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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 악독하고 뻔뻔한 놈아! (출 14:19-31, 롬 14:1-12, 마 18:21-35)

첨부 1


‘이 악독하고 뻔뻔한 놈아!’
오늘의 말씀 제목입니다. 듣기가 별로 좋지 않은 어휘입니다. 오해는 하지 마십시오. 제가 여러분에게 하는 말씀이 아니고, 이 아침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 들어 있는 어귀입니다. 마태복음 18장 32절 말씀에 있습니다.
다른 번역 성경에서는, ‘이 악한 종(從)아’ 또는 ‘이 몹쓸 종아’로 되어 있습니다만, 제가 주로 참조하고 있는 ‘현대어성경’에서는 ‘이 악독하고 뻔뻔한 놈아!’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이 나오는 성경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느 날 가버나움에서, 예수님이 말씀을 가르치시기를 『서로 형제의 잘못을 용서하면 하나님께서도 용서하시거니와, 서로 형제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을 경우에는 하나님께서도 그 죄를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나서기를 좋아하는 베드로가「주님, 형제가 제게 죄를 지었을 경우에,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용서하면 되겠습니까」하고, 예수님께 여쭈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마음이 아주 넓다고 하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하여 ‘일곱 번’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니다.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씩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해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결국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은, 무한한 사랑입니다. 용서하지 못할 것이 하나도 없는, 끝없는 사랑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하나의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왕이 자기 종들을 불러 모아 놓고 계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왕도, 우리 나라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처럼, 재산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종들에게 돈을 빌려 주고 이자를 받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1억 정도(성경에서는 1만 달란트)의 빚을 졌으나, 갚을 길이 없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왕은, 그 사람에게 모든 재산을 물론, 아내와 자녀들까지 다 팔아서 빚을 갚아야 한다고, 명령했습니다. 이에, 그 사람은 왕 앞에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사정했습니다. “제발 조금만 참아 주십시오. 곧 다 갚아 드리겠습니다”하고, 울며 애걸했습니다.
왕은 재산도 많았지만, 인정도 많았던 모양입니다. 그와 같이 울면서 사정하는 것을 본 왕은, 그가 가엾고 불쌍했습니다. 그래서 왕은, 변제 날짜를 연기해 주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아예 빚을 탕감해 주었습니다. 단돈 한 푼 갚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서, 자비를 베풀었습니다.
이 사람은 기뻐서 어쩔 줄 몰랐습니다. 빚 갚을 걱정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소식을 가족들에게 알려주기 위하여, 그는 뛰다시피 해서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도중에, 자기에게 빚진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왕이 자신의 빚을 탕감해 준 은혜와 감사한 마음은 어디 가고, 자신의 돈을 갚지 않고 있는 그 친구에 대한 미움만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친구의 멱살을 잡고 ‘당장에 돈을 내 놓아라!’고 다그쳤습니다. 그 친구가 엎드려 ‘조금만 시간 여유를 달라’고 사정을 하며 빌었습니다. 그 친구가 이 사람에게 빚진 돈은 백만 원밖에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들은 체도 하지 않고, 그를 경찰서로 끌고 가서 고발했습니다. 그리고 빚진 돈을 다 갚을 때까지, 콩밥 먹어야 한다고 하면서, 유치장에 집어넣었습니다.
