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어서 와서, 나와 함께 기쁨을 나누자 (삿 04:1-7, 살전 05:1-11, 마 25:15-3)

첨부 1


『여러분은 빛의 자녀입니다. 어둠이나 밤에 속한 자가 아닙니다(살전5:5)』라고 바울은 말하면서, 우리를 향하여 빛의 자녀답게 살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 나라는, 경제가 말이 아니라고 야단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섬유 업종은 가장 심한 불황을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섬유 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이 랜드>만은 예외입니다. 다른 회사에서는 감량 경영을 한다고 사람을 줄이고 있는데, 이 회사는 오히려 신입 사원을 예년보다 더 많이 뽑았습니다.
그 <이 랜드> 회사의 사장이 박성수 집사입니다. 이분은 모태적 신앙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분도 고등학교 때까지는, 신앙에 대해서 무관심한 상태로 지냈노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다가 대학에 들어가면서 종교적인 열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처럼, 열심을 갖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신앙이 좋은 한 친구를 만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박성수 사장이 대학에 들어갈 때에는 성적순으로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박 사장보다 앞선 사람이 둘 있었습니다. 하나는 남학생이고, 다른 하나는 여학생이었습니다. 자기보다 성적이 앞서 있었기 때문에, 그들을 눈여겨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입생 환영회에서 보여준 그 남학생의 행동은, 박 집사로 하여금, 그를 더욱 눈여겨보게끔 만들어 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배들이 신입생을 환영한다고 술잔을 하나씩 건네주었는데, 그 친구는 ‘나는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술잔을 받을 수 없다’고 하면서, 술잔을 점잖게 뒤집어 놓더라는 것입니다. 그 당시로서는 감히 생각할 수 없는 과감한 행동이었습니다. 자기는 그럴 수 있는 용기가 없었기 때문에, 그의 용기가 대단하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그런 행동과 용기가, 박 집사의 인생에 아주 중요한 교훈이 되었습니다. 그 친구의 그런 확신 있는 행동은, 박성수 집사의 신앙을 완전히 새롭게 바꿔 놓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 친구가 박성수 집사에게 많은 영향을 준 것은, 환영회 석상에서 술잔을 뒤집어 놓은 일만은 아닙니다. 그후 계속 그를 눈여겨보았을 때에, 그의 행동이 박성수 집사에게 빛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다니는 교회에 나가게 되었으며, 지금은 바로 그 사람이 <이 랜드> 회사의 부사장으로 있습니다.
확실한 믿음을 갖고 빛의 자녀답게 살던 그 친구가, 아직 어둠 속에서 방황하고 있던 박성수 씨에게는 빛이 되었습니다. 그 빛이 그의 마음과 믿음의 길을 밝혔던 것입니다. 물론 그 뒤에는, 예수라고 하는 큰 빛이 있었습니다.
주님은 오늘의 우리에게도 빛이 되기를 바라시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확실한 믿음의 증거를 보여 주면서, 빛된 삶을 살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여러분은 빛의 자녀요, 낮의 자녀라(살전5:5)』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둠이나 밤에 속한 사람처럼 행동할 것이 아니라, 빛의 자녀답게 행동해야 한다고, 바울 선생은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현실에 얽매어서 억지로 끌려가는, 그런 피곤하고 지친 모습이 아닙니다.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진 자답게 밝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그런 확신 있는 모습이어야 합니다.「너 가는 길을 누가 비웃거든, 확실한 증거를 보여 주어라.성령이 친히 감화하여 주사, 저들도 참 길을 얻으리(찬송가 401장)」
지금 우리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자신이 믿고 있는 바가 옳다고 확신합니까 그래서,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떳떳이 말할 수가 있습니까
우리는 지금 그 믿음을 시험받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의 믿음이 형편없는 것인지, 아니면 어느 정도 분명한 믿음을 갖고 있는지, 세상 사람들로부터 시험받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빛의 자녀라면 확신을 갖고 주일을 지키며, 술 좌석에서도 분명한 태도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있어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빛의 자녀로서 그 책임과 사명을 다하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에게,『네가 작은 일에 충성을 다했으니, 이제 내가 더 큰일을 맡기겠다. 어서 와서, 나와 함께 기쁨을 나누자!(마25:21)』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빛의 자녀로서 그 사명을 다하지 못할 경우에는 『이 악하고 게으른 놈! 이 쓸모 없는 인간을 바깥 어두운 곳에 내쫓아라! 거기서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마25:30)』라고 하는,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확신 있는 믿음을 지니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빛이 되고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우선 우리 자신부터, 하늘나라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고 소망 중에 살면서, 다른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부족합니다.

