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원치 않는 소명 (욘 01:1-2)

첨부 1


1. 요나서
① 요나서는 다른 어떤 책보다 오늘날의 교회상을 잘 보여준다.
주님의 명령을 수행하지 못하고 도피하는 21세기의 현대교회를 볼 수 있으며, 주님의 말씀과는 정반대로 달리고 있는 교회를 향해 요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선교할 것을 가르치고 있다. 선교하지 않는 교회는 요나의 모습과 흡사하다. 아니 똑같다. 주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죄의식을 은폐하기 위해 잠을 청하는 요나의 모습을 보면 핑계하면 오늘날 교회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우리는 요나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의 교회를 뒤돌아 보아야 한다.
② 성도상을 보여준다.
요나서를 통해 요 '나'를 발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우리자신을 발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피해 도망하고 있는 나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요나서를 통해 하나님께 순종하며,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며, 선교하는 성도가 되야 할 것을 배울 수 있다.
③ 교회와 성도의 진정한 선교의 자세를 볼 수 있다.
우리는 요나서를 통하여 바른 선교의 자세를 찾아야 한다.

2. 구조
1장 도피하는 요나(1:3)
2장 하나님께 돌아온 요나(2:4)
3장 하나님께 순종하는 요나(3:3)
4장 주저앉은 요나(4:5)

3. 요나
요나의 아버지는 아밋대로서 아밋대라는 말은 '아멘'과 같은 파생어에서 온 말이다. 아멘은 하나님은 진리입니다. 하나님은 진실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진실로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아멘”이 항상 입에 떠나지 않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은 신앙생활의 기초입니다. 입은 항상 “아멘”을 외쳐야 합니다.
즉 요나의 가정은 신앙의 가정이었음을 알수있다.

요나는 '비둘기' 라는 뜻을 가진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비둘기는 평화 순결 비애등을 상징하는 새로서 요나는 비둘기처럼 평화롭고 순결하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 비둘기는 소식을 전하는 일에 쓰이기도 했다. 노아에게 홍수가 끝난 후 비둘기를 내어 보내 마른 땅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오늘날도 비둘기는 소식을 전하는 동물로 쓰인다. 그의 아버지가 요나에게 '비둘기'라는 이름을 붙여준 것은 요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요나를 통해 전파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아밋대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비둘기 처럼 자기 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었으면 하는 뜨거운 열망에 그 이름을 붙여 주었을 것이다.

1.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였다.
요나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끝을 맺는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신을 우리에게 드러내시고,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며, 말씀으로 모든 일을 행하시는 분이시다. 과거에 말씀하신 하나님은 현재도 말씀하신다.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설교를 통하여 말씀하시고, 역사를 통하여 말씀하시고, 자연을 통하여 말씀하신다.

요나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였다는 것은 절대적 주권자(하나님)의 계시가 절대적인 것임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은 우리 편에서 받아도 되고 안 받아도 되는 말씀이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귀담아 들어야 할 말씀이다. 절대 복종해야할 말씀이다.

① 하나님의 계시는 개인적이다. 하나님은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말씀하셨다. 우주를 창조하시고, 만물을 다스리시며,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지극히 크신 하나님게서 지극히 작은 인간에게 관심을 갖고 계시다는 사실이다. 세상에 인간들이 허다하지만 하나님이 어떤 개인을 지목하실 때에는 마치 온 세상에 그 한 사람만 있는 것 같이 대하신다.
요10:3에 선한 목자되신 주님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신다.고 하였다.
예) 같은 성경말씀을 읽어도, 같은 설교를 들어도 그 가운데서 발견하는 하나님의 뜻, 만나는 하나님의 모습은 각자에게 다르게 나탄나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시가 개인적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② 하나님의 계시는 우리가 그 계시에 왜 순종해야 하는 지를 말해준다.
하나님이 자신의 뜻을 계시하실 때에는 왜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말해주신다. 먼저 하나님은 요나에게 일어나라고 촉구하신 후 큰 성 니느웨에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고 지시하고 있다.
일어나라 가라는 말은 그에게 사명을 주시고, 결단을 촉구하시는 말씀이고,
쳐서 외치라는 말은 단순한 설교나 우호적인 복음선포나 성경공부가 아니라 불호령같은 심판의 메시지를 전파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왜 그 일을 해야 하는가 니느웨성의 악독이 하나님께 상달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계시는 항상 이런 식으로 세세하게 기록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말씀에 순종해야 할 충분한 내용을 알려준다.
예) 기도하라고 말씀하실 때 왜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지를 알려 주시고,
말씀을 보라고 하실 때 왜 말씀을 봐야 되는 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찬양
사랑
전도

③ 하나님의 계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낸다.
요나를 시켜 니느웨를 쳐서 외치라고 지시하신 이유는 니느웨성의 악독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주의 심판자이시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자신의 능력으로 만물의 질서와 방향을 통제하시는 섭리자, 심판자이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여러가지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성결을 요구하신다.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신 분이다. 그러므로 너희도 가서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성품을 알 수 있다.