이 모든 광경을 목도한 사람 하나가 왕에게 달려가서, 모든 사실을 고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그 인정머리 없는 사람을 불러서 따졌습니다. 이 때, 왕이 그를 호통치면서 한 말이 “이 악독하고 뻔뻔한 놈아!”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어서 왕은 말하기를, “네가 애걸복걸하기에 불쌍히 여겨, 내가 그 엄청난 빚을 다 탕감해 주었지 않느냐 그러면 너도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었어야 할 게 아닌가 그런데 너는,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을 갚지 않는다고, 친구를 유치장에 가둔단 말이냐 이 빌어먹을 놈아!”하고, 야단쳤습니다. 그리고 왕은 몹시 노해서 그를 감옥에 가두고, 마지막 한푼까지 다 갚도록 조치했던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고 있는 왕은, 하나님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왕은 돈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심지어, 우리의 생명까지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 모든 것을 빌려 사용하고 있는 우리에게, 그 사명을 다하고 있는지 그 여부를, 지금 묻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모두 죄인입니다. 잘한 것은 없고 잘못한 것뿐이기 때문입니다. 그 잘못으로 인하여,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크신 사랑과 자비하심으로, 우리가 지은 죄의 빚을 다 탕감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렇다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가 서로에게 잘못한 일이 있으면, 용서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의 큰 죄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자비하신 뜻에 보답하는 길이 됩니다. 만일 우리가 서로의 잘못을 용서하지 못한다면, 우리 또한 하나님 앞에 지은 죄를 용서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죄에 따라 심판 받고, 영원한 멸망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습니까

1.엄청난 죄를 짓고 있습니다

자식이 볼 때에 부모가 하는 일이 못마땅하면, 빗나간 행동으로 그 불만을 표시합니다. 학생이 선생님에 대해서 불만을 갖게 되면, 그 과목을 등한히 하게 됩니다. 교인이 목사나 다른 성도의 허물을 발견하고서 용서하지 못하면, 교회를 멀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다른 사람의 잘못을 발견하고서, 그 행위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용서할 수 없게 되면, 곧바로 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대개의 경우, 자기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허물 많은 사람이, 다른 사람의 잘못을 쉽게 잘 발견하고 지적하게 된다는 것이, 누구나 알고 있는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그래서 바울은「서로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비판하지 말라(롬14:1)」고 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온전치 못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전한 생각을 하며 온전하게 행동하기란, 심히 어렵습니다. 모두가 다, 부족한 것이 많고 죄도 많이 짓습니다.
①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도우심이 없으면, 오늘의 나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살 수 있거니와, 바르게 살려고 부단히 애써도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인간인 고로, 하나님의 용서가 있어야 우리는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왕이신 하나님은 종의 빚을 탕감해 주었던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형제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으면, 탕감 받은 모든 죄의 빚은 우리 스스로가 감당해야 합니다. 로마서 14장 12절 말씀을 보면,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이고, 또한 누구나 빠짐없이 자신의 일을 하나님께 아뢰게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물론 그 지은 죄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되겠지요. 그리고 형제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은 사람은, 그 죗값에 따라 무서운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어찌 형제의 잘못을 말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형제의 잘못을 볼 수 있는 능력이란, 아주 작은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속 심령까지 꿰뚫어 볼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런고로, 하나님께서 파악하고 있는 우리의 죄는, 사람이 알고 있는 죄보다 엄청나게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②이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쉽게 남을 비난하고 비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어느 형제에게, 빚진 돈 백만 원을 갚아야 한다고 요구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1억의 빚을 갚아야 한다고 청구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어떤 미련한 사람이, 백만 원의 돈을 되찾자고, 형제에게 청구서를 보내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그는 1억의 빚을 다시 갚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혹시 오늘 우리가 그런 미련한 짓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그래서 하나님께로부터, 『이 악독하고 뻔뻔한 놈아!』하는 핀잔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울 선생이 말하기를 「우리에게는 형제들을 비판하거나 업신여길 권리가 없다(롬14:10)」고 했습니다. 「사람의 행동을 판단하실 분은 하나님뿐(롬14:4)」이라고 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도, 우리가 만일 형제의 잘못을 비난하거나, 그 잘못을 따지게 된다면, 우리는 또다른 엄청난 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말씀드리기를,
ㄱ.우리 인간은 부족한 존재로 태어났다고 했습니다. ㄴ.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지 않으면, 제대로 살 수 없습니다.
ㄷ.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도, 우리 인간은 실수와 잘못을 범하게 됩니다. ㄹ.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ㅁ.그러나 우리가 형제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을 경우, 우리 또한 하나님의 용서를 받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부족한 우리를 어떻게 도와주시고 있으며,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하나님은 죄 많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와 같으신 분입니다.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그 자식이 사람 구실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도와주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영적으로 온전한 사람이 되기까지, 천사를 보내어 여러 모양으로 도와주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도움을 외면하고 산 적이 있었습니다. 내 맘대로 자유스럽게 살겠노라고 하면서, 주를 떠나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그만 죄악에 빠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죽음의 골짜기에서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 골짜기에서 방황하다가, 영원히 죽게 되었던 것입니다.
