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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기치 않은 사랑과 축복 (요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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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교회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항상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러 기에 아돌프 벧소올(Adolph Bedsole)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은 크 리스챤 어머니가 가지고 있다. 한 국가의 훈명은 그 나라 여자들에게 서 좌우 된다. 고 말했습니다. 크리스챤의 여성들이 가지는 가정과 교회와 국가에 대한 책임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세 계를 흔드는 사람들의 손이 남자들의 손이었다고 하면 그 요람을 흔들 었던 손들은 모두다 여자들의 손이었습니다.

특별히 교회와 여성들의 관계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교회 라는 말의 희랍어는 헤 에클레시아라고 하는데 여기 헤라고 하는 말은 곧 여성 관사입니다. 그러기에 교회는 여성적이다고 말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성 명사입니다. 한 영혼 영혼을 해산의 고통을 치르 며 천국의 후예들을 낳는 영적인 영의 어머니 그 어머니가 바로 교회 인 것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에 예수님께서 라사로의 집에 주님을 위해서 베풀어 진 만찬회에 참석하시어 그곳에서 이루어진 사건의 이야기입니다.

라사로의 누이,그는 극진히 자기 동생을 사랑한 누이요 예수님을 지 극히 존경하고 사랑한 여인이었습니다. 만찬회의 무드가 한참 무르익 을 즈음에 마르다는 식탁의 음식 장만에 분주했고 마리아는 자기 방에 고이 간직한 매우 값진 순 나드 한 근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발에 붇고서 자신의 머리를 풀어 혜쳐 그 머리털로 씻어 드렸습니다. 그러 자 방안은 온통 향수 냄새로 그윽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가롯인 유 다가 그 여인의 행동을 나무란 것입니다.

여보시오, 이 향유를 그렇게 허비할 것이 뭐 있습니까 차라리 팔 면 삼백 데나리온을 받을 수 있는데 그 돈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지 않소, 그 비싼 향유를 한번에 다 허비하시오 이 한 마디를 들어볼 때 벌써 유다의 마음은 예수님 제자의 마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비싼 향유라 할지라도 스승인 예수님이 받으신 것인데 예수님이 계신 그 자리에서 만찬회 석상에서 마리아를 나무랐다는 것은 유다의 인격과 그의 마음이 딴 마음의 소유 자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에는 다른 마음을 품어서는 않됩니다. 그것이 자기도 알게 모르게 표현 되기 때문이며 그 마음이 늘어나면 결국은 예수님까 지도 배반하게 되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인 것입니다.

가롯 유다는 초기 부터 그의 마음을 돌이키라는 주님의 말씀을 등한 히 하고 듣지 아니할 때에 주님을 배반하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그때 주님은 조용히 그를 타일러 주셨습니다.

이 여자의 일에 간섭하지 마시오. 이 여인의 행위는 머지 않아 있 을 내 장래식을 예비한 일이요. 가난한 사람들은 언제나 당신들과 함 께 있지만 나는 언제나 함께 있지 못할 것입니다.

위 본문의 같은 병행 귀절이 마태 26:6-13, 막 14:3-9에 나옵니다.

거기에는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인도 같이 전파되리라고 기록 이 되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은 이 여인의 행동에서 우리들에게 어떻게 헌신할 것인가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신앙의 여인,믿음의 어머니 그 분이 바로 이 세계를 바로 잡을 대제 사장과도 같은 분이십니다.

어거스틴이 성자가 된 것도 그의 어머니 모니카가 아들을 위하여 15 년 동안이나 눈물로 기도한 결과인 것입니다.

모세가 위대한 지도자로 부름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그의 어머니 요게벰이 젖을 먹일 때부터 가숨에 이스라엘의 지도를 그려가며 애국 심을 불러 넣어 주었다고 합니다. 그는 나중에 애굽 궁중의 호화로운 삶을 버리고 광야 사막길로 자기의 고난받는 민족과 더불어 함께한 것 이 그의 어머니의 신앙의 역사였던 것입니다. 어머니의 신앙이 아들에 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요, 이스라엘 왕정 정치를 이루게 한 장본인 이 사무엘입니다. 이스라엘이 도덕적으로 종교적으로 부패하여 타락 되어졌을 때에 이스라엘을 다시 일으킨 인물입니다. 사무엘 선지자의 위대한 업적과 역사에는 그의 어머니 한나의 믿음을 잊어서는 않될 것 입니다. 그의 어머니의 귀한 신앙, 성전을 하나님의 은총과 간구의 귀 한 장소로 그는 늘 하나님께 기도하였고 첫 아들인 사무엘을 아예 어 려서부터 성전에 바친 어머니였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사무엘의 아들들은 비류들이라고 성경은 소개하고 있습니다. 강패들이었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사무엘의 아내의 이름은 성경에 나오지를 않습니다.