1.빛의 자녀로서,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관이 바뀔 때마다, 물러나는 장관에게 기자가 묻습니다. “앞으로 뭘 할 것입니까”고. 그러면 흔히 대답하는 말이 있습니다. “한동안 잠이나 실컷 자며 푹 쉬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장관이 되어 일한다는 것은, 한편 영예로운 일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무척 고되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빛의 자녀가 된 것은,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한편, 그 책임이 막중합니다. 그냥 이 세상에서 마음 편안히 잘 살기 위해서라면, 그 믿음의 목적이 아주 잘못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세상에서 잠깐 편안하게 잘 살자고, 예수 믿는 게 아닙니다. 미래에,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평화를 누리기 위하여, 오늘 우리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름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하면, ‘충성된 사람’이라는 칭찬과 함께, 하늘에서 더 큰 일을 맡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명을 제대로 감당치 않고 게으름을 피우게 되면 ‘악하고 게으르며 쓸모 없는 사람’이라는 책망과 함께,무서운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①그런데 우리는 지금, 혹시나 빛의 자녀임을 망각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사사기 4장 1절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시는데도, 계속해서 못된 짓만을 일삼았다』고 했습니다.
마치 어둠의 자녀인 것처럼, 죄악을 행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무엇이 옳은 일인지를 확실하게 보여 주어야 할텐데,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행하고 있었습니다.
국가를 대표해서 나간 선수가 일반 사람들과 다를 것이 없는 실력을 냈다면, 무슨 말을 듣겠습니까 아마 모르면 몰라도 별 욕을 다 먹게 될 것입니다. 우리도 뽑힌 자입니다. 빛된 모습을 보여 주라고 뽑힌 것입니다. 물론 내 힘과 재능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실력 발휘하지 못하면, 하나님께만 실망을 끼치는 게 아닙니다. 많은 불신자들에게도 실망을 주게 됩니다. 묘한 것은, 불신자들도 우리가 믿음대로 살기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시험합니다.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②지금 우리는, 갖고 있는 재능과 기회마저 빼앗길 형편에 있습니다.
장관이 그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국가 대표로 나간 선수가 실력이 안 좋으면, 그 대표직을 내놓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25장 28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도, 그 직임을 다하지 못한 사람에게서 그 재능과 기회를 빼앗아,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 넘겨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ㄱ.이스라엘 백성들은 타민족의 지배를 받아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 고통이 얼마나 심했으면, 주께 울부짖었겠습니까 우리도 일제의 쇠사슬에 얽매어 울부짖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시절이 얼마나 오래 되었다고, 또다시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제멋대로 살고 있는지요 하나님의 법도대로 살지 아니하고, 자기들이 하고 싶은 대로, 그리고 편리한 대로 사는지요 우리 백성이 지금 정신 차리지 않으면, 또다시 다른 민족의 지배를 받게 될른지 모릅니다. 지금 일본은 헌법을 개정하겠다고,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ㄴ.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면,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서, 가슴을 치며 통곡을 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엄변호사입니다>라는 책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고를 나와 서울공대를 졸업하고 동경대학원에 유학까지 갔다 온, 엄변호사의 친구 이야기입니다.
이 사람은 동경대학원 주임 교수 자리까지 제의 받을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어느 큰 제약회사 사장의 무남독녀 사위가 되는 행운까지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 회사에서 사장의 후계자로 훈련 받았습니다. 그러나, 사장의 신임을 계속 받지 못하고 배척 당했습니다. 그래서 끝내는, 이혼 소송까지 당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이 사람은, 이혼 재판 진행 중에 그 정신적인 압박을 견디지 못하여 자살을 하게 되었는데, 그 자살 과정이 더욱 비참했습니다. 처음에는 양화대교에서 뛰어내렸으나 실패하고, 다음에는 호텔 방에서 자기 배를 과도로 갈랐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두 번째 자살 실패로 병원에 입원 중이었는데, 또 다시 병원 옥상에서 뛰어내려, 기어이 자살을 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그는 그 재능을 미처 발휘해 보지도 못하고, 비참하게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재능과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기회를 놓쳐 버리면, 어떤 비참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의 말씀을 명심하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하는 것은, 그렇지 않은 것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말할 수 없는 영광이요, 참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데, 그 기쁨을 갖고 사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볼 때에,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입니다. 이런 핑계 저런 이유를 대면서, 이리 피하고 저리 빠지고 있습니다. 그 영광된 직임을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오늘 다시 한 번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을 살펴보면서, 우리의 사명을 새롭게 해야 하겠습니다.

