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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의 빛을 보고 기뻐합니다 (사 61:10-62:3, 갈 04:4-7, 눅 02:22-40)

첨부 1


예수는 목수의 아들입니다. 예수님 자신도, 복음을 전파하기 전에는, 그의 아버지 요셉과 함께 목수 일을 했습니다. 막 6:3 말씀에『“저 사람이 어디서 이런 놀라운 지혜와 권능을 얻었을까 저 사람은 우리보다 하나도 나을 게 없는 목수가 아닌가”』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목수는, 집을 짓거나, 나무로 된 물건들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한편 목수는 부서진 것들을 고치는 일도 많이 합니다. 어쩌면 예수님은, 부서지고 망가진 인간들을 고치시러 오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망가져서 못쓰게 된 인간들을, 고쳐서 쓸모 있는 존재가 되게 하시려고, 예수님은 오셨던 것입니다.
요즘 신문을 보면, 괜히 가슴이 답답합니다.‘영춘교회’라고 하는, 작은 공동체 하나를 이끌어 가기에도 능력의 부족을 절감하고 있는 저로서는, 나라 일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훈수 둘 주제가 되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최근의 정국 현황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한 나라를 이끌어 가려면, 정말 대단한 지혜와 능력이 있어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먼저, 가정의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부(姑婦) 사이에 갈등이 있어서 밤낮없이 다투고 있을 때에, 그 중간 입장에 있는 사람은 참 곤란한 지경에 처하게 됩니다. 시어머니에게는 아들이 되고 며느리에게는 남편이 되기에, 어느 한쪽을 편들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양쪽 다 불만 없이, 다 함께 기뻐하면서 좋은 관계를 이룰 수 있게 하는 것이, 지혜며 능력입니다. 이러한 지혜와 능력을, 가장(家長)되는 사람이 갖고 있어서, 가정을 평화롭게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는 노동법 개정으로 말미암아, 대단히 시끄럽습니다. 처음 이 법이 성안(成案)되었을 때에, 전경련 회장이 말하기를, “만약 이 법대로라면, 나라 경제가 파국을 맞게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근로자들은 말하기를, 새로운 노동법은 법을 개선(改善)하는 것이 아니라, 개악(改惡)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사용자와 노동자가 다 함께 불만인 법을, 이번에 신한국당이 날치기로 통과시킨 것입니다. 하지만 여당으로서는, 그 법이 가장 적법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처럼 강행 처리를 했을 것입니다.
정부로서는, 국민의 살림살이도 걱정해야 하고, 기업 하는 사람들의 형편도 돌아봐야 하며, 또한 노동자들의 입장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니, 그 일이 얼마나 힘들고 어렵겠습니까
참으로, 세상은 복잡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문제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그 중의 가장 어렵고 힘든 것이, 인간들 사이의 갈등과 이해(利害) 관계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 세상은 골치 덩어리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골치 덩어리인 세상을 사랑하셔서,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셨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이 이처럼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 주셨으니, 이는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3:16)』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캄캄한 이 세상에 한 줄기 구원의 빛으로 오셨습니다.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뵙게 된 시므온이 말하기를,『이분은 모든 나라를 비추는 빛이십니다(눅2:32)』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시므온이 말하기를,『예수를 배척하는 사람은 파멸에 이르게 되고, 예수를 영접하는 사람은 큰 기쁨을 얻게 될 것이다(눅2:35)』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은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큰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만 잘 믿으면,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잘 해결될 것이며, 교회와 사회의 문제도 다 해결되어, 이 땅에 평화가 임하리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도와주시기로 마음만 먹으면,『새로운 구원이 아침 햇살처럼 퍼져 나오고, 승리와 번영이 캄캄한 밤중의 횃불처럼 밝혀 줄 것(사62:1)』입니다. 그렇게 되면, 세상의 모든 나라들이 우러러볼 정도로, 이 나라는 찬란한 영광으로 빛나게 될 것입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변함없이 예수를 잘 믿으면, 그런 사람과 그 가정은 복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가르침에는 지혜가 있고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지혜와 능력을 힙 입게 되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거니와, 나아가 번영과 발전, 그리고 승리하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세상은 어둡기만 한 것 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밝은 빛을 받아서, 인생을 승리로 멋있게 장식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1.그러나 안타깝게도, 구원의 참 빛을 보지 못하고 사는 이들이 있습니다.

