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나와 함께 지냈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참 안됐구나! 그들을 굶겨 보낼 수 는 없다. 가다가 길에서 쓰러질지도 모르지 않느냐」하시면서, 군중들을 먹일 음식을 찾아보도록, 제자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믿음도 없었고, 그럴 능력도 없었습니다.
ㄴ.하지만 예수님은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이 있었고 능력이 있었습니다.
어떤 소년이 내놓은, 빵 다섯 개와 요리한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올리신 다음, 군중들에게 나눠주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그랬더니, 남자만 오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실컷 먹고도 열두 바구니가 남는 역사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주 작은 자의 헌신을 바라시고 있습니다. 큰소리치면서 말만 내세우는 사람도 아니고, 그 좋은 머리로 계산 잘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아무 말없이, 그리고 이름도 없이, 자신의 것을 선뜻 내놓은, 어느 소년과 같은 사람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통하여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어떻게 하면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 구원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웃 사람에게도 구원을 받도록 주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3.나와 이웃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일입니다

우리 자신이 먼저, 하나님 보시기에 인간다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아가서, 그 인간다움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유익이 되게끔 하려면, 야곱과 같이 주를 붙들고 놓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인간 자신의 힘과 의지만 가지고서는, 도저히 죄악에서 벗어날 길이 없거니와, 성경이 말하고 있는 새 인간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조주가 되시는 하나님을 붙들고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①물론 우리 자신이 구원받아야 할 불쌍한 존재라는 것을, 먼저 깨닫는 일이 중요합니다.
현재 우리의 형편이, 마치 산사태 나기 직전의 군 막사와도 같습니다. 언제 죽음의 사자가 우리를 덮칠지 모르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별 일이 없으리라 마음을 놓고 있다가는, 큰 비극을 맛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ㄱ.그러니 우선, 지금 우상을 섬기고 있지 않나 자신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바울이 말하기를 「우리는 하나님을 모시는 영광을 누리고 있다(롬9:4)」고 했는데, 혹시 하나님보다 다른 것, 곧 자식이나 물질을 더 아끼고 사랑함으로써,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ㄴ.믿는 자에게 있어서 이웃 사랑 실천은, 그 본질입니다. 소금은 짠맛이 본질이고, 사탕은 단맛이 본질이듯이, 신앙인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면서 사랑을 베푸는 것이 본질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웃의 아픔이나 부족함에 대해서 별 감각이 없다면, 그런 사람은 기독교의 구원과는 거리가 멉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우리 기독교인은, 불쌍한 이웃에 대하여 좀더 예민한 감각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거듭나고 변화되는, 구원을 이루어야 합니다.
②그러기 위해서는, 주님께 간절히 매달려 기도해야 합니다. 무엇을 위해서 말입니까
ㄱ.하나님을 뵙고 자신의 참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멸망의 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나만큼은 지혜롭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나 정도는 살아야, 산다고 할 수 있지 않나’하고 자신을 내세우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멸망이 코앞에 다가왔음을 알아야 합니다.
큰 불행이 닥치기 전에, 어서 기도 대열에 동참하십시오. 지금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후회하게 됩니다.
ㄴ.곤란한 형편에 놓여 있는 이웃을 위해 기도하면서, 그를 기쁜 마음으로 도울 수 있는 믿음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야곱처럼 자기만을 위하여 살게 되면, 피할 수 없는 곤란한 지경에 놓일 것입니다. 지금 내 형편이 어렵다고 다음으로 미루지 마십시오. 현재 어떤 형편에 있던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힘쓰시기 바랍니다. 그 길이 믿는 자가 살길입니다.
③이제, 이러한 믿음의 길에서 물러서지 말아야 합니다. 더 이상 후퇴하지 말고, 싸워 이겨야 합니다.
나의 가장 큰 원수는 나 자신입니다. 내 안에 있는 이기심이 나를 파멸시키는 원흉입니다.
ㄱ.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주를 가까이 하도록 해야 합니다. 주를 멀리하면 세상을 가까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세상을 가까이 하게 되면, 나를 불쌍하게 만들고 불행에 빠뜨리는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ㄴ.간절한 기도와 함께, 몸을 아끼지 않는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사실 이런 삶이 구원받은 자의 생활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서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주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더욱 하나님의 모습을 닮아 가며 구원을 이루시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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