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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축복과 진노 (레 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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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땅을 샀다.

1년 2년 .... 6년 을 농사를 지었다. 그런데 7년째 되는 해에는 씨도 심지 말고, 과일 나무의 전정도 하지 말며 저절로 자란 곡식,채소나 저절로 열린 과일 을 따지말고 내버려 두어 고아나 과부나 나그네의 식물이 되게 하라고 하신 다.

 그리하면 그 땅에서 나는 열매를 양껏 먹으며 그 땅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 으리라고 하나님은 약속하셨다.

이에 의문이 생긴다.

아니, 그러면 7년째에는 모두 입에 거미줄을 치란 말인가 또 8년째의 상반기는 어떻게 살란 말인가

8년째 되는 해에는 1월에 씨뿌리는 것도 아니고 4,5월에 농사가 시작되니 8년째도 10,11월이나 되야 햇곡이 나올텐데 거의 2년이나 공백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절약하고 먹는다 해도 2년을 공친다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고 , 이런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

아무리 절약하여 허리띠 졸라매고 먹는다 해도 2년 가까운 기간을 굶지 않 고 지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것은 사람의 염려이다.

오늘 성경 본문은 이런 나약한,얄팍한 염려를 깨끝이 벗겨버린다.

 21절 육년에 내 복을 너희에게 내려 그 소출을 삼년 쓰기에 족하게 하리 라 허리띠 졸라 맬 필요가 없다.

굶을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왜냐하면 3년 먹을 소출을 주신다 했기 때문이다.

 즉 1년을 쉬는 대신에 하나님께서는 3년의 소출을 주신다는 것은 하나님은 자기에게 순종하는 자에게 결코 배고픔의 염려나 두려움을 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시는 것이다.

 눅 12장 29,30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 심하지도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시느니라

오직 우리는 순종만 하면 된다.

31절 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 시리라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여 그의 나라만 구하면 모든 것을 주신다 하셨 다.

 이 세상에 세상 걱정 ,먹고 살것, 잠잘곳 걱정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

오늘 전세 얻어 가면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다음 전세 얼마 오를까 걱정하며 돈 모아야 한다.

오늘 쌀 연탄, 가스 사다 놓으면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다음 의식주 비용을 위하여 열심히 그것을 위해 살아야 한다.

 우리의 삶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일생을 뛰 어다녀야 한다.

참 비참한 것이다.

 그런데 오늘 말씀들은 어짜피 이 세상 살아 가는 것 목숨을 부지하며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 보다 하나님께 맡길때의 축복을 말 한다.

 땅을 1년 쉬었으니 더 기름지게 될것이니 그다음 수확은 클 것이다.

1년 농사를 안 지으니 자기 시간 1년이 생기는 것이다.

잉여 농산물로 과부 가난한 사람들의 양식이 되니 복이다.

또 1년 쉬는데 3년치 먹을 것 주시니 1년반을 그냥 먹어도 1년반을 저축할 수 있다.

 말라기의 십일조의 축복도 마찬가지다.

분명이 인간적으로 보면 하나를 잃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으로 말미암는 축복은 엄청나다.

 감사도 그렇다. 감사한 만큼 잃은 것이나 성경에서는 감사하는 자에게 감사가 더욱 넘쳐 나게 한다고 하였다.

 그뿐 아니다.

이세상 모든것이 다 그렇다.

눅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 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무엇이든지 주면 , 세상적으로는 분명히 잃은 것이지만 하나님의 법칙은 후히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주시는 것이다.

 이 모든 축복이 가능한 이유는 무엇인가 즉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였기 때문이다.

 즉 모든 축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명하신 것 이다.

하나님에게 순종하라.

먼저 줘라, 일하지 말고 1년 쉬어라, 10분의 1을 바쳐라. 감사하라.

 인간적으로는 분명히 손해였으나 하나님이 축복의 약속을 하셨기 때문에 당연히 축복을 받는다.

 그런데 이 축복의 기회를 놓쳐 버릴 뿐 아니라 진노와 저주를 받는경우도 있다.

출애굽기 16장 4절,5절

하나님 말씀대로 놀고 먹었다. 즉 매일 매일 나가 줏어 먹기만 하면 된 다.

그리고 육일에는 (즉 안식일 전, 안식일에는 일하면 안되니까) 갑절을 얻었 다.

그러나 그 사이의 말씀을 기억하자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출16:20절 불순종하여 벌레가 생겼다.

말이 그렇지, 일반 집안이 아니다. 유목민이다.

벌레가 생겼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냥 곤충이 아니다. 벌레다 음식에 제일먼저 생기는 벌레가 무엇인가 , 즉 구더기다.

그 구더기가 꾸물꾸물하며 온 천막 사이를 돌아다니는 것이다.

치울 수도 없다. 온 벌판이 구더기로 가득찬 것이다.

 할렐루야 기도원의 김계화 전도사님도 하나님이 크게 쓰기 위해 하신 시험 이 구더기 시험이었다. 환자의 몸에서 기어나오는 구더기를 깨끝하게 씻 어 준것이 하나님이 크게 쓰게된 동기였다.

얼마나 구더기가 징그러우면 그것이 하나님의 시험의 도구일까]

그런데 그 구더기가 꾸물거리는 것이다.

그것도 만나를 많이 가져다 놓은 사람은 많이 꾸물거리고 적게 가져다 놓은 사람은 적게 꾸물거릴 것이다.

 아뭏튼 수십만명이 있는 모든 들판에 구더기가 꾸물 거릴 것이다.

물에도 침대에도,밥에도 (밥에 구더기가 섞이면 무엇인지 모를 것이다.)

불순종이 이런 결과를 나은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진노는 항상 강하게 나오시는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하 신다.

 레위기 26장1-13절 에는 순종하는 자들에게 내리실 복이 있다.

14-41절까지는 불순종하고 거역하는 자들에게 내리실 화가 있다.

 여기에서 14절-17절 너희가 18절 이렇게 되어도-7배 약간 늘었다.(7배) 21절 또 청종치 않으면 7배 늘었다.

23절 그래도 내게 돌아오지 7배 늘었다.

 여기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벌 주시는 것을 기뻐하는 모습이 아니라 사람이 더 고약하게 죄를 짓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벌을 증가시키는 안타까 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면 정신을 차릴려나 저러면 회개를 하려라 계속 회개하는 낌새를 살피시며 기다리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요한계시록 에서도 마지막때에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실때도 재앙과 재앙 사 이에는 계속적인 경고가 있음을 볼 수 있다.

즉 재앙 속에서도 구원하시려는 안타까움이 나타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우리가 지금까지 불순종으로 살아서 축복은 커녕 징벌 을 받는다 해도 그래도 기회는 있다.

 레위기 26장 41절-42절 나도 그들을 교만을 버리고 죄벌을 달게 받으면 하나님께서 조상들과의 약속을 기억하 시어 그 후손들이 살던 땅을 기억해 주시겠다고 하셨다.

즉 복구,회복을 의미한다.

 이 말은 신약에 와서 그대로 적용된다.

만약 우리가 잘못하여 죄를 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았다 해도 지금 회개하고 다시 돌이키면 용서는 물론 구원과 축복도 약속해 주시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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