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말일에 그것을 깨달으리라 (렘 30:24)

첨부 1


하나님의 예언은 신비하고 오묘하나 그 백성들이 깨닫고 순종하도록 하신 것인데, 무지몽매(無知夢昧)한 인간들이 도무지 깨닫지 못하니 답답하고 안타까울 뿐이다.

 1. 깨달아야 할 선민들 하나님께서 그 뜻을 선포하시고 그 하실 일을 미리 예고(豫告) 하셔서 지각이 있는 자는 마땅히 깨달을 수 있도록 조치하신 것이 다.

하나님께서 그 택한 자식들을 양육하셨는데 거역하고 알지 못함 으로 탄식하시기를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 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한다고 이 사야는 외쳤다(사1:2-3).

귀 있는 자는 들을 찌어다라고 하였으니, 듣고 깨달을찐저!

2. 깨닫지 못하니 죄벌이 따른다.

아무리 택한 선민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거 역할 때는 택한 백성이라도 반드시 벌하셨다. 아니 벌하시는 것이 사랑이요, 공의이시기 때문에 벌하셨다.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드디어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신세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선지자 예레미야는 바벨론 왕에게 복종 하라고 권고하였다. 그러므로 얼른 볼 때에는 오히려 민족반역자 와 같은 인상을 받게 되었다. 그런 까닭에 거짓 선지자들은 포로 에서 곧 돌아온다고 조급하게 굴었으나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 였으며, 하나님께서는 이미 70년 포로생활을 선포하신 까닭에 그 죄벌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3. 늦게라도 깨달으리라.

만각지탄(晩覺之嘆)이란 말이 있듯이 늦게 깨달아서 탄식스럽 다는 뜻이다. 일찍 깨달아야 유효할 터인데 아쉬운 감이 없지 않 다.

그러나 택한 백성이기 때문에 늦게라도 깨달아 복을 받아야 한 다.

탕자는 자기 분깃의 재산을 다 탕진하고 나서 늦게서야 자신이 주려 죽게 된 것을 깨닫고 부친 집의 부요를 깨달아 회개하고 돌 아왔다(눅15:).

본문은 여호와께서 그 예언이 성취된 때에야 그것이 하나님께서 하신 일임을 알게 된다는 것이니 그 때가 곧 말일(末日)이라고 하 였다.

 결 론: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공평무사(公平無私)하셔서 누구든 지 긍정(肯定)하도록 하시며, 미처 몰랐던 일은 늦게라도 깨달아 알게 하신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