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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따뜻한 사랑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신 34:1-12, 살전 02:1-8, 마 22: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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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키우고 돌보는 어머니의 심정’과 같은, 그런 따뜻한 사랑으로 여러분을 사랑했노라(살전2:7)』고,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고백합니다. 바울은 덧붙여 말하기를,『우리는 여러분을 극진히 사랑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목숨을 내어 줄 정도로 사랑했습니다(살전2:8)』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것이 참된 지도자의 마음입니다. 거짓된 지도자는, 사람들의 비위나 맞추려 합니다. 그리고, 돈과 명예를 얻고자 하여, 거짓된 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그러나 참된 지도자는, 바울이 말한 것처럼, 지극한 사랑을 가지고 변함없이 성도들을 대하면서,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려 애쓰는 것입니다. 성도가 혹 지도자의 마음을 아프고 하며 괴롭힐지라도, 훌륭한 지도자는 그를 미워하지 않고, 그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모세는 참 훌륭한 지도자였습니다. 나이 80세에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어, 120세에 인생을 마칠 때까지, 그는 오로지 백성들을 위하여 헌신했습니다. 신명기 기자는 그를 평가하기를,『온 백성이 보는 앞에서, 그토록 엄청나고 두려운 일들을 행한 예언자는, 그후 한 명도 없었다(신34:12)』고 말합니다.
모세는 죽을 때까지 총기(聰氣)를 잃지 않았습니다. 그 눈빛을 잃지 않았고, 그의 기력은 정정했습니다. 그러나, 그토록 꿈에도 그리던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서, 그는 죽어야만 했습니다. 모세는 여러 번 주님께, 자신도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하건만, 모세는 하나님께 불평 한 마디 하지 않고, 조용히 죽어 갔던 것입니다.
나라의 형편이 위기에 처했을 때에, 지도자가 보여주는 모습은 대체로 세 가지 유형으로 나타납니다. 한말(韓末)에, 우리의 지도자가 보여준 모습도 그러합니다.
ㄱ.나라의 형편이 어렵게 되자, 비관한 나머지 자신의 목숨을 끊어 버리고 만, 지도자가 있습니다. 그 대표적 인물이 충정공 민영환입니다. 그는,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되자, 가족을 만나고 국민에게 유서를 남긴 후에, 단도로 자신의 배를 찔러 조용히 자결합니다.
ㄴ.시대 조류에 따라, 변신한 지도자가 있습니다. 송병준과 같은 사람입니다. 그는, 러일전쟁 후, 대세가 일본으로 기울자, 재빨리 친일파로 변신합니다. 그래서 기모노로 옷을 바꿔 입고 신발도 게다를 신고 다니면서, 친일 단체를 만들어 일본의 주구 노릇을 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명예와 부귀를 누렸습니다.
ㄷ.불행한 나라 형편에 대해서, 결코 좌절하거나 낙심치 않고 미래를 대비한 분들이 있습니다. 조만식과 이승훈 선생과 같은 분들입니다. 그들은 일제와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서 겪게 될, 고난을 각오하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학교를 세워 후세를 교육하는 일과, 국민들의 의식 개혁에 힘썼습니다.
오늘날에도, 위와 같은 세 종류의 지도자들이 있습니다.
ㄱ.현 사회와 국가 형편을 바라보고, 비관적으로 생각하면서 불평 불만을 일삼는 사람들입니다. 기회만 있으면,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세상 사람들을 비난의 티켓으로 삼고 공격합니다. 그들은, 자신만이 가장 의로운 지도자라고 자처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 스스로가 바르게 사는 모범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 세상에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그들은, 가는 곳마다 문제를 만들고 다툼을 일으킵니다.
ㄴ.세상과 타협해서, 적당히 즐기며 편안하게 살아가기를 추구하는 지도자가 있습니다. 그들이,입으로는 애국을 말하고 정의를 부르짖으나, 실상은 자기 이익만을 최대한으로 챙기는 이들입니다.
국가 경제의 어려움이나 사회 부패 현상 같은 것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이, 왜 지도자가 되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그 동기와 목적이 불분명한 사람들입니다.
ㄷ.모세와 바울의 뒤를 따라가려는 지도자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별나다고 말합니다. 세상을 잘 모르며 융통성이 없는 고집쟁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소리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단지 그들은, 바울처럼 살 수 없어서 고민할 뿐입니다. 예수님의 충실한 제자가 되지 못하고 자꾸 후퇴하는 것만 같아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종교 지도자가 된 동기와 목적은 분명합니다. 바울이 밝힌 것처럼 『참되고 성실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려는 것(살전2:3)』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어떤 지도자를 따라가야 하겠습니까 말할 것 없이, 맨 나중에 거론한 지도자일 것입니다. 고당과 남강 선생과 같은 분들을, 오늘 우리 주변에서 찾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을 열심히 본받고 따라가야 합니다.
