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그리스도의 평강을 얻으라 (요 20:19-23)

첨부 1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온갖 불안의 요소가 판치고 있다.
환경파괴로 인한 위협-오존층의 위협.
자연재해로 인한 위협.-지진, 홍수,
사람의 도덕파괴로 인한 위협.
또 오늘날 우리에게 있는 시민을 향한 집단적인 테러.

존 리브만은 행복의 요건은 건강, 사랑, 물질의 풍요, 재능, 권능, 명성이 있으면 행복하다고 했다. 그의 말에 한 노인은 당신이 말하는 모든 것이 있다하더라도 단 한가지 당신의 마음속에 평강이 없으면 참된 행복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하였다.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 즉 가정, 사회, 직장, 교회 그 어디에 있더라도 마음속에 평강이 없으면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없으며, 그곳이 곧 지옥이라고 할 수 있다.
영국의 영웅인 처어칠은 말하기를 “인류역사가 내려오는 동안 단 20년간 계속하여 평화를 누리며 산적이 없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하였다. 유대인들의 인사는 ‘샬롬’이다. 이것은 세상에서 평화를 원하는 유대인들의 간절한 마음이고 염원이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계속하여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가고 있다.
이제 세계는 동서냉전의 시대가 지나고 평화의 시대가 왔다고 말하지만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전쟁은 끝났지만 남북의 전쟁 즉 경제전쟁이 시작되었다. 경제대국과 약소국의 싸움과 국지전, 민족전쟁, 종교전쟁이 그치지 않고 있다.
평화가 없는 인간의 삶은 인간의 타락후에 계속되어진 일이다. 오늘 불안의 세상 가운데 평강을 얻기를 바라며 말씀을 증거합니다.

1. 진정한 평강의 근원이 어디에 있습니까
물질 속에 평화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명예, 권세 속에서 평화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삶속에는 어디에도 평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범죄후에 평화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에덴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범죄한 후에 마음속에 참된 평화가 사라지고 불안과 공포만이 남게되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대화하며, 자연을 다스리고 정복하며 누리던 인간이 범죄한 후에 부끄러워 무화과로 몸을 가렸고, 두려워서 하나님을 피하여 숨엇습니다. 결국 인간은 불안한 마음을 갖고 에덴에서 좇겨나게 되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 식량에 대한 불안.
그 후손인 가인과 아벨은 죽이는 비극을 가져왔다. 최초의 살인이 일어났고, 인간의 삶에는 전쟁과 불안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쇼펜하우어라는 철학자는 밤에 권총을 품에 품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 이유는 ‘오늘밤에 나의 어머니가 나를 죽일런지 모른다. 거기에 대비해서 권총을 갖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기를 낳아준 어머니를 믿지 못하고 불안해하며 구너총을 품에 품고 잠들었다는 말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사회는 참 평화가 사라진 사회입니다.
그러나 예수가 이 땅에 올 때 우리에게 참 평안의 길을 알려주셨다. 예수의 탄생을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 중에 평화로다”고 찬양하였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땅에 평화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향하여 “참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유대인들의 폭력이 무서워서 제자들은 숨어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가시어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라고 두번씩이나 말씀 하셨습니다.
예화) 평안은 어디에
다음에 들려드리는 이야기는 가수 윤형주 씨가 이만재 씨의 <세상 돋보기>라는 책에, '추천하는 글'을 쓴 내용 중 한 부분입니다.

어느 날, 전도하려고 윤형주 씨가 이만재 씨를 만났습니다. 이씨가 윤씨에게 물었습니다. 윤형은 어떻게 걱정 없는 사람처럼 늘 평안해 뵈우
윤씨는 그렇지 않아도 이씨를 교회로 인도하려던 참에 교회 나가기 때문에 그런가 보죠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이씨는 교회 나가는 사람들, 다 평안하지 않습디다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윤씨는 예수를 믿기 때문이죠. 예수 믿으면 그렇게 평안할 수 있습니까
네. 그후 이만재 씨는 어린아이처럼 예수를 믿기 시작했다고, 윤형주 씨
는 적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를 믿고 있습니까 아니면 교회만 다니고 있는 것입니까

예수를 믿는 자,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고, 예수를 영접한 자는 참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가 내안에 내가 예수 안에 거하여 참 평화를 얻을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생명의 빛인 예수로 평강을 찾으라
사9: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
에게 빛이 비취도다
요8:12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어두움 속에서는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구별할 수가 없습니다. 혼돈된 세상에는 질서가 없습니다. 오늘의 세상은 혼돈의 세상입니다. 가정에서는 부모와 자녀간의 질서가 부부간의 윤리등이 혼돈상태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앞도 없고, 뒤도 없고, 아래도 없고 위도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옳고 그른 것 보다는 힘이 판치는 세상 가운데서 우리가 살아갑니다. 정말 이 시대는 혼돈의 시대입니다.

이 시대는 혼돈의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의 빛이 비춰야 합니다. 하나님은 혼돈과 무질서의 세상에서 빛을 만드시므로 창조의 첫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는 어두워서 불안한 시대입니다.
어두우며 모든 사람은 불안해합니다. 그러나 빛이 오면 그 불안과 두려움을 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는 빛이 필요합니다. 그 빛은 우리의 생명의 빛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무리 칠흑같은 어두움이 우리 가운데 있어도 빛만 있으면 됩니다.
예) 인디언 우화
어둠을 쫓는 빛

인디언 우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해가 어두움이 무엇인지를 이해가
지 못하기 때문에 별이 해를 데리고 아주 컴컴한 굴로 갔다.
그러나 그 굴에 해가 들어서자마자 어두움은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에 역
시 해에게 흑암을 보여줄 수 없었다는 것이다. 세상의 어두움은 그 분석이
나 관찰에 의해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자신이 세상을 비취는 빛이 될 때
해결되는 것이다.

다니엘은 사자굴이라는 깊은 어두움 속에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감옥과 죽음을 눈 앞에 두고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함께 한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영원한 빛되신 예수와 함께하므로 칠흑같은 어두움도 이기고, 사망의 움침한 골짜기도 이기고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 평안을 얻을 수가 있다.
사람은 관계의 동물이라고 한다. 사람은 먼저 하나님과 신앙을 통하여 바른 관계를 맺을 때 참 평안을 얻을 수 있다.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과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시다가 풍랑을 만나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은 피곤하신지라 배 아래에서 주무시고 계셨고 제자들은 풍랑을 만난 것이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자기 배에 타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자기들의 지혜와 경험과노력으로 풍랑을 이겨보려고 온갖 노력을 하였다. 그러나 생각대로 되지 않고 더 큰 환난이 닥치자 비로소 예수를 생각하였다. “주께서 우리를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라고 예수에게 말을 하자 예수님이 바다를 꾸짖어 잔잔케 하셨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가끔 땅에 살고 있기 때문에 주님을 잊고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을 잊고 나홀로 가정의 문제, 직장의 문제, 사업의 문제, 건강의 문제, 장래의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예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을 때(기도하고, 찬양하고, 전도하며, 순종하며)
우리 주님께서 해결해 주시고 평강을 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권세와 자기의 지식과 자기의 방법을 의지하려 했던 사울왕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수 밖에 없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음으로 참 평강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주안에서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저가 내 안에 내가 저안에 있을 때 과실을 많이 맺는 기쁨이 넘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늘의 평강이 넘치기를 빕니다.
이 불안의 시대, 어두움의 시대를 이기시기 바랍니다.
평강의 근원인 예수를 통하여,
빛되신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으므로
참 평안을 간직하며 누리고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