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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 받는 신앙 (눅 0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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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얼마전 어느 교계 신문에 연세많으신 목사님께서 3천만원 짜리 최고급 승용차를 타고 고향을 다녀오셨다는 내용의 글이 실린적이 있었다. 목사님께서는 칼럼을 쓰시면서 무심코 차 자랑을 하신 것 같은데, 사실 독자들에게는 그리 덕스럽지는 못한 내용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항의했다는 뒷 이야기가 있었다.

2.그런데 그 목사님께서 변명을 하셨다. 자신은 나이가 육십이기 때문에 갖은 고생을 다했을 뿐 아니라 만일, 자신이 목회를 아니하고 다른 일을 했더라면 더 부자가 되었을 것이라는 항변이었다. 그런데 이 변명성의 글이 실린 후 또 한번 독자들이 아우성을 쳤다는 것이다.

3.그 목사님의 견해에 대하여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는가 각자의 신앙관에 따라 다를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에서는 무어라 말하는가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오늘의 말씀에는 우리가 어떤 신앙을 가져야 할지에 대하여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말씀을 통하여 큰 은혜가 있기를 기대한다.

I.물질을 극복하는 신앙이다(20,24).
A.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20).

1.가난하다는 것은 넉넉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1)의식주가 넉넉치 못한 상태다.
2)좁은 방에 여러 사람이 잠을 자야 한다.
3)이불이 모자라 덜덜 떨면서 새우잠을 잔다.
4)먹을 양식이 없어서 죽을 먹고, 잡곡을 먹어야 하고, 굶어야 한다.
5)입을 옷이 없고, 옷을 살 돈이 없어서 남이 입던 옷을 얻어다 입어야 하고 계절에 맞는 옷을 입지 못하는 상태다.

2.가난하다는 것은 욕심이 없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엣날의 선비들은 욕심을 포기하고 청빈한 삶을 살기를 즐겼다.

3.그러나 하나님은 가난한 자에게 하나님나라를 소유하는 복을 더해 주셨다.

B.부자들은 화가 있다(24).

1.세상에서 제일 인기있는 것은 돈이다.

2.세상은 돈이 많은 사람을 부자라고 부른다.

3.부자는 돈으로 무슨 일이든 해결하려 한다.1)돈으로 사람도 사고 판다. 돈 많은 남자, 돈 많은 여자에게는 언제나 사람이 끓는다. 사람하고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돈하고 결혼한다.
2)명예를 위하여 국회의원에 출마하고 도의회, 시의회에 출마한다.
3)돈 많은 사람에게 지역유지라는 칭호를 붙치고, 각종 감투를 씌어준다.

4.돈이 많은 부자들은 자신의 능력으로 이런 일 저런 일을 해결할수 있기 때문에 궂이 누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치 않는다.

5.그래서 하나님은 부자들에게 화가 있다고 예고 하신다.6.더군다나 중요한 것은 성도들이 하늘에서 받아야 마땅한 상을 부자들은 이미 땅에서 모두
받았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받을 상이 없다는 사실이다.
C.성도는 세상에 대하여 가난한 자요, 믿음에 부요한자가 되어야 한다.

1.가난한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필요하다.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다.1)필요한 것이 많다 보면 자신의 처지가 어떠한지를 쉽게 확인한다.
2)필요한 것이 많고 자신의 처지를 아니 자연히 기도에 매달리게 된다.

2.경건하게 살려고 애쓰다 보면 때로는 가난해질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1)도움을 요청하는 자를 거절치 않으며,
2)부정을 피하다 보면 가난해야 정상이다.

3.성도가 부자라면1)물려받은 재산이 많거나,
2)말씀을 외면했거나(구제와 헌물, 선교를 게을리 했을 것이다)
3)양심을 속였을 가능성이 많다고 봐야 한다.

4.지금 이 시간에도 굶는자, 병든자가 수두룩한데, 어떻게 돈 많은 부자가 될 수 있겠는가1)두 벌옷은 없는자와 나눠야 하고
2)은행에 예금된 돈은 굶주리는 이웃과 나눠야 한다면
3)원칙적으로 부자가 있을 수 없다.

