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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가 봐야할 것 (눅 11: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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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공주에서 목회를 할 때 교회에서 30분이상 걸어서 들어간 마을에 외따로 살고 있는 할머니가 한분 계셨습니다. 그곳은 집이 두채가 있는데 한채는 빈집이고 할머니 혼자 사시기에 때대로 심방을 가는데 자전거를 타고 가서 길옆에 자전거를 받쳐 좁은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곳이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올때쯤되면 그 산길이 풀이 무성해서 금새 뱀이라도 나올 것 같은 길이다. 그런때는 주의를 기울이며 조심해서 길을 간다.

그런데 봄이 지나는 때에 심방을 가는데 아직 풀도 크게 자라지 않고 땅이 훤히 보여서 아무 생각없이 길을 걷는데 한발을 내디딘 순간 시커만 뱀이 꿈뜰거리며 바로 앞으로 지나가는 것이 아닌가 깜짝 놀라 뒤로 한 발짝 물러난 후에는 발밑에 풀을 유심히 살피며 심방을 갔다 온적이 있다.

 눈이 살필 것을 살피고, 볼 것을 보지 못하면 큰 어려움 닥치게 됩니다.

성경은 “우리의 눈은 봄으로 복되다”고 하였습니다.

눈이 있으면서 보지 못하면 눈뜬 장님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아무 생각없이 눈만 뜨고 살고 있는 눈뜬 장님이 아닌지요 이제 집도 장만하고 먹고 살만하다고, 우리 가족은 건강하고 문제가 없다고, 그럭저럭 교회에 다니니까 구원은 따논 당상이라고, 몸이 크게 아프지 않고 병원에 입원할 일이 없으니까 됐다고 자위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요 그러다 문제가 생깁니다. 어려움을 당합니다.

아무생각없이 걷다가 뱀에게 물릴뻔했던 일, 한눈팔다가 전봇대에 부딪치는 사람.

아무생각없이 걷다가 횡단보도에 빨간 불인데도 무작정 걷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의 눈은 보고 살펴야 합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웅덩이도 살피고, 낭떨어지도 살피고, 진흑탕도 살펴서 봐야 합니다.

 오늘 말슴에 보니 등불에 대하여 예수님은 말슴을 하십니다. 등불을 등경위에 두는 이유는 들어오는 사람들이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눈은 몸의 등불입니다. 몸의 등불이 밝으면 온몸이 밝고 좋을 것이며 눈이 나쁘면 네 몸도 어두워 지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눈은 중요한 것입니다.

 이제 우리 모든 성도의 눈이 밝아져서 온 몸이 밝아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의 눈이 봄으로 복된 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눈이 밝아져서 봐야할 것이 무엇인가

1. 지옥을 봐야 합니다.

계20:12-15에 보니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요한이 보았는데 지옥을 보았습니다. 죽은 자들에게는 다 심판이 따르는데 그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는데 불못에 던지워진다고 하였습니다.

불못 즉 지옥을 본 것입니다. 다른 성경에는 유황불못이라고 합니다.

성경에 보면 지옥에 대해 여러 가지로 표현을 하는데 꺼지지 않는 불, 어두움, 벌레도 죽지 않는 곳.

바로 사도 요한은 지옥을 보고 오늘 믿는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오늘 우리는 지옥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늑16:19-31에 보면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가 기록되어 있다.

부자와 거지 나사로가 다 죽어는데 부자는 음부에 가고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 앉겨 있고, 보기에는 가가이 보이지만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큰 경계가 그곳에 있다고 한다.

부자는 그 지옥에서 얼마나 뜨겁고 목이 타는지 물을 부탁하는데 한 대접도 아니고 나사로의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서늘하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그것마저 허락되지 않았다.

