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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름진 목장에서 풍성한 삶을 살리라 (겔 34:11-16, 엡 01:15-23, 마 25:31-46)

첨부 1


여러분은 이미 TV와 신문을 통해서 잘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탤런트 신은경 씨가 교통 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치다가 붙잡혔다는 소식 말입니다. 이 사건을 보도한 신문의 기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기 탤런트 신은경 씨가, 한밤 만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연쇄 충돌 사고를 빚으며, 경찰 차와 쫓고 쫓기는 소동을 벌였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9일 새벽 1시쯤 중구 신당동 약수 사거리에서 과속 질주하다, 택시와 경찰 기동대 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은, 탤런트 신은경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신씨는, 12시30분쯤 술에 만취된 채, 강남에서 자신의 최고급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경찰 차가 쫓아오자, 한남 대교를 건너 신당동쪽으로 질주, 약수 고개에서 개인택시와 부딪쳤다. 신씨는 다시 약수 사거리에서, 앞서 달리던 경찰 기동대 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 신씨의 차 조수석엔 30대 초반 남자가 타고 있었으나 사고 직후 사라졌다.
신씨는 경찰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한 채 “나는 술 먹지 않았다. 차도 몰지 않았다. 변호사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신씨는, 방송국 기자가 카메라를 들이대자, 화장실로 피신해 “왜 연예인을 괴롭히느냐”고 외치며, 한동안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았다.」
우리는 이 기사에서, 인기 연예인으로서 겉보기에는 무척 화려한 생활을 하는 듯하나, 실상은 그렇지 못한, 방황하는 한 영혼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23 살의 어린 여자가 술에 만취한 상태였다. 그리고 새벽 1시에 무면허로 고급 외제 승용차를 과속으로 운전했다. 연쇄적으로 다른 차와 충돌하고서는 뺑소니를 치다가 붙잡히니까 하는 말이, “나는 운전하지 않았다. 술을 먹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오늘 날, 어둠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범하고 있는, 모든 죄악의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는 듯합니다. 술 취함과 방탕,무면허에다가 과속 운전, 그리고 충돌, 그 다음에는 뺑소니와 거짓말. 그뿐만이 아닙니다. 보통 만취 상태에서 운전만 해도 구속이건만, 이 여자는 갖가지 불법을 행하고서도, 돈을 써서 법망에서 풀려나고 있습니다.
신은경 씨가 풀려나자, 그녀의 구속적부심을 심사한 법원에는, 전화가 빗발치듯했다고 합니다. 신문이고 통신 할 것 없이, 수많은 사람들의 항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불공평한 법 집행이라는 것입니다.
무엇이 그토록 고민스럽고 괴로우면, 나약한 여자로서 그처럼 술을 많이 마셨을까요 더군다나, 그렇게 만취 상태에서 무면허로 죽음의 질주를 했으니, 무슨 까닭에, 그는 그런 위험한 짓을 했을까요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녀가 톱 탤런트로서 화려한 인생을 사는 것 같으나, 실제로 그의 영혼은 찢기고 상처 입어서, 만신창이가 되어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니, 이런 신은경 씨를 향하여 돌을 던질 만한 사람이 누굴까요 분명히 법 집행에 있어서는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행위를 놓고서 “너는 나쁜 사람”이라고, 그 누가 심판할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갈 길을 잃어버리고 방황 중에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술에 취하여 무면허 운전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다른 사람들과 충돌을 합니다. 때로는 뺑소니도 치고 거짓말도 해서, 위기를 모면합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은 외면한 채, 전혀 도움되지 않는 일에 땀을 흘립니다. 그리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망치는 일에 밤을 지새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이쪽을 보십시오. 그 어두운 세계에서 눈을 돌려, 밝고 환한 주님의 세계를 보십시오. 죄 많은 인간들이 만들어 가고 있는 어둔 세상만 보지 마시고, 주님께서 이룩하시는 천국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름진 목장을 만들어 놓으시고는, 양떼들을 불러 모아서, 양들이 그곳에서 편히 쉬도록 하시겠다는 것입니다(겔34:14).