5.만일 우리가 내게 있는 넉넉함으로 쪼들리는 이웃과 나눈다면 우리의 선행은 하늘창고에 차곡 차곡 쌓이는 보화가 된다. 그것은 결코 낭비가 아니다.6.지금부터 돈많은 사람은 하늘나라 창고에 저축을 하자.1)복음전도를 위하여 선교에 투자하고,
2)굶주리는 이웃을 위하여 구제하고,
3)환난당한 형제를 도와야 한다.

7.물질은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없다.1)많다고 자랑하지 말고,
2)없다고 낙심하지 말자.

8.신령한 하늘창고에 쌓여있는 것을 보고 기뻐하자.

II.환란을 극복하는 신앙이다(21,25).
A.배고픈 자에게 복이 있다.

1.배고픔과 슬픔은 환란의 결과다.1)사업에 실패한 자는 먹을 것이 부족하고, 모든 일이 슬프기만 하다.
2)강도를 만나도 모든 것을 잃어서 먹지 못하고 그래서 슬프다.

2.육신의 배고픔은 우리의 영적인 감각을 살려주는 역할을 한다.1)가난한 자가 부자되면 교만해지고,
2)영적으로 답답할 때 금식기도하면 성령충만해진다.

3.운다는 것은 억울해서 울고, 기뻐서 운다.1)신자라는 이유로 자기 권리 주장 못하고, 때로는 정당방위 조차도 못하고
2)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며 통회자복하고,
3)죄를 회개하며 울때 하나님은 영적인 평강을 주신다.

B.배부른 자에게 화가 있다(25).

1.모든 일에 아쉬운 것이 없다. 느긋하고 매사에 여유가 넘친다.

2.자연히 영적인 감각이 퇴보할 수 밖에 없다.

3.이들은 비참하게 굶주릴 날이 기다리고 있다. 왜 일까1)하나님의 뜻은 서로 나누어 평균케 하는 것이다.
2)그러나 배부른 이들은 나누는 일을 등한히 했다.

3)이웃의 불행에 대한 외면은 사탄의 뜻이요, 자기 스스로를 사탄의 종으로 전락시키는 것이다.

4.영적으로 배부른 자들이 있다. 이들은1)예수님의 말씀을 거부한 자들이다.
2)서기관과 바리새인 율법주의자들이다.
3)스스로를 진리에 충만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다.
4)이단에 빠진 사람들이다.

C.의에 주리고 목마른 성도가 되자.

1.조금을 알았다고 전부를 말하지 말자. 지나치면 이단이 되고 만다.

2.진리를 깨달을수록 더욱 뜨겁게 영혼을 사랑해야 한다.

3.깨달을수록 자신의 죄 때문에 눈물흘리며 슬퍼해야 한다.1)모두를 사랑하지 못함을 슬퍼하자.
2)뜨겁게 영혼사랑하지 못함을 슬퍼하자.
3)더 열심히 기도하지 못함을 슬퍼하자.

III.고난을 극복하는 신앙이다(22-23,26).
A.핍박은 복이다.

1.핍박은 사탄에게 인정받았다는 증거다.1)사탄이 위협을 느낄 만큼 분명한 신앙을 확보했다.
2)분명한 중생의 증거가 있을 때 사탄은 공격한다.

2.핍박을 받는다는 것은 옛사람을 떠났다는 증거다.

3.그러므로 기뻐하고 즐거워 할 일이다.

4.신령한 복을 차지하게 되었다.

B.칭찬을 거부하라.

1.칭찬은 사이비의 전유물이다.1)칭찬은 육신을 즐겁게 해준 댓가일 뿐이다.
2)칭찬은 인본주의이다.

2.세상은 언제나 거짓 예언자들을 찬양했다.1)전도관에 백만명의 추종자가 있었다.
2)문선명을 따르는 사람이 전 세계에 분포돼있고,
3)지금도 귀신을 쫒는 집회에는 수 많은 사람이 몰리고있다.

C.신령한 은혜를 사모하자.

1.땅의 것을 원한다면 핍박은 없다. 그러나 땅의 문화를 거절할 때 핍박이 따른다. 칭찬도 땅의 유산일 뿐이다.

2.고난을 즐거움으로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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