①그런 우리를, 주께서 구원하셨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하듯이, 주님은 우리를 죄악 세상에서 건져내셨습니다. 물론 주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때에는,
ㄱ.우리의 지난 죄를 이미 용서하셨습니다. 우리는 이전에, 그 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그 죄로 인하여 어떤 결과가 주어지는 지도 모르고, 아무렇게나 제멋대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죄로 말미암아 어떻게 되는 것인지를, 애굽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심으로써 보여 주셨습니다. 그 무서운 죄를, 하나님은 예수의 보혈의 피로 용서하시고, 다시금 그 죄에 빠져 살지 않도록
ㄴ.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출애굽기 14장 19절 이하에서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주께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려 할 때에, 악의 세력은 가만히 있는 게 아닙니다. 다시금 우리를 자기의 종 삼으려고 쫓아오고 있습니다. 이 때, 주의 천사가 우리 뒤편에 서서, 악의 세력을 막아 주시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죄악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늘나라까지 무사히 갈 수 있도록, 천사를 보내어 도와주고 지켜 주십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들 자신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형제를 용서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구원 역사는 수포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②용서할 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구원과는 아무 상관이 없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구원이란, 구원 그 자체가,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ㄱ.형제를 용서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거룩한 뜻과 자비하심을 망각하는 처사가 되며
㉡그로 인하여, 또한 자기 자신이 스스로 그와 똑같은 죄를 짓게 되거니와,
㉢인간의 참 모습인, 용서하며 사랑하는 삶을 살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ㄴ.그러므로 형제의 잘못이나 허물을 용서하지 못하게 되면,
㉠남을 판단하는 죄를 짓게 되며
㉡형제를 미워함으로써, 그 마음은 지옥과 같이 되어 평화와 기쁨이 사라지고, 대신 괴로움과 슬픔이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은, 자신이 지은 죄 때문에 망하기도 하거니와,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치 못하는 까닭에, 비참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계속 자신의 잘못은 덮어둔 채, 다른 사람의 잘못만을 캐내어 문제 삼고 따지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로부터 무슨 책망을 받게 될지 아시지요 저와 여러분은 『이 악독하고 뻔뻔한 놈아!』하고 야단치시는 주의 음성을, 결코 듣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3.한없이, 그리고 진심으로 용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월간조선 9월호에는, 납북 당한 남편을 17년 동안이나 기다리며 살다가 자살로써 일생을 마감한, 전 수도여고 교사 고상문 씨의 아내, 조복희 씨에 대한 글이 실려 있습니다.
얼마나 큰 비극입니까 남북이 분단됨으로 해서, 수천만 국민이 말할 수 없는 아픔을 겪었거니와, 또한 지금도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남북 분단이 우리 민족의 큰 아픔이듯이, 너와 나 사이에 담을 치고 서로 미워하며 살게 될 경우, 그 아픔 또한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인간 사이에 죄의 담이 무너지지 않으면 죽음이 오고, 우리 인간들 사이에 미움과 원망의 담이 무너지지 않으면, 많은 고통과 아픔이 있습니다.
①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과 자비하심으로, 용서받고 구원받아 살아가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ㄱ.우리는 하나님의 용서하심이 없으면, 하루라도 살 수가 없습니다. 지금 하나님은, 우리가 바른 신앙인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길이 참고 기다리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ㄴ.그리고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햇빛과 비를 주시지 않으면 도저히 농사를 지을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제대로 공경치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 주시고 있습니다. 자비하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무한한 그 자비와 사랑도, 끝끝내 우리가 주를 등지고 살게 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②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한 판단은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속히 다른 형제와 화해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고,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이 용서와 화해가 없으면, 하나님의 성전도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ㄱ.형제를 용서하는데, 다른 이유나 조건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아무 이유 없이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 또한 아무 조건 없이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ㄴ.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는 것처럼, 우리 또한 어려운 이웃 형제를 도울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형제를 돕는 일 중에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믿다가 낙심한 이들을 다시금 교회로 인도하는 일입니다.
이것보다 더 귀하고 복된 일이, 자신은 물론이요 형제에게도 없습니다.
③그렇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먹든지, 또는 무엇을 하던지, 주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일해야 하고, 주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용서와 사랑’이라는 진리를 모르고 산다면,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헛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 진리가 참된 삶의 비결입니다. 이 진리를 모르고서는, 아무리 재산을 많이 모아도, 그리고 아무리 명예와 지위가 높아진다 할지라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용서를 알고 감사하면서, 이웃 형제의 잘못을 용서할 수 있어야, 우리의 모든 일은 유익하게 됩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우리 인생의 슬픔도 사라지고, 고통도 절반으로 줄어들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주님의 그 크신 은총과 사랑을, 내 이웃 형제를 진심으로 용서하고 사랑함으로써 깊이 체험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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