ㄱ.주께서는 우선, 맹수에게 쫓겨 흩어져 간 양떼들을 찾아 불러모은 후에(겔34:12),
ㄴ.그들의 상처를 싸매어 주고, 병들어 있는 양들은 튼튼하게 고쳐 주신다고 했습니다(겔34:16).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셔서, 우리 인생을 복된 길로 인도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기쁜 소식입니까 바울은 에베소서 1장 18절에서 『그리스도가 성도들을 위해 무엇을 해 주셨는가를, 분명히 알게 해 주시기를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해 주신다고 했기에, 바울이 그렇게 말했을까요 그것은, 우리가 우리 인생을 주님께 맡겨 살면, 『주님은 우리의 삶을 풍부하게 해 주신다(엡1:18)』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참으로 기쁜 소식입니다. 이 얼마나 소망스러운 말씀입니까 이렇게 좋은 말씀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들려주시고 있건만, 많은 사람들이 이 약속의 말씀을 외면하고, 어둠 속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1.상처뿐인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지러운 세상 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 소리 들려 온다. 빛을 잃은 많은 사람 길을 잃고 헤매이며 탕자처럼 기진 하니 믿는 자여 어이할꼬(256장)」
상한 영혼의 탄식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 오고 있습니다. 그 영혼이 굶주려 거의 탈진한 상태에서, 목말라 생명의 물을 찾는 이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영혼이 굶주려 죽어 가고 있는 것조차 모르는 이들이 있으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①그것은, 인류의 참된 스승이신 예수님께, 자신을 맡겨 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은경 씨가 예수를 알았다면, 그처럼 엉뚱한 짓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가 우리 의 인생길이 되고 생명이 된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면허도 없는 사람이 술에 취한 채, 밤거리를 질주하지는 않았으리라 여겨집니다.
ㄱ.그런데 정말 안타까운 사실은, 예수를 이왕 받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충실하게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돌보심과 그 은혜를 깊이 맛보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기름진 목장에서 편히 쉬게 하시고, 우리의 상처 입은 영혼을 싸매어 주시며, 병든 심령을 고쳐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상처 입은 영혼 그대로, 병든 심령 그대로, 사는 성도가 적지 않습니다.
ㄴ.그러니, 어찌 다른 사람들과 사랑의 교제를 할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진심으로 섬기며, 이웃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상처 입은 영혼 그대로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께 인생을 맡겨 살지 못하고 자기 멋대로 살게 되어
②풍성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생각하고 계획한 대로, 모든 일이 잘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그리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갖고 살아야, 실패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계획을 세웠더라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힙 입지 않으면, 그 일을 온전히 성취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ㄱ.그러므로, 주님께 인생을 맡겨 살지 않아서, 하나님께로부터 지혜와 능력을 힘입지 못할 경우에는 ㄴ.주께서 마련하신 목장에서 풍족한 삶을 살 기회를 잃어버리고, 객지에서 방황하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③그래서, 그야말로 상처뿐인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인간을 고칠 수 있는 분은,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뿐입니다. 하나님만이 인간을 새롭게 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런고로, 하나님께로부터 고침 받지 않고, 병든 그 상태대로 살게 되면
ㄱ.그 인생은, 심히 곤핍한 상태에 머물러 살 수밖에 없습니다. 말하자면, 죽지 못해 사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억울하고 속상해서 술을 먹지 않으면 못 견디는, 분통이 터지는 삶을 살게 됩니다.
면허도 없이, 술을 잔뜩 먹고 고속으로 달리면, 그것이 어디 살자고 하는 짓입니까 죽으려고 환장해서 하는 짓이지요. 우리가 혹시 그렇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여러분은 인생의 면허를 받으셨습니까
ㄴ.만일, 면허도 없이 인생을 함부로 살게 되면, 주님의 엄중한 심판만이 그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신은경이는 돈이 많아서 풀려났지만, 하늘나라에서는 돈 가지고도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목자가 되시는 주님의 따뜻한 음성을, 다시 한번 들어야 합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이제는, 내가 직접 내 양떼를 찾아서, 손수 그들을 돌보아 주겠다(겔34:11).』 얼마나 좋은 말씀입니까

2.하나님께서 선한 목자가 되어, 양들을 복된 길로 인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항상 인도하시고 방초 동산 좋은 곳에서 우리 먹여 주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하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하소서(442장)」
①하나님께서는 기름진 목장을 만들어 놓고 양떼들을 불러모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ㄱ.그래서, 양떼들이 편히 쉴 수 있게 하시고, 상처 입은 양들은 고쳐 주시며, 병든 양들은 튼튼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 목장에서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병든 심령도 고침 받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주님을 찬송하며 복된 인생을 살 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ㄴ.하나님은, 당신의 양무리인 우리가 목장에서 편히 쉬게 할뿐만 아니라, 지혜를 주시고 눈도 밝혀 주셔서, 주님의 참 모습을 보게 하시고, 그 능력도 알게 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리석은 인생을 마감하고 지혜롭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헛된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고, 미련한 인생을 더 이상 살지 않아도 됩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 은혜를 충만히 입고 복되게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목장이, 현실 속에서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은, 교회입니다.