사무엘 아내의 믿음은 온전하지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그의 아들들을 비류들로 천박하게 타락시켰고 그 여인의 이름을 성경은 거 론조차 하지 않은 것입니다.

웨슬리의 어머니 수잔나의 믿음과 헌신으로 죽어가는 영국 사회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러나 웨슬리의 자녀들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세계에서 악쳐로 소문이 난 여인이 웨슬리의 부인이었습니다. 한 어머 니의 신앙, 한 여인의 신앙과 인격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보여주는 것 입니다.

그려면 어떤 여인들이 이처럼 위대한 역사를 이루어 나갈 수 있을까 요 어떤 여인이 이처럼 큰 헌신과 위대한 일을 이룰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1.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여인이 위대한 여인인 것입니다.

 마르다와 마리아가 예수님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일이 있습니다.

(눅 10:38) 마르다는 예수님을 어떻게 대접을 해 드릴까 부언의 일로 분주히 돌아 다녔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 아래 무릎을 끓고 그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듣고 있었습니다. 마르다는 그만 바쁘 고 일손이 모자라자 예수님에게 불만을 토로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저는 이렇게 바삐 움직이고 어려운데 마리아가 앉아있는 것 을 보고만 계시겠습니까 예수님은 대답하셨습니다.

마르다야, 당신은 너무 많은 일로 신경을 쓰고 걱정을 하는데 실상 필요한 것은 한가지 뿐이니라 마리아는 참 좋은 길을 선택했느니라.

어누 누구도 마리아에게서 이것을 빼앗아 갈수 없으리라.

예수님의 말씀에 청종한 마리아가 나중에 자기의 가장 값진 향유를 드릴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등한히 여기고 귀한 헌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귀하게 들을 수 있어야 귀한 헌신도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드리는 헌신이 야 말로 주님이 기쁘게 받아 주시는 헌신이 되는 것입니다.

디모데와 같이 양심적이고 꺼끗한 목사도 디모데 후서 1:5절에 이 는 네 속에 거짖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 확신하노 라.고 말씀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의 최고의 관심을 하나님의 말씀에 두시기를 바랍니다. 러 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그의 책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당시 의 러시아 여인들을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여인들이 개울에서 모이면 빨래 방망이 보다 혓바닥을 더 열심히 놀린다. 그 당시의 러시아 여 인들이 남의 이야기에 관심을 두고 흉을 보고 헐 뜯고 서로 고자질을 했는지 때가 잘 빠지라고 두두리던 빨래 방망이 보다 더햇다고 풍자적 으로 한 말입니다.

여러분의 최고의 관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두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귀한 신앙의 어머니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2.모든 영광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돌리는 믿음이 값진 향유를 드릴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 나게 하신 이도 여호와 하나님이시요 이제 내 영혼을 거 둬 주시는 분도 여호와 하나님 이신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에게 모든 영광과 찬송이 드려져야 하는 것입니다.

향유라 하면 여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물건이요 유대 사회의 결혼 예 물중에 가장 값지고 보배로운 예물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 귀한 것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아낌없이 드릴 수 있었던 헌신은 곧 모든 영 광을 주님께만 돌려 드릴 수 있는 믿음에서 우러나온 신앙의 행위인 것입니다.

현대에 미국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우선순위로 말해보라고 하면 제일 존경하는 인물이 워싱톤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이 링컨이라고 합 니다. 워싱톤은 그의 나이 열살 때에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말 았습니다. 워싱톤은 공부를 열심히 하며 농장일을 열심으로 돌보아 드 렸습니다. 워싱톤이 열 여섯이 되던 해에 그의 어머니는 워싱톤이 측 량 기사에게 가서 측량 공부를 하도록 권면하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워싱톤은 정부의 측량기사가 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얼마 않되어 독립전쟁이 일어나게 됴습니다. 마침내 1776년 7 월 4 일 6년 이나 되는 오랜 전쟁은 승리로 끝이 나게 되었습니다. 이 감격스러운 날에 미국의 국민들은 워싱톤의 집으로 몰려 왔습니다. 워싱톤은 독립 전쟁에서 총사령관으로 분전했기 때문에 국민들은 그를 구국자라고 열 열하게 환영을 했던 것입니다. 그때에 워싱톤의 어머니 메리 여사가 나서서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들에게 승리를 베푸신 하나님을 잊어서는 않됩니다.

그 여인은 자기 아들의 자랑 보다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라고 한 것입니다. 후에 워싱톤이 초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어머 니에게 한 집에서 살자고 하자 그 어머니 메리 여사는 너의 효심은 감사하다. 나는 이미 나이가 많아 고향에서 조용히 사 는 것이 좋겠다. 너는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백성을 잘 다스리도록 하여라.

메리라는 한 여인의 귀한 신앙과 헌신이 미국의 민주주의를 바르게 정착 시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모든 삶의 근원을 하나님께 두어 그 하나님에게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리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가려는 노려과 헌신이 귀한 것입 니다.