부자는 지옥에 와서 지옥을 겪어보니 정말 도저히 안돼겠어서 이제 부탁하기를 그러면 자기 식구들을 구원시키기 위하여 죽은 나사로를 보내서 우리의 가족은 이곳에 오지 말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이미 하나님은 이 땅에서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와 지옥에 대하여 말하였으므로 그것으로 족하다고 말하신다.

부자는 지옥을 보기는 보았지만 너무 늦게 보았기에 때가 늦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옥을 보는 눈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부자처럼 그곳에 가서 지옥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지옥을 보는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누군가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누구든지 지옥을 한 번 보면 그 사람은 변화될 수 밖에 없다.

타는 불못을 보면 우리의 믿음이 새로워 질 수밖에 없고, 죄 회개하지 않을자가 없고, 사랑하지 못할 자가 없고, 타는 불못에 있는 우리의 가족과 이웃을 보면 복음을 전하지 않을 자가 없다고 햇습니다.

 여러분의 눈이 지옥을 보고 변화되는 복된 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천국을 봐야 합니다.

행7:55-56 “55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스데반은 주님의 명령에 따라 복음을 전하다 죽은 첫순교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다 큰 핍박을 받았고, 많은 반대를 받았습니다.

그가 죽기 직전에 그는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보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며 죽음 앞에서도 담대하게 승리할 수가 있었습니다. 자기를 돌로 치는 자들을 용서할 수가 있었습니다.

스데반은 고난 가운데 하늘 나라를 보았습니다.

주님을 위해 고난의 십자가를 달게 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십니다.

주님을 위해 살다보니 힘드십니까 시간도 없고, 물질도 부족하고, 몸도 힘들고, 잠도 부족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한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 나라에 가게 되었다. 3층천에 갔다는 표현이 있는데 하나님나라를 봤다는 말이다. 물론 하나님 나라에 대해 자세하게 기록이 되있지는 않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인간의 언어로는 도저히 표현될 수 없기 때문이다. 펄시 콜레가 쓴 “내가 본 천국”이라는 책이 많이 팔렸던 시절이 있었다. 그 책의 내용은 우주과학시대의 미래를 그리고 있는듯하였고 나중에 그 책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던 적이 있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인간의 사고의 한계를 가지고 표현한다는 것 차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천국은 좋은 것이다. 그 이상은 인간의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하여튼 바울과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는 신앙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눈을 들어 무엇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물질만,-아파트, 상가, 통장 명예만,-높은 자리. 높은 직분.

자기 편안함-여가 눈 앞에 좋은 것만 T.V. 만 보고 내 가족만, 나 자신만 교회에 와서도, 기도하는 가운데서도 그런 것만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 바울과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스데반과 같이 하나님 나라를 보시기 바랍니다.

모세와 같이 하나님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눈이 하나님의 나라를 보는 복된 눈이 되시기 바랍니다.

 3. 주의 재림을 봐야 합니다.

계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계시록에는 모든 사람이 주의 재림을 볼 것이락도 합니다.

믿는 성도도 주의 재림을 보고 믿지 않는 자도 재림을 봅니다.

분명히 우리에게는 주의 재림에 대한 소망이 있습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자들이 주의 재림을 볼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기쁨과 환희에 차서 주의 재림을 볼 것이며, 어떤 이들은 두려움과 떨림으로 주의 재림을 볼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던 마음으로 주의 재림을 보시겟습니까 기븜과 즐거움과 환희로 주의 재림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늘 깨어 기도하고 준비된 자가 되어서 주의 재림을 기븜과 즐거움으로 보시기를 바랍니다.

 신15:21 그러나 그 짐승이 흠이 있어서 절거나 눈이 멀었거나 무슨 흠이 있으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 잡아 드리지 못할지니 레21:20 곱사등이나 난장이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괴혈병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불알 상한 자나-제사장으로 세우지 못함.

눈이 상한 것은 하나님께 드려질 수 없고 하나님을 위해 쓰임받지도 못한다고 한다.

오늘 우리의 눈이 성합니까 눈이 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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