②주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항상 교회 안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귀중히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라면, 마땅히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의 명령을 바로 받들어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은 그 명령 따라 신실하게 살려는 사람들을 도와주십니다. 엡 1:19에서, 바울이 말하기를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능력을 가득히 받아, 주의 뜻을 이 땅에 실현하는, 복된 성도가 다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셔서 온전케 하시고, 또한 모든 것을 다 베풀어주심으로써, 주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모든 기회와 여건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③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그 행한 대로 의인과 악인을 구별하여 심판하십니다.
ㄱ.하나님의 뜻대로 바르게 산 사람은 생명의 나라로 인도하시고
ㄴ.주의 뜻을 따르지 않고 제 멋대로 살다가 실패한 인생, 곧 불의한 자는 영원히 벌받을 곳으로 쫓아 버리시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던지 아니 믿던지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면허도 없이, 제 멋대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면, 재판을 받아 징역을 살아야 하는 것처럼, 면허도 없이 인생을 제 멋대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면, 심판 받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닐까요
주의 말씀을 조금치라도 안다면, 인간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3.우리는 선한 목자가 되시는 주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하고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시편 23편을 영어로 풀어서 읽어보고는, 다시 한번 깊은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그 무엇이 더 필요하겠는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워 쉬게 하시고,
고요한 시냇가로 인도하셔서 편히 쉬게 하시네!
나의 영혼을 일깨워 생기가 넘치게 하시고,
주의 이름을 위하여 바른 길로 인도하시네!』
이 한편의 시(詩)만 갖고서도, 예수 믿을 충분한 이유와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이 시(詩)는 그대로 끝나지 않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싯귀(詩句)는, 그야말로 우리의 심령을 어루만져 주고 편안케 해 주고 있습니다.
『내가 비록,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어두운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내 곁에 주님이 계시니, 두려울 것이 하나도 없네.
주께서 막대기와 지팡이를 가지고 나를 지켜 주시며 인도해 주시니,
나는 걱정할 것이 하나도 없네.(중간 생략)
진실로 주의 사랑과 선하심이 평생토록 나와 함께 하리니,
아, 그 누가 이처럼 행복할 수 있단 말인가
내가 살아 숨쉬는 동안에,
나는 주님의 집에서 영원히 살리라.』
①우리는 선한 목자가 되신 주님의 돌보심을 받으면서, 건강한 성도가 되어 살아야 할 것입니다.
심령이 병든 상태로 사는 것은, 무면허 운전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사람은, 제 멋대로 난폭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게 되어 있습니다.
ㄱ.그런고로, 우리는 주님의 치료하심을 받아,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ㄴ.그리고 주께서 주시는 지혜와 능력을 얻어야, 예수님 말씀대로 바르게 살 수가 있습니다. 자기 머리만 믿고 사는 사람은, 언젠가는 후회할 날이 옵니다. 잔머리를 굴리다가 고생하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우리는, 목자가 되시는 주께서 지도하시는 대로, 살아야 합니다. 제 멋대로 살다가는 딴 길로 가기가 쉽고, 그렇게 되면 죽음의 골짜기로 떨어질 염려가 많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②우리는 항상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교회의 머리는 주님이십니다. 인간 아무개가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주장대로 교회를 이끌어 갈 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오직 우리는, 주님의 음성 듣는 일에 열심을 다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뜻 안에서 하나가 되도록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ㄱ.그렇게 하려면,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 살아야 합니다. 열심히 기도하면서, 말씀을 듣고 읽어야 합니다.
ㄴ.그리고 교회의 본분인, 사랑의 실천과 복음 전도에 열심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목장인 교회에서 생명의 꼴과 물을 충분히 공급받은 사람은, 이와 같이 실천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이같이 살아서,
③주님의 은혜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도록 합시다.
그러다가, 주께서 오라 하시는 그 날에, 영원한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영광을 누리야 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복 받을 사람아,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나라에 들어가라! 그래서, 그 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려라!』이런 심판을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 심판의 때가 멀지 않았음을 명심하십시오. 더 늦기 전에, 주님의 뜻대로 충실하게 사시기를 권면합니다.
아무쪼록, 주께서 마련하신 기름진 목장에서, 우리의 영혼이 건강케 됨으로 말미암아, 풍성한 삶을 살다가 영원한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다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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