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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름다운 문 (요 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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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이나 건물에는 문이 있게 마련이다. 성막에도 역시 문이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성막에서 어느 물건하나도 예수 그리스도와 관께없는 것은 없다고 했습니다. 오늘 여기서 보는 문도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가 있는 것인데 바로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양의 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이문은 어떤 문인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아름다운 문
출38:18에 청색,자색,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놓아 짠 아름다운 문 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심성을 나타내는데, 예수님의 심성은 선하고 아름다운 분 이십니다. 인간은 착하게 아름답게 꾸며 보지만 못된 성품이 자꾸 속에서 머리를 들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根本이 善하고 아름다웁습니다. 靑色은 예수님이 하늘에서 내려 오심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즉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상징하는데,
요 8:23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紫色 옷은 왕이나 부자만이 입는 것으로 부요함을 상징 합니다. 눅16장에 보면 한 부자가 자색옷을 입고 연락을 한다고 하는 말과 같습니다. 우리 주님은 온 우주의 主人이십니다. 부요하신 분으로서 가난하여 지셔서 우리에게 부요함을 주시는 분 이십니다.
紅色은 王적 權威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마27:28절에 보면 로마군병이 예수님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었습니다.
가늘게 꼰 베실은 흰색으로 주님의 聖潔하심을 象徵합니다. 히 7 26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 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예수님은 깨끗하고 아름답고 선하신 분이십니다.

2. 넓은 문
문의 넓이는 20규빗이니 약10m쯤되고, 높이는 5규빗이니까

2.5m쯤 되는 문이니까 상당히 넓은 문 입니다. 예수님께서 마11 28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하시면서 모든 사람을 초청 하셨는데, 예수님은 휼륭한 사람 잘난사람 지식이 있는 사람 돈이 있는 사람을 초청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쎄상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 을 초청해 주신 분이십니다.요 6 37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롬 5 7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롬 5:8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
는 이라고 하셨으니 이문은 제한된 문이 아니라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며 주님앞에 나오는 자에게는 열려져 있는 문인줄 믿습니다.
인간이 멸망받는것은 죄가 많아서가 아니라 믿지 않았기 때문 인줄 믿습니다.반대로 천국에 간 사람은 의로워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어서 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쉽게 들어갈 수 있는 문
성막문은 나무나 쇠로 만들어 자물쇠로 잠그어 두는 곳이 아니라. 휘장과 같은 문입니다. 만약에 인간의 노력에 의하여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라면 인간은 어떤 사람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사 55:1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돈없이 값없이라고 하셨는데 결국 무료로 먹고 마시고 영생할 수 있다는 말씀인줄 믿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댓가를 이미 지불하셧기 대문 입니다.
계22 17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사랑하는 여러분 생명수를 돈주고 살 수 있게[ㅆ습니까 만약에 그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틀림없이 이단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롬 3 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 3 2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란 말씀을 깊이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란 일한것이 없이 거저 받는 은혜입니다. 값없이란 아무 공로 없이 받았다는 것입니다.
진나라가 6국을 통일하게 되었을때 그 기초를 마련한 사람이 효공이고 효공을 도와 나라를 부강하게 한 사람이 상앙 이였습니다. 그가 효공에게 헌책을 한것이 신령 즉 새로운 법령인데, 백성들이 이 법을 따르게 하려면 ,백성이 정부를 믿게 하여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상앙은 길이가 석자쯤되는 나무토막을 남문에 세워놓고 이 나무를 북문까지 옮기는자는 10금 즉 황금10근을 주겠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까짓 일을 한다고 금을 준다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하여 아무도 그것을 옮기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다시금 50금을 상금으로 걸게 되었느데 어떤 사람이 헛일삼아 한번 했더니 방대로 황금을 50근을 주었다고 합니다.
민수기에도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불순종하다가 그만 불뱀에게 물려 죽어갈때에 하나님께서 진중에 구리뱀을 만들어 장대끝에 달아 누구든지 뱀을 쳐다보는 사람은 살게 될것이라고 했을 때 그것을 쳐다본 사람은 살았고 믿지 않은 사람은 그대로 죽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모든것을 다 준비하시고 인간은 믿음으로 응답하면 되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믿고 순종하기만 하면 됩니다. 신앙은 하나님만을 전폭 의지하며 하나님만을 바라며 순종하며 사는것입니다. 그러면 그분안에 모든것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살게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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