④ 하나님의 계시는 나의 뜻과 다를 수 있다.
하나님은 요나 선지자에게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고 하셨다.
큰 성읍 니느웨는 티그리스강 동쪽 기슭에 위치한 도시 '니므롯'에 건설된 성으로서, B.C. 7세기 산헤림 왕이 앗수르의 수도로 삼은 이래로 B.C. 612년 바벨론에 의해 침략될 때까지 왕성한 제국이었다. 여기에서 큰 성읍 니느웨는 교만과 악의 세력의 상징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그 원수의 나라에 가서 외치라고 하셨다. 가장 듣기도 싫고, 가기도 싫은 곳, 그곳에서 니느웨는 약 800Km 떨어진 곳이다. 그러나 거리가 먼 것은 결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다시스는 거기보다 더 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요나 선지자에게 구체적으로 내려졌을 때, 그 내용은 본인이 전혀 원치 않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종종 우리들에게 가장 듣기 힘든 말씀을 하시고 제일 하기 싫은 일을 맡기십니다.
예) 예레미야-결혼을 해서는 안된다. (렘16:1-2)
호세아-결혼을 하되 음란한 여인를 아내로(호1:2)
다메섹의 아니아-교회를 핍박하는 사울에게 가서 안수(행9:10-12)
베드로-부정한 짐승을 먹으라
요나 아마 하나님의 명령에 항의하였다. 차라리 선지자의 직을 내어 놓겠다고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시는 우리가 사랑할 수 없는 이를 사랑하라고 하시며,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라고 하십니다.

때때로 우리들가 원치 않는 소명을 받았을 때 하나님에 대하여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① 하나님은 결코 당신의 성품에 어긋나는 말씀을 하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우리에게 해가 되는 말씀은 결코 하시지 않는다.
요나 선지자가 볼 때에는 니느웨 백성들은 적군의 원수들이며, 선민이 아닌 불신 이방인으로 마땅히 심판의 벌을 받고 망해야 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그의 판단에 의하면 앗수르는 천벌을 받아야 하나님의 공의가 드러난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편에서 보면 니느웨 백성들도 하나님의 창조의 세계에 속한 자들이기 때문에 그의 보호와 섭리의 손길 아래 있는 백성이다.
요나는 원수들을 증오히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요나의 문제는 언약의 백성으로서 언약이 없는 이방인들을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인정할 수 없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해가 되는 말씀은 결코 하시지 않는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 비록 나의 생각과 뜻과 다르더라도 하나님의 선하시고, 완전하신 성품을 믿고 순종하는 성도,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맡기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② 하나님이 자신에게 무엇을 계시하셨다는 사실은 더 없이 귀한 특권임을 믿어야 한다.
소돔과 고모라가 죄악으로 멸망 받게 되었을 때, 소돔과 고모라를 방문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알리던 것은 천사들이었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천사에게 맡겼던 그런 귀중한 사명을 주셔서 큰 성 니느웨에 가서 외치게 하셨다.

이스라엘의 대선지자로는 엘리야, 엘리사가 있다. 이들은 특별히 능력있는 선지자로 통한다. 이들이 이방 국가에 메세지를 선포하였는데 그들이 말씀을 선포한 이방국가들은 다메섹과 같은 작은 나라들이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역은 사역은 이스라엘에 한정되있다. 그렇지만 요나는 이방 제국의 큰 성인 니느웨에 직접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라는 특별한 사명을 받은 자이다.
이방 구원의 대역사, 즉 하나님의 구속사의 큰 주역을 맡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항상 우리에게 흡족할 수 만은 없습니다. 이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사실은 그래도 우리를 쓰시겠다는 하나님의 신뢰하심에 감사를 드리며 순종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너는 일어나 .... 쳐서 외치라”는 음성은 요나에게 니느웨를 지정하여 주었습니다. 누구나 하나님이 지정해 주는 니느웨가 있습니다. 니느웨는 내 마음이 내키지 않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곳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곳에 큰 관심을 갖고 명령하시기 때문입니다.

니느웨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뜻을 죽이고 그의 말씀을 수락하는 것입니다.
니느웨는 악을 미워하고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인애하신 하나님이 관심을 갖고 계신 곳입니다.
니느웨는 내가 쳐서 외쳐야 할 곳입니다.
니느웨는 오직 하나님의 뜻과 계획 만이 성취 되는 곳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니느웨 성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우리에게 니느웨 성은 각자의 형편에 따라 종류나 성경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성은 우리가 도전해야 할 성. 쳐서 외쳐야 할 성입니다. 하나님은 나와 여러분 우리 앞에 니느웨를 제시하시고 '일어나 가라'명하십니다. 나의 니느웨를 향해 일어나 가서 외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니느웨가 어디입니까 너무 큰 성이라 생각하는 곳, 구원 받지 못하리라 생각하는 곳, 죄악이 왕성한 곳입니다.
여러분의 니느웨로 가서 외쳐 회개케 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