 3.예수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사랑하는데서 자신의 전부를 드릴 수 있 는 것입니다.

 후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십자가 밑에 다 도망을 쳤지만 그러나 십자 가 밑에 까지 따라간 여인이 마리아였습니다.

이 값진 향유는 유대인 여인들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일생의 전부라 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유대 여인들은 향유를 좋아하며 옥으 로 만든 작은 향수병을 목에 걸고 다녔다고 합니다. 이 여인의 향수는 몹시 비싼 것으로서 (막 14:5,요12:5) 300백 데나리온이나 나간다는 것입니다. 이 돈은 보통 장정 300일 노동의 임금에 해당된다는 것입니 다. 갈릴리 벰세다 광야에서 5천명이 먹을 떡을 빌립이 200 대나리온 에 계산한 것으로 보아서도 이 향유가 얼마나 값진 것인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마리아는 이처럼 값진 귀한 향유를 옥합을 깨뜨려 주님 께 일시에 전부를 드릴 수 있었던 것은 사랑에서 우러나온 진실된 마 음인 것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주고도 더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사랑에는 희생이 동반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사랑이 전제되지 않 은 사랑이나 헌신은 있을 수 없습니다.

죄 지은 인류를 사랑하신 하나님은 그의 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 위에서 죽음을 보는 희생을 치려야만 했습니다. 십자가 위해서 보여주신 주님의 사랑은 오늘날 전세계를 뒤덥고 있는 불안과 초조 전 쟁의 염려를 제거할 유일한 하나님의 은총인 것입니다. 우리 어머님들 이 우리들의 여성들이 이 일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생케비취가 지은 쿼바디스(Qvo vadis) 에서 주인공 비니키우스는 다 소의 바울과 대화를 이렇게 극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비니키우스가 사도 바울에게 이렇게 질문합니다.

그리스(헬라)는 미술(미술)을 남겨 놓았습니다. 로마 제국은 세력 과 법률을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당신네들은 그리스도 신자들 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려고 하십니까 그리스도의 신자들은 인류에게 사랑을 가져다 줍니다.

사도 바울의 대답입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사랑하는 데서 폭군 네로 앞에서도 이해와 인내, 사랑을 가지고 신앙 의 지조를 굳건하게 지켜 나간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사랑한 마리아는 가장 귀한 헌신을 한 것입니 다.그것은 이제 그녀의 행동은 예수님의 장례룰 예비한 것이 된 것입 니다.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부르실 때에 부분적인 헌신을 말씀하시 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헌신을 말씀해 주십니다.

 4.축복을 받는 헌신은 억지로 마지못해서 하는 헌신이 아니라 자원함 으로 드리는데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른 마리아의 행동은 성경에 기록된 것으로 보아서 억지 로 한 일이 한 군데도 없습니다. 교회의 헌신이나 봉사나 감사는 의무 에서가 아니라 자원함으로 할 때에 진정한 기쁨과 축복이 있는 것입니 다. 이사야 선지자는 기쁨을 가지고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라고 하였습니다.(이사야 12:3) 이것은 바로 우리의 신앙은 must be 가 아니라 will be인 것입니다. 이것은 해야만 한다는 당위성이 아니라 스스로 우러나와서 의지로서 이루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리아의 헌신이 자발적인 헌신이 아니라 어떤 댓가를 바라거나 다 른 목적이 그 속에 들어있었다고 하였다면 그 비싼 향유를 드릴일도 만무하고 드렀다고 하더라도 주님의 칭찬을 받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인사로, 어떤 의무로 드린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기쁨으로 스스로 우러나와 드린 헌신이기에 그의 헌신은 값있는 것이 된 것입니다.

성경 전체를 놓고 볼 때에 의무에서나 억지로 드린 헌신은 하나님이 받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스스로 자원해서 드리는 헌신이야 말로 하 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제사가 된다는 것입니다.

주님 물으십니다. 누가 나를 위해 갈꼬 우리 스스로 주여 내가 여 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응답해야 할 것입니다.

 결론

1.향유를 예수님께 부은 것은 십자가를 앞에 놓고 계신 예수님의 장사 를 예비한 것이 되었습니다. 뜻하지 않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 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수차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을 맞게 된다고 예언하여 주셨지만 어느 한 제자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한 사람이 없습 니다.

 2.눅가복음 7:36절에 병행 구절이 있습니다. 이 구절이 같은 사건의 병행 기사였다면 누가복음에서는 이 여인의 헌신의 행위에서 그녀의 많은 죄사 용서하심을 받은 것이 나옵니다.

 3.최상의 칭찬과 보상을 받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영혼 깊숙히 통찰하시는 주님께서 순전한 마음으로 헌신하는 한 여인에게 축복해 주셨습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이면 어디서나 네 행동을 기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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