빛을 싫어하는 사람들입니다. 어둑 캄캄한 곳을 좋아해서, 밤에 주로 활동하는 사람들입니다. 굴속이나 마루 밑같이, 어둡고 침침한 곳에 살면서 밤에만 나돌아다니는 쥐들처럼, 그렇게 사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이 세상이 계속 밤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①그들은, 어둔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습니다.
ㄱ.그들은 의식적으로 빛을 거부합니다. 그리고, 옛 생활 그대로 살기를 고집합니다.
어둔 곳에서 살다가 밝은 곳으로 나오게 되면, 불편한 게 한 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둔 곳에서는 아무렇게나 행동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밝은 곳에서 살자면, 모든 일을 조심스럽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법을 지켜야 하며, 예의 범절을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진리의 빛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ㄴ.그러나, 어둠의 주관자가 악한 마귀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악한 영은, 육신적으로 편하고 즐거우며 재미있는 것을 인간에게 제공하고, 인간에게서는 맑은 정신과 깨끗한 영혼을 빼앗아 갑니다. 참되게 살려는 의지와 올바른 생각을 꺾어 놓고, 좌절과 실망, 패배 의식을 심어 줍니다.
이런 악한 영에게 이끌려서, 어둡고 불행한 인생을 사는 이들이, 우리 주변에도 있음을 볼 때에,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②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지 못합니다. 영적으로 고아가 되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지난 25일 저녁, ‘성탄 축하의 밤’ 시간에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활동을 보면서, 저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민이가 대사도 잘 외울뿐더러, 율동이나 노래, 그리고 연극을 아주 재치 있게 잘했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 주면, 얼마든지 훌륭하게 자랄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고 살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섬겨 살지 못하고 고아가 되어 살게 되면,
ㄱ.쉽게 좌절하고 낙심하기 때문에, 실패도 잘하고 죄에도 잘 빠지는 것입니다. 넘어져도 일으켜 줄 사람이 있을 경우에는, 무슨 일이든지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 혼자뿐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면, 다시 용기를 내거나, 소망을 갖기가 쉽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 용기를 가지십시오. 여러분 곁에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스스로가 일어서기를 원하십니다. 일어서려다가 비틀거릴 때에는, 분명히 붙들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ㄴ.믿음을 갖고 있노라고 하면서도, 고아처럼 사는 이들이 있습니다. 마치, 부모가 있어도 그 부모를 진심으로 공경치 않는, 그런 사람과도 같습니다.
이 또한, 참으로 불행스러운 일입니다. 어떤 사람은, 부모가 없는 사람보다, 더 불행스럽게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입으로만 공경할 뿐이지,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눅 2장 35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사람들의 마음 속 가장 깊은 생각들을 드러내게 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마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제발 우리는 진실하게 믿음 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빛이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살게 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큰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그 빛을 거부하면, 어둠 속에서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실패와 좌절을 계속 맛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주님의 빛을 바라보고 기뻐해야 합니다. 진리를 가까이 하여, 그 진리를 통해서 힘을 얻고 용기를 얻어야 합니다.

2.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승리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 때문에, 우리가 기뻐하며 환호성을 지릅니다!(사61:10)』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의복으로 몸을 감싸듯이 구원으로 우리를 감싸주시고, 외투로 몸을 덮듯이 승리로 우리를 휘감아 주신다(사61:10)』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게 되면, 부서지고 깨져 버린 인생이 새롭게 됩니다. 망가져 못쓰게 된 책걸상을, 목수가 뚝딱 고쳐서 쓸모 있게 하듯이, 주님은 우리를 새롭게 하셔서, 쓸모 있는 인생이 되게 하십니다.
이사야서 62장 2절 말씀을 보니, 예수를 믿어 새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①새 이름을 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죄 짓고 살던 옛날 일을 잊어버리고, 새 기분으로 새롭게 살기를 바라시는 마음에서,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주의 빛을 받아서 새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주님께서
ㄱ.진정한 자유를 주십니다.
육신적으로 편하고 즐겁게 사는 것이 자유가 아닙니다. 진정한 자유는, 내 영혼이 원하는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아무 것에도 얽매이지 않아,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하니, 자유롭다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그 뒤에는, 무서운 함정이 놓여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창 4:7에서『선을 행치 않으면,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하니, 너는 그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바르게 살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죄가 우리를 지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육신과 마음이 편하려고 주의 일을 멀리하면, 그 순간에 죄의 지배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주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사는 것이, 진정 자유롭게 사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면, 하나님은
ㄴ.우리를 자녀 삼으셔서, 바르고 경건하게 살도록 도와주십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주님의 뒤를 따르면, 하나님께서 가만히 계실까요
②우리를 횃불처럼 밝혀 주신다고 했습니다.
물론, 우리가 먼저, 무엇을 원하는지, 그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야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주님께서 도와주실 때까지, 쉬지 않고 부르짖겠다(사62:1)』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정말 아버지로 여기고 친근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부르짖어 기도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ㄱ.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승리하고 번영하도록 도와주십니다. 믿음의 승리입니다. 주의 은혜 안에서 누리게 되는 번영과 발전입니다.
ㄴ.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화려한 면류관이 되어, 큰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성경은 기록하기를,『하나님께서 들고 계신 화려한 면류관(사62:3)』이라, 표현합니다. 우리 모두, 주께서 생각하실 때에 놓치기 싫은 그런 사람, 그처럼 소중하고 값있는 존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될 때에, 우리는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이 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소중하게 여기시는 사람이라면, 그보다 더 귀한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도 이제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를 다니게 된 것은, 그런 사람이 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살면, 세상에서도 존중을 받습니다. 자녀들로부터도 존경받는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과 이웃 사람들로부터도 사랑과 아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세상이 아닌, 주를 바라보고 살면,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주는 우리에게 소망이 되지만, 세상은 우리에게 실망과 슬픔만 안겨줄 뿐입니다.