2.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아주 귀중한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9절 말씀에서, 바울은『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것은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코자 함이라』고 했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그것은, 예수께서 가르쳐 주신 말씀으로 새롭게 되고, 또한 그의 삶을 본받아, 주님의 일을 하게 하려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①그래서 하나님은, 어둠 속에 있는 우리를 구원하여 빛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왕년의 탁구 여왕, 양영자 선수가 예수를 확실히 믿기 전에는, 모든 경기가 그렇게 힘들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명예를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승패가, 자기 노력에 여하에 달려 있었는 고로, 이기기 위해서 없는 힘까지 내려 하니, 무척 힘들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확실히 믿게 되면서부터,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모든 경기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 힘과 재능도 하나님께로부터 얻게 되었습니다. 다 질 것 같은 경기에서도, 주의 도우심을 힘입어 이길 수 있었다고, 양영자 선수는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게 되면, 주님은 우리에게 지혜와 믿음, 그리고 용기와 힘을 주십니다. 그래서 온전한 사람이 되게끔 도와 주십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 빛된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②우리가 행한 결과에 따라, 하나님은 심판하십니다.
ㄱ.그 사명을 잘 감당한 사람에게는, 크신 상급을 주실 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0절에,『주가 다시 오실 때에, 주와 영원히 함께 살 수 있게 하려고, 예수는 그의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것입니다.
ㄴ.그러나, 자기의 재능을 땅에 묻어 두고 썩히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과 함께, 바깥 어두운 곳으로 내어쫓으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재능과 기회를 빼앗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신다고 했습니다. 모든 일을 다 훌륭히 수행한 다음에 자리를 물려주는 것과, 일을 제대로 감당치 못해서 자리를 빼앗기는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사사기 4장의 말씀에,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짓고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 그들이 그 고난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주님께 호소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드보라’라고 하는 여사사(女士師)를 구원자로 불러 세우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시대, 내 가족과 이웃은 물론이요, 우리 나라와 이 지역 사회를 구원할 사명이 있습니다.

3.그러므로 우리는 빛의 자녀답게 살아서, 주님 오실 날을 대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서 와서, 나와 함께 기쁨을 나누자!』하시는, 주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소망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그 때 누릴 그 영광이란, 어찌 이 세상의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 소망만 확실히 지니고 살게 된다면,『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그 무엇이 부족하리요(시편23:1)』라고 찬송이 저절로 나오게 되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은 모두, 이 소망을 갖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①이제 우리는, 빛의 자녀다운 모습을 지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ㄱ.확실한 믿음과 사랑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박성수 사장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그 친구의 믿음을 우리도 지녀야 합니다.
분명한 태도를 갖고 살아야 합니다. ‘예’할 것은 ‘예’하고, ‘아니오’할 것은 ‘아니오’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다른 것은 다 양보할 수 있어도, 신앙만은 양보해서는 안 됩니다. 신앙의 양보나 타협은, 죄와 죽음의 길로 들어서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ㄴ.잠자지 말고 늘 깨어 있어, 주님 오심을 대비해야 합니다. 언제 도둑이 올지 모르는 것처럼, 주님의 오심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의 일이 바쁘다고 잠깐 미룬 사이에, 주께서 오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우리는 일의 순서를 분명히 정하고 살아야 합니다.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과, 나중 할 일을 잘 구분하고 질서 있게 살아야 합니다.
②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ㄱ.하나님께서는 각자 그 능력에 따라 책임도 지어 주셨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각자가 감당할만큼 짐을 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누구의 짐은 더 가볍고 무겁다느니, 하는 말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주어진 재능과 기회를 잘 활용해서, 주의 뜻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ㄴ.우리의 일이란, 결국은 빛된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말씀 따라 모범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다른 사람도 하늘나라 건설에 동참하도록, 이끌어 들여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자기들의 손을 잡아 이끌어 주기를 바라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저들을 어둠 속에서 건져내야 합니다.
그러나 항상 잊지 말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믿는 성도들이 그 힘을 하나로 뭉치는 일입니다.
③그러자면, 믿음의 사람들끼리 서로 돕고 격려해야 합니다.
믿는 성도끼리 서로 헐뜯거나 비난하는 것은, 주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하는 일입니다. 주님을 참으로 근심케 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ㄱ.그런고로, 성도가 성도를 서로 돕고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잘못하더라도 야단칠 것이 아니라, 위로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해야 합니다.
ㄴ.그리고 각자,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자신의 일에 충실하게 되면, 남의 일을 참견할 여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고 바라보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아무쪼록 우리는,『어서 와서, 나와 함께 기쁨을 나누자!』고 하는, 주님의 부르심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서, 천국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다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