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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번제단 (출 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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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동쪽에 있는 하나밖에 없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성막뜰에 번제단이 첫번째로 놓여져 있습니다. 번제단은 가로세로 각각 2.5메타 정도의 크기이며 높이는 1.5메타 정도의 크기 입니다. 모양은 네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어 연하게 하였다고 했습니다.

1. 속죄의 제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속죄의 길이 열려져 있습니다.죄를 범했을때 제물을 가지고 번제단 앞에 와 제사를 드리므로 죄를 용서 받을수 있었으니 그들은 참으로 축복을 받을수 있는 것입니다.
제사장이 범죄했을때는 흠없는 수송아지를, 온 회중이 범죄 했을때도 수송아지를 드렸습니다. 족장이 범죄 했을때는 흠없는 숫염소를, 평민이 흠없는 암염소나 어린양을 속죄제물로 드려야 했다. 여기 제물의 차이는 그만큼 지도자가 책임이 무거운것이며 본을 보이는 삶이 되어야 함을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가령, 어떤 사람이 범죄 했을때에, 죄인은 어린양을 이끌고 제사장에게 옵니다. 그러면 제사장은 제물의 머리에 안수를 하는데, 이것은 죄인의 죄를 제물에게 전가시키는 의식입니다. 그런 다음 제사장은 제물을 번제단 북편에서 잡고 그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번제단 뿔에 바른다. 그리고 나머지는 진 밖에 정한곳에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피와 기름을 취하여 제단밑에 붙고 기름을 태워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죄를 범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범죄할때 마다 희생제물을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어린양이 오실때까지의 조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의 의식은 모형이라고 한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요1:29에서 예수님을 보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고 했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창세전부터 예비하신 하나님의 어린양 이십니다. 전 인류를 위해서 필요한 제물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어린양은 흠없는 양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도덕군자의 대표자라고 할수 있는 공자도 70세가 되어서야 마음대로 행해도 법에 어긋남이 없다고 했습니다만, 하나님앞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님은 흠도 티도 없이 이땅위에 오셔서 제물이 되신 것입니다. 고후 5 21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 이니라
레17 11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죄사함을 받고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인줄 믿습니다.
누가복음의 탕자의 비유에 보면 둘째아들이 아버지께 죄를 지었으므로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다고 했지만, 아버지는 이 내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고 했던 것입니다. 만약에 아들이 아버지가 아들로서 사랑을 하는데도 나는 죄인이라고 한다면 아버지의 본심도 사랑도 모르는 죄를 범하는 것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속죄받았음을 감사하면서 충성해야할 줄로 믿습니다.

2. 감사의 제단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감사해야할 조건이 많은 백성입니다. 수많은 백성들 가운데 선택을 받았으니 감사하고 애굽에서 노예로서 살다가 기적적으로 해방된일 메마른 광야에서 40년간 보호하시고 양육하신 하나님의 은혜,가나안땅을 주신 하나

님, 죄를 지으면 속죄의 제사를 허락하신 하나님, 또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이 너무도 많은 가운데 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하나님의 사랑을 너같이 받은 백성이 어디있느냐 고 했던것을 보게됩니다.
번제단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감사의 제물을 드릴수 있는 특정장소 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런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렸습니다.
시116 12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고후 9 7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고후 8 12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을 받지 아니하시리라
기독교는 감사의 종교입니다. 하나님게서 모든것을 주셔서 누리게 하시는고로 당연히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고 하셧습니다.
속죄 받은 성도가 감사의 제단을 쌓지않는 다면 불쌍한 사람입니다. 웨슬레는 네 주머니가 거듭니기전에는 나는 결코 너의 중생을 믿지 않겠다고 했고, 우찌무라 간조는 감사할 줄 모르는 신자는 신자가 아니다 라고 했습니다.
감사의 예물은 갈라먹는 예물이라는 말씀을 언젠가 드린적이 있습니다. 우리교회가 갈라먹을수 있는 교회가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산업이 많은 사람에게 나눠 줄수 있는 산업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바울이 말씀한것 처럼 ‘말할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 하노라 할 수있는 풍성한 은혜와 사랑속에서 늘 살아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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