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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 여호와가 너를 구원하리라 (렘 01:4-10)

첨부 1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불러서 “너는 네 어머니 복중에 있을 적부터 선지자로 지목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예언자로 활동해야 된다는 사실을 지시하시면서 어떠한 도전도 두려워 말고 임하라”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항상 너를 도와주며 함께하므로 보호하여 주시겠다고 약속을 확인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예레미야는 6절에서 “저는 말할 줄도 모르고 아직 어린 사람이기 때문에, 주의 일을 하기에는 합당치 않습니다”라고, 하나님의 지시를 따를 수 없음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단호하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①“너는 내가 보내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야 한다(1:7).”
②“그리고 내가 시키는 말이면, 무엇이든지 그대로 전해야만 한다”
그러시면서 하신 말씀이 바로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으면서 너를 보호해 줄 것이니, 너는 어떤 사람도 (즉 예언의 대상자 선교의 대상자 전도의 대상자 무서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이
①주의 말씀을 전하는 예언자의 사명을 맡기시고(1:7)
②주가 함께 계셔셔 보호해 줄 것이니, 염려하지 말라는 격려의 말씀과 함께(1:8)
③세계 만민과 만국을 다스릴 권세까지 주셨던 것입니다(1:10).
오늘의 본문의 말씀에 의하면, 우리가 주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요긴하게 사용하시려고 계획을 하셨으며, 그 때가 되었으므로 우리를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싫다고 했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말할 줄을 몰라서, 그 일을 담당하지 못하겠노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아마 주의 일에는 고난과 핍박이 따르는 줄을 알기 때문일 거 입니다.
예레미야가 어리다거나 말할 줄을 모른다고 한 것은 어디까지나 핑계에 불과 했을 것이고, 사실상은 주의 일을 하게 되면 고생을 하게되고 어려움을 당할 것이 뻔하므로, 그 일을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그렇게 말했던 것으로 여겨 집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주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주의 일을 멀리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 줄 아십니까그것은 마치 일을 열심히 하던 사람이 갑자기 일손을 놓고 쉬게 되면, 몸이 더 아프고 피곤한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주의 일을 하다가 그 일을 멈추게 되면, 영적으로 심히 피곤하거나 병들게 됩니다. 나중에는 만성이 되어 그 심령이 아픈 줄도 모르고 살다가, 영원히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주님의 일에대한 우리의 심령적 상태는 어떠합니까
ㄱ.열심히 주의 일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까
ㄴ.주의 일을 하고 있기는 하나, 열심을 내지 않고 그저 하는 체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ㄷ.아니면, 주의 일은 멀리하고 세상일에만 열중하고 있습니까
ㄹ.그래서 영적으로 병들어, 그 심령 상태가 아주 힘들고 피곤한 형편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닙니까
ㅁ.혹은 사탄의 이끌림을 받으면서 죄를 짓고, 멸망하기 일보 직전에 있는 것은 아닙니까
각자 여러분의 영적인 상태를 진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여러분 모두가 열심히 넘치는 신앙인들이 되는 것을 원하실 것 입니다. .

1.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사는 사람은 행복해 집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하늘나라에 가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히브리서 12장22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도성인 시온성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의 도성은 어떤 곳 입니까
ㄱ.심판자이신 하나님과,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이 계신 곳입니다.(12:23,24).
ㄴ.또한, 수 많은 천사들이 즐겁게 모이는 곳입니다(12:22).
ㄷ.교회와 구원받고 이미 온전케된 의인들이 가 있는 곳이라고 했습니다.(12:23).
그러기에 우리그리스도인들은 하늘나라의 백성이라는 행복한 칭호를 받기에 당연한 것 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그리스도라 고백하고 주님으로 모셔 살고 있는 우리들은, 그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어 있음을 믿고, 이 세상에서 하늘나라 시민답게 떳떳하에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러한 사람들은 죄송한 이야기지만 하나님의 백성이라 할 수 없습니다.
또는 교인이라고 일컫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몸은 분명히 교회에 와 있는데, 그 마음은 전혀 엉뚱한 곳에 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①주의 명령을 따르면 어떠한 결과가 옵니까
하나님의 약속은 주의 명령을 순종하는 자에게 반드시 복으로 약속을 하십니다.
(신11:22)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부종하면(신11:23) 여호와께서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실 것이라 너희가 너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얻을 것인즉(신11:24)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하수라 하는 하수에서 서해까지라
(신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주의 명령을 거부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임할것이다.고 엄히 경고를 하시고 계십니다.
(신28:1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신28:16)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해당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이 세상의 모든 만민들에게도 당 연히 해당이 되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누구에게 주시는 말씀 입니까 모든 인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까
오늘 우리는 과연 하나님의 복을 받는 길을 가고 있는가, 우리 스스로에게 반문해 봐야 할 것입니다.