3.그러니, 우리는 주님의 빛을 바라보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상태로 바르고 경건하게 살면서, 메시아가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던 시므온이, 아기 예수를 보자 말하기를 『이 예수를 영접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기쁨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결론은 이것입니다. ‘예수 믿으면 기쁨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바라보고 살면, 기쁨과 평화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예수를 믿고 바라보아야 할까요 예수를 믿기 이전에,
①먼저, 바르게 살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단 한 번, 주어진 우리 인생을, 진실하게 살아야 하겠다는 기본적인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그냥, 인생을 재미있게 살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결코 참된 진리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리라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ㄱ.그럴 때에, 진리를 사모하면서 열심히 찾게 되는 것입니다. 이 진리를 애타게 찾아보려는 노력을 해야만, 진실로 인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진리를 사모하지 않는 사람이란, 겉모양은 사람이로되, 실상 짐승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리고 진리를 깨닫게 되었으면, 그 진리 따라
ㄴ.성실하게 살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옳다고 여겨지는 사실이 있으면, 그것을 꼭 붙들고 놓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님보다 더 귀한 분은 없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 용서와 사랑, 그리고 희생하며 사는 삶만이,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진리가 됩니다. 그런 삶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것은 진리입니다. 주님은 이 길을 보여 주셨고, 또한 그대로 사셨습니다. 우리는 이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②그리고, 진리와 생명의 빛이 되시는 주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ㄱ.그러면, 예수님은 우리를 횃불처럼 밝혀 주실 것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주부편지, 1997년 1월호에는, 최경자 권사의 <천국 잔치! 생명 잔치!>라는 글이 실려 있습니다.
현숙이네는, 현숙이 엄마가 파출부로 일해서 먹고사는 집입니다. 아버지는 일자리가 없어 놀고 지냅니다. 현숙이 아버지는 대낮부터 술만 퍼마시기 일쑤입니다. 현숙이 아버지는, 술만 먹으면 정말 짐승이 되고 맙니다. 아내가 조금만 늦게 들어와도 “오밤중까지 어느 놈하고 지내다가 이제 들어오느냐”고 하면서, 머리끄덩이를 잡아당기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그런데, 새로 이사 온 명희 엄마가, 주부편지에 적혀 있는 <남편의 십계명>을 읽던 중, 남편에게 시달리고 있는 현숙이 엄마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주부편지 모서리에 고무줄을 꿰어서, 현숙이네가 이용하는 화장실에 매달아 놓았습니다. 이것을 현숙이 아버지가 읽게 된 것입니다. 현숙이 아버지는, 아예 주부편지 맨 뒷장을 뜯어서, 자기 집 벽에 붙여 놓았습니다.
그후, 현숙이네 가정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싸우는 소리만 나던 현숙이네 집에서, 웃음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교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둡던 현숙이네 가정을 밝혀 준 것입니다.
ㄴ.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적인 고아 신세를 면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보다, 더 위대하고 든든한 후견자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그 아버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도우심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③그런고로, 우리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오셔서 도와주실 때까지, 쉬지 않고 나는 부르짖겠다(사62:1)』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런 기도를 했습니까 그런 기도도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리라 기대했던 것은 아닌지요
ㄱ.우리는 쉬지 말고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문제를 놓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ㄴ.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승리하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고백한 것처럼, 우리도 “주님 때문에, 기뻐하며 살 수 있게 되었노라”는 고백을 하며 살도록 합시다.
아무쪼록 주님을 바라보고, 소망과 기쁨을 가지십시오. 예수를 진정으로 마음속에 모셔들여서, 새 이름을 가지고 새롭게 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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