물론 그 믿음의 목적이, 이 땅에서 남보다 더 잘 살아보겠다는 욕망에 있지 않고, 영원한 천국에 있어서, 하늘 뜻대로 사는 것을 가장 귀한 것으로 여기고 사는 사람이라야, 그런 분들을 지도자로 모시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믿음이 어떠합니까

1.복음 따라 살려는 열의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목사나 장로가 대표적인 종교 지도자라 할 수 있습니다만, 여러분 모두 종교 지도자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 나라의 형편이 어렵다고 해서, 그것만을 탓하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정치 또는 종교 지도자들의 비리(非理)가 자꾸 드러난다고 해서, 한탄만 하고 있을 일이 아닙니다.
내가 천국에 들어가고 못 들어가는 것은, 내게 달려 있습니다. 다른 사람 핑계를 댈 수 없습니다. 나 자신이 예수를 구주로 믿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은, 먼저 나 자신이 주의 말씀대로 성실하게 사는 것이며,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여 내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주의 제자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다른 사람을 바른 길로 이끌어 가야 할 지도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어떠합니까
①주께서 우리에게 일러주신 대로, 하나님과 이웃을 진실하게 사랑하며 살기보다는, 이기심과 안일에 빠져 있습니다.
ㄱ.그것은, 우리가 믿고 따를 만한 신실한 지도자가 부족한 탓입니다. 이것은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교계의 최고 지도자들이, 자기 아들을 후계자나 부담임자로 정하는, 어처구니없는 짓을 행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에게 손가락질을 할 겨를이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바로 우리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ㄴ.우리가 지금, 제 정신인가를 생각해 봐야 하겠습니다. 믿음은, 현실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이란, 현실과 타협해서 편안하게 살자고 갖는 게 아닙니다. 말씀에 비춰 보아서 현실의 잘못된 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진리 따라 새롭게 고쳐 나가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땅에 주의 뜻이 이뤄지도록 해야 할 책임이, 바로 믿음을 가진 우리에게 있습니다.
물론 내 생활부터 고쳐 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너무 안일하게 신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세상을 고쳐 나가기는커녕, 우리가 세상에 이끌려 가고 있습니다.
ㄷ.그 이유는, 믿음이 굳건하지 못한 탓입니다. 그래서, 성도의 책임을 회피한 채, 이기심대로 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사람의 마음 속 깊이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자 할뿐이다(살전2:4)」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나와 내 가족의 기쁨과 만족만을 위하여 살아가고 있노라’ 말하고 있습니다.
②그렇습니다. 우리는 진실한 복음을 전파하지 못하고,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에만 힘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하나님을 믿지 않고는 살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식을 더 믿습니다. 내 사업을 더 사랑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ㄱ.솔직히 말해서, 오늘 우리는, 믿음대로 살려는 열심과 용기가 너무 부족합니다.
ㄴ.바울이 말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불순한 동기나 악한 목적으로 복음을 전하며 믿고 있는 것이 아닌지, 우리 스스로를 돌아봐야 합니다.
③왜냐하면, 신앙 생활이란 거룩한 길을 가는 것인데, 우리의 모습이 너무 추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가, 하나님의 권능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만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하나님의 권능이란, ‘신앙 생활을 열심히 하더니, 참으로 본받을 만한 삶을 살고 있다’ 고 하는, 평가로써 나타납니다. 그런데, 예수 믿기 이전보다 명예와 이익, 그리고 재물을 더 탐한다면, 그야말로, 거룩함이 아닌, 추하고 속된 모습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모세가 120세에 죽을 때까지, 총기를 잃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모세처럼 살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까짓 것, 우리의 인생이 이 세상 삶으로 끝나고 만다면, 뭐 힘들 게 살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냥 되는대로 살지요. 그러나 우리 인간은, 모든 만물 중 으뜸가는 존재로,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그런고로, 아무렇게나 살아서는 결코 안 됩니다. 그 산 결과에 따라, 주의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존귀하게 창조한 만큼, 그 사명도 큽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야 할, 주의 백성입니다. 천국에 들어가기로 약속된 하늘나라 백성입니다.