②주의 명령을 거역하거나 소홀히 하게 되면, 주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으면서 너를 보호해 줄 것이니, 너는 어떤 사람도 두려워 말라」고 했습니다. 곧 말씀을 전하는 예레미야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을까 염려하지 말고, 무조건 주의 명령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또한,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불순종하게 되면, 예레미야를 향한 보호의 손길을 거두시겠다는 뜻도 되는 것입니다. 무서운 말씀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보호의 손길을 거두시면 어떻게 될까요
마귀가 가만히 내버려 두지를 않습니다. 올거니 너는 내 밥이로구나 덜거덩 하고 집어 삼킬것입니다.
혹은 당장 죽음의 사자(使者)에게 붙잡아 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비록 주님의 뜻을 온전히 행치 못해도 언젠가는 바른 길로 돌아서기를 기대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이 악하고 더러운 원수 마귀나 죽음의 세력이 우리를 건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하나님께서 보호의 손 길을 거두시어서 우리를 내버려 두시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결과는 너무나 뻔한 것 입니다.

2.주님은 능히 우리를 온전히 구원케 하여 주십니다.
예수님이 회당에서 가르치실때 일어난 일 입이니다.
(눅13:10)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눅13:11) 십팔 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 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고 했습니다.
이 여인은 18년 동안이나 귀신에 눌리고 시달려 중풍 병을 앓아왔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중풍병은 지체를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불구의 몸이요 혹은 어느 한쪽 부분이 마비된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몸을 똑바로 펼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 무슨 일인들 제대로 할 수 있었겠습니까 오히려 자신은 물론이요,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피해만 주었을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도 이러한 영적인 불구자들이 그리스도인 가운데 많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의 모습이 몸을 똑바로 펼 수 없는 불구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그래서 늘 고통을 당하고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고 주님을 찾아 간절히 구원을 요청하면, 자비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온전케 해 주실 것 입니다. 영육간에 치료의 은총을 배풀어 주실 것 입니다.
고침 받은 이 여인 좀 보십시오.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과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고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습니까 불구의 신앙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감사의 생활을 온전히 하지 못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신앙이 바로 서 있지 못한 까닭입니다.
누가복음 13장 16절의 말씀을 보면, 18년 동안 중풍으로 고생한 여인을 가리켜「사탄에게 묶여 있던 딸」이라고 했습니다. 성도로서 감사할 줄도 모르고 찬양하는 삶도 살지 못하고 있다면, 영락없이 사탄에게 묶여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분들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고침 받아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믿음을 온전케 할 만한 능력이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살전5:23)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사도행전 26장 18절 말씀을 보아도,
우리를 온전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에게 부여받은 복음의 전파의 이유를 소개하기를
(행26:17)“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저희에게 보내어눈을 뜨게 하여
(행26:18)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예수를 믿어 구원받아 온전케 된 육신과 심령을 갖게 되었습니다. 혹 주님의 명령을 어기고 하나님을 떠나 삶으로써 그 육신과 영혼이 병들거나 상했을지라도, 지금 주님을 의지하고 새롭게 살기로 결단만 한다면 금방 온전케 될 수가 있습니다.
18년 동안이나 중풍을 앓았던 여인은, 예수께서 손을 얹자, 당장에 허리를 펴고 똑바로 섰다(눅13:13)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우리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제일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은, 우리 인간이 온전한 영과 육을 지니고 하나님의 명령따라 사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모두

3.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엣날 어느 임금이 신하의 순종을 시험하기 위하여 세 명의 신하들을 불렀습니다. “경(卿)들은 연못의 물을 길어다가 항아리에 채우시오.”항아리들은 다 깨어진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두 신하는 포기하고, 신하 한 명만이 상감의 어명(御命)이기에 끝까지 물을 퍼다가 부었습니다. 연못물이 없어져 바닥이 났을 때에 번쩍이며 빛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금덩이였습니다. 이 신하는 임금에게 그 금덩이를 드리며 사실을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임금은 기뻐하면서, 이 금덩이의 임자는 충성스럽게 끝까지 순종한 신하의 것이라면서, 그에게 그것을 상으로 주었다는 것입니다.
깨진 항아리에 물을 퍼다 붓는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일입니다. 그래서 두 명의 신하는 이치가 맞지 않다하여 포기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한 명의 신하는, 임금님의 명령 인고로 신하된 입장으로서 그 명령을 끝까지 순종을 했던 것 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산다는 게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세상을 사는데는 하나님의 말씀이 합당치가 않는 경우도 때로는 느껴질 때도 많이 있습니다.
주님의 명령과 말씀의 진리를 따라 살려고 하면, 오히려 세상살이는 더욱 힘들어집니다.
그러나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복이 된다고 하시면서 명령하신 말씀이니,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오직 주님의 말씀 안에서 진실하게 살아감으로 말미암아 누리게 되는 자유와 기쁨의 생활을 하는 단계까지 그 믿음이 성장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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