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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해결하시는 아버지 (요 14:6-12, 에 스 겔 14: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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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正確無誤(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인 동시에 인생이 밟아야 할 이치가 되는 것입니다. 즉 인류의 구원과 성결한 생활의 원리 원칙이요, 유일의 지침이 되는 것입니다.
그릇된 신비주의자가 自家陶醉(자가도취)에 빠져 자기가 직접 들은 말을 중요시하고 성경은 역사적 과거사로만 인정하는 것은 스스로 커다란 誤謬(오류)에 빠진 것입니다. 성경의 원리는 시대 시대의 철칙이요 지침이요 活泉(활천)이 되는 것입니다.
에스겔서 14:21이하의 말씀은 주전 600년경 바벨론에게 점령당하기 직전에 예루살렘에 대한 기록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현대 인류의 당면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거기서 해결의 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에스겔서 14:21을 보십시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네 가지 중한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온역을 예루살렘에 함께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중에서 끊으리니 그 해가 더욱 심하지 않겠느냐』 여기에 보면 인류의 죄값으로 받을 4 가지 종류의 형벌이 나옵니다. 칼(전쟁)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온역입니다.1) 전쟁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탄 한 방으로 655,000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원자탄은 TNT 25톤 정도의 위력인데 반해 오늘날 원자탄은 100메가톤급 입니다. 이것은 TNT 1억톤에 해당합니다. 이 계산대로라면 이 원자탄 한 방이면 한국 인구의 열 배에 해당하는 인명피해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전쟁은 누구도 어느 지역에 있는 사람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부산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닙니다.
2) 질병
암, 반신불수, 뇌염, 콜레라등 많은 질병들이 도사리고 있고 현대의 의학이 따라갈 수 없는 더 많은 질병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3) 기근
인구문제는 심각한 현대의 문제입니다. 인도와 같은 나라의 참상은 말할 수 없을 지경입니다. 오늘날 인구 증가율은 가히 폭발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UN의 자료에 따르면 1초간에

3.9명이 출생하고

1.7명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1초에

2.2명이 증가하며, 1분간 132명이, 하루에 190,000명이, 일주일이면1,300,000명이 증가됩니다. 금년 7월 1일부로 전세계의 인구는 35억 5천 1백만명인데 1975년이면 약 40억을 돌파하게 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수에 비해 식량의 증가는 미미한 정도이기에 인류는 전쟁과 질병과 기근으로 멸망할 절명의 운명에 놓여져 있는 것입니다.
열 권에 이르는 방대한 저서 『역사의 연구』로써 잘 알려진 영국의 유명한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은 인류의 운명을 말했으며 이 인류의 막다른 골목을 가리켜 『이것들은 인간이 원래 타고난 악인 것이며 이를테면 원죄의 부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괴물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 절망, 불안의 해결책으로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정신의 성숙은 과학이 아니라 종교에서 찾아야 하는 것인즉 멀지 않은 장래에 20세기 후반부에 새로운 종교가 나타날 것으로 믿는 바이다. 종래의 종교에 비하면 외관에 있어서 퍽이나 기이한 모양일지는 모르나 반드시 어떠한 모양으로든지 나타나고야 말 것이다. 진정한 종교는 우리들의 괴로움을 풀어 주는 데서 찾아낼 수 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우리들 앞에서 뼈저린 시련을 강요할 것으로 보이는 우리들의 여러 고통스런 문제들은 말하자면 새로운 종교의 능력을 다루는 試金石(시금석)이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새로운 종교』의 『새로운』과 『괴로움을 풀어준다』에 착안하게 됩니다. 『새 것』은 『새 생명』『새 창조』라는 견해에서 생명의 근원되시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를 떠나서는 얻을 수 없고, 무시로 아버지께로 더 크게 육박하는 길이어야 하겠습니다.
에스겔서 14:22에 보면 『그러나 그 가운데(전쟁, 병, 기근)면하는 자가 있어 끌려 나오리니 곧 자녀들이라. 그들이 너희에게로 나아오리니 너희가 그 행동과 소위를 보면 내가 예루살렘에 내린 재앙 곧 그 내린 모든 일에 대하여 너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자녀들이라』라는 말은 영적으로 해석하면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이라』라는 말입니다. 인류의 당면문제인 전쟁과 질병과 기근에서 구원받는 새로운 길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데 있고, 아버지의 영을 깊이 받는 데에 있는 것입니다.
구약의 성전의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과 같이 아버지의 큰 은혜를 받으려면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데서 시작합니다.
요한복음 14:1-4를 보십시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
계속해서 요한복음 14:6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계속해서 요한복음 14:10을 보십시오.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그 다음으로 아버지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으려면 아버지의 자녀인 것처럼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8:4를 보십시오.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이제는 아버지만 의지해야 합니다. 어렵고 복잡한 모든 문제는 아버지에게 다 맡기면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어떤 문제라도 다 아시고 다 해결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문제를 우리 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머리카락이 몇개인지 대충도 헤아리지 못하지만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카락을 정확하게 헤아리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6:26-30을 보십시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역사는 산악의 형태와 같이 높은 고지와 깊은 골의 곡선을 그리고 진행하지만 그 산의 보이지 않는 밑바닥에는 깊은 광맥이 하나로 관통하는 것과 같이 역사의 흐름 속에는 보이지 않는 아버지의 뜻이 숨어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역사의 추진력이 우연도 아니요, 유물론적 변증법도 아니요, 우주와 세상을 그 의지로 창조하였고, 그 사랑을 가지고 섭리하시는 아버지의 능력이라고 계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역사에 있어서 주권을 장악하고 핵심 역할을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분과의 깊은 교제가 있어야 하겠고, 심령에 은혜를 주고받아야 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해서 실생활에 있어서 어려운 문제마다 아버지께 맡겨 버려야 하겠습니다.6.25를 앞두고 북한의 침입문제도 맡겨야 하고, 새로운 두 분의 장로님을 세우게 되어 앞으로 전도하고 치리하는 우리 교회의 희망적이며 고무적이며 영광스런 문제도 다 아버지께 맡기고 그 은총의 날개 아래에서 최선을 다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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