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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나라 (눅 17: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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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환상적이고 화려한 꿈같은 세상을 의 미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신앙의 최대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에 있 습니다. 만약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없다면 그것은 우리의 수고나 헌신 적 생활은 허무하게 무너져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면에서 살펴볼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이해 부족이 얼마나 많은 모순을 만들어 주었는가를 생각해 볼때 위를 위험에 빠지게 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바실레이아 왕국 또는 왕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이 말 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주기도문 중에서도 사용하셨는데 나라 임하옵시며 (마 6:10) 에서의 왕국이나 왕권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하였던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관 심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많은 오해가 있었는가를 보여주고 있 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어느때 임하겠느냐는 질문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 라를 볼 수 있게 임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임하느냐의 문제에 매달려 관심을 쏟고 있 습니다. 마태복음 12:28에 보면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 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에 의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임하였다는 것입니다.

 또 마가복음 4:30에서는 하남의 나라를 비유로 설명하면서 겨자씨 한알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땅에 심겨질때는 가장 작은 씨로 시작되지만 자라서는 큰 나무가 되어 새들이 쉬어가게 하는것이라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3:18에도 비유로 설명하면서 겨자씨의 비유로 말씀하고 계신 것 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보이는 곳에 임하 리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그냥 눈에 보이듯 다가오는 것으로 오해함으로써 예수님께 잘못된 질문을 했던 것입 니다. 이 문제는 지금도 심각합니다.예수를 잘 믿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나라가 금방올 것이라는 생각에 빠집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어떤 행위가 행실에 의해 들어가기도 하고 못들어 간다는 위기 심리를 일으켜 불안하게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바리새적 오해는 우리가 믿음으로 서있는 한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구원받는 믿음의 자녀들을 위해 예배 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제자들도 오해하고 있었습니 다.

 마가복음 1:15에 예수님께서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 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했습니다. 또 누가복음 22:18에 만찬을 하시면서 내 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것을 다시 마시지 않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보면 제자들도 인자의 날 하루 를 보고자 했던 것입니다. 여기서 날 하루는 미안 톤 헤메론 미래에 올 천 상생활을 가르킨 말이빈다. 현재로써는 그런것을 경험할 수가 없습니다. 그 런데 제자들은 지금 그것을 경험하려는 기대를 가졌던 오해를 가지고 있었 던 것입니다. 이러한 오해는 어느 시대이건 간에 쉽게 빠져 들어갈 수 위험 스런 내용입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바른 신앙을 가지

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오해하기 쉬운 유혹은 무엇인가 사람들 은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5:43에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을 때 아리마대 요셉이라는 사람이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 어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했습니다. 그를 가리켜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 는 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침노 하는 자의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나 라는 수유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23절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있다 보라 여기있다 하 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지도 말고 쫓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왜 그렇습니 까 우리는 믿음으로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믿음을 통해 얻는 것이지 기다리고 뛰어 다니며 수고하고 애쓴다고 찾아 오는 것 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로 믿음으로 우리의 마음에 이루어져야 하는것 입니다.

 마태 7:21에서는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라고 하심으로 천국은 아무나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서 있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마태 11:12에 천국은 지 금까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으리라고 함으로써 믿음의 수고 와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하늘나라는 신앙인에게는 아주 환상적인 목표임을 틀림이 없습니다. 하나 님의 나라는 어떤 경우에서 소유해야 하는 당연한 목표입니다. 그러나 그렇 다고 해서 이것이다 저것이다라는 식이나 또는 맹목적인 기다림을 통해 주 어질 것이라는 환상적인 자리에 서 있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 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다른데 숨어 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에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가르치기를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의 나라는 최고의 신앙적 복음입니다. 이 나라는 믿 음으로서만이 소유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께서는 우리 마음속에 하늘나라로 가득 채워져 있기를 바 랍니다. 악하고 추한 것이 성려의 능력으로 씻겨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채워 져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믿음은 바로 예수를 모신 믿 음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시고 사는 믿음의 성도가 되시길 축원합 니다. 그런 사람에게 천국의 문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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