우리가, 세상 유혹을 잘 이겨내고, 믿음대로 살려는 마음을 갖게 되면,

2.하나님은 지혜와 용기를 주셔서, 우리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사람의 지혜나 의지만 갖고서는, 믿음대로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께서도 이것을 아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로마서 1장 11절에서,『내가 여러분을 이처럼 애타게 방문하고 싶어하는 것은, 여러분의 믿음을 북돋아 주어, 여러분의 교회가 주님 안에서 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와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나 역시,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믿음을 북돋아 드리는 한편, 나도 여러분의 믿음으로 힘을 얻게 된다면, 우리는 서로간에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나는 여러분의 믿음이, 인간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힘에 바탕을 두고 견고히 서기를 원했다(고전2:5)』고 말합니다.
①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려는 사람에게, 말씀을 실천할 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통해서도, 도움과 용기를 주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얼마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믿음을 가졌노라 하면서도, 여전히 세상적인 생각이나 방법을 가지고 살려고 할 때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아닌, 인간의 지혜만이 앞서게 됩니다. 인간의 지혜란, 잠시는 잘 되는 것처럼 보이나 망하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제발 믿음 없는 소리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믿음 없는 소리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복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가진 우리는, 모든 일을 말씀 중심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지혜와 도우심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②우리가 실천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이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ㄱ.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되, 마음과 목숨, 생각과 뜻을 다하여, 사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진정 우리를 사랑하는 길이 됩니다. 우리가 나의 이익을 앞세워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면, 그만큼 손해를 보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만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구하는 복이란, 안개와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함으로써 얻게 되는 복은 영원합니다.
ㄴ.그런데, 그 하나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려면, 이웃을 따뜻하게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주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당신의 능력이 드러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물질이나 권력에 있지 아니하고, 참된 사랑 가운데 있습니다. 사랑만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고, 사람의 마음을 온전케 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훌륭한 지도자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우리가 그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돈 가지고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 능력은 재벌을 가진 사람이 더 많이 갖고 있습니다. 권력을 가지고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그 권력은 정치가가 우리보다 더 많이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믿음에서 나오는 주의 능력과 사랑을 갖고, 세상을 이끌어 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3.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는, 신실한 믿음의 지도자와 백성이 되도록 합시다.

지도자는 하나님 앞에 진실해야 합니다. 그리고 백성은 지도자의 말에 순종해야 합니다. 지도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심판하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판단하게 될 때에, 우리 또한 판단을 받을 수밖에 없는 지도자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①지도자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 속 깊이 꿰뚫어 보시는 분(살전2:4)』이라고, 바울은 말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속일 생각은 아예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변명이나 핑계도,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고 사람들에게 신실한 지도자가 되어 존경을 받으려면,
ㄱ.지혜의 영이 충만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를 열심히 하며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ㄴ.담대한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주신 용기에 힘입어,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다(살전2:2)』고 했습니다. 이 용기는 물론, 말씀에 대한 확신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ㄷ.사람의 비위를 맞추려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을 행해야 합니다.
ㄹ.불순한 동기나 악한 목적을 가지고, 믿음을 가져서도 안되고 전해도 안됩니다. 참으로 온전하고도 성실한 마음을 가지고 믿음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②백성은 지도자의 말에 순종해야 합니다.
ㄱ.먼저, 마음과 목숨과 생각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ㄴ.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ㄷ.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되, 극진하고 따뜻한 사랑을 가지고 섬기며 사랑해야 합니다.
제법 가문을 자랑하는 두 양반 네가, 어느 날 장터에 있는 정육점에 함께 갔습니다.
그중, 한 양반이 먼저 “이봐! 쇠돌이, 고기 한 근 주지!”하자, 정육점 주인이 고기 한 근을 싹둑 베어 봉지에 담아 주었습니다. 이어서, 다른 한 양반도 “여보게! 김서방, 나도 고기 한 근 주시게나!”하며 청했습니다.
그런데, 고기 한 근의 부피가 달랐습니다.
“아니, 고기 크기가 다르잖아!” 처음 고기를 산 양반이 따지자, 정육점 주인이 “그것은, 고기를 베어 낸 사람이 달라서, 그래요. 처음 고기는 ‘쇠돌이’란 자가 베어서 작고, 다음은 ‘김서방’이 베어서 큰가 봅니다”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말 한마디라도, 사랑이 담긴 말로 이웃에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그 마음부터 먼저, 상대방을 존중해야 합니다. 그런 생활 태도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이, 근본적으로 바로 잡혀야 합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이 세상 무엇보다 하나님을 제일로 사랑하고 섬기는 자세를 갖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도 생겨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죽었을 때에, 사람들이 뭐라고 말할까’하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세와 같은 평가는 받지 못할지라도, 참 훌륭한 인생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본받을 만한 사람이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오늘 더욱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시되, 복음 따라 살려는 열의가 가득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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