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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의 사랑받고 예수를 사랑하자 (눅 1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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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사랑 중에 가장 놀라운 사랑은 바로 예수의 사랑이다. 바울은 그 사랑을 이렇게 고백했다. “능히 모든 성도와 함게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3:18-19)
김활란 박사는 예수사랑을 알고 나서부터는 매일 밤 그의 품안에서 포근히 잘 수 있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무디는 예수사랑을 알고부터 능력이 생겼다고 말하고 있으며, 맥아더는 예수사랑을 알고부터 용기가 생겨 인천 상륙작전을 감행했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고앙의 아버지인 뮬러는 예수 사랑을 알고부터 근심이 사라졌다고 좋아했습니다. 다 주시는 아버지인데 무얼 걱정하겠느냐고, 당신의 몸을 주신 분이 무엇을 안주시겠냐고 다 맡기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예수의 사랑을 깨달으면 큰 변화가 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주님의 사랑을 받게 될까요
한미디로 극성스럽게 주님의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주님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우리 속담에 “우는 아이에게 젖준다”는 말이 있으며, 예수님은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남다른 열심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모두 극성스러운 사람들이 주님을 만났다는 기록들입니다.

성경에서 몇가지 예를 들어봅니다.
① 바디메오의 경우 (막10:46-52)
예수께서 여리고를 지나고 계셧습니다. 다 구경만 하고 있을 때 바디메오만이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쳤습니다. 제자들이 종요히 하라고 꾸짖었지만 더 극성스럽게 외쳤습니다. 그만이 예수를 만났고 그만이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② 수로보니게 여인의 경우 (막7:4-30)
예수께서 수로보니게에 이르셨을 때 극성스럽게 메달리는 여인을 향하여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에게 주는 것은 합당치 않다”고 모욕적으로 말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개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라고 메달렸습니다. 에수께서는 여인의 말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딸을 고쳐주셨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예수의 사랑을 받을 수 없습니다. 사랑을 받으려면 욕심이 있어야 합니다.
③ 열두해 혈루증 앓던 여인의 경우(막5:25-34)
많은 사람이 예수를 따랐습니다. 예수의 옷을 만지고 밀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그 여인처럼 기적을 체험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여인만이 예수의 옷만 만져도 낫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연약한 여인으로 많은 군중을 밀고 들어가서 예수의 옷을 만지므로 고침을 받은 것입니다.

④ 이외에도
야곱은 장자권을 얻기위해 극성스러웠습니다. 모든 일을 그것과 관련하여 생각하였습니다. 그 야곱은 또 아주 극성스럽게 천사와 씨름하여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의 머리에 향유를 한옥합 깨뜨리어 붓는 극성스러운 헌신을 하였고 주님께 칭찬을 들었습니다.
눅18:1-8에서 예수님은 기도에 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어느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사람들을 무시하는 재판관이 있었는데 그 동리에 한 과부가 있어 와서 원한을 풀어 달라고 오기 시작하는데 번거롭게 할 뿐만 아니라 늘 나를 괴롭게 하기 때문에 들어준다는 비유를 말씀하시며 밤낮 부르짖는 자의 기도를 들으신다고 하셨다.

⑤ 우리의 주의에서도 이런 예를 들어 볼 수가 있다.
성도의 예-부르짖어 기도하는 성도
“아멘”소리가 큰 성도
모든 예배에 빠지지 않는 성도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
교회도 그런 교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
전주에 안디옥 교회-선교비를 50%이상
명성교회-새벽예배를 주일 대예배와 똑같이
여의도 순복음교회-교회와 기도원에 가득찬 기도소리.

오늘 본문에 보니 삭개오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예수가 지나가시는 길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모였는지 삭개오는 그 많은 사람들의 벽을 뚫고 예수를 보러 갈 수 없었다. 그러나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예수를 만난 사람은 극성스럽게 뽕나무에 올라간 삭개오 뿐이었다.
삭개오는 예수님의 사랑을 받기에 아주 충분하였다. 그 많은 사람 중에 예수를 만나고, 그와 함께 식사를 하고, 그의 사랑을 흠뻑받은 사람은 삭개오 뿐입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① 특이한 생각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에 대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예수가 병을 고치고, 눙력을 행하고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의 주의에 모였던 많은 사람들 중에 문제가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인간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예수를 구경하러 왔던 구경꾼들이었습니다.
삭개오가 예수에게 나아가기에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자기 자신의 문제입니다. 그는 키가 너무 작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예수를 만나러 나가는 발걸음에는 항상 내적인 문제와 외적인 문제가 가로막혀 있습니다. 내적인 문제는 자존심과 양심이라는 것이고, 외적인 문제는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삭개오에게 내적인 문제는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외적인 문제는 작은 키와 많은 군중들입니다.
문제를 문제로 볼 때 거기에 문제가 생깁니다. 모든 문제에는 해답이 있습니다.
삭개오는 자기의 문제에 좌절하지 않고 특이한 생각을 했습니다.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길에 뽕나무가 있는 것을 생각하고 달려가 뽕나무 위로 올라 갔습니다. 키가 제일 작았었지만 이제 가장 큰 자가 되었습니다.
특이한 생각, 멋진 생각을 하기기 바랍니다. 주님은 그 생각을 사랑하십니다.

② 특이한 행동 때문이다.
전설에 의하면 삭개오가 뽕나무에 올라간 나이는 75세라고 합니다. 성경의 말씀이 아니기에 믿을 필요는 없지만 세리장이라고 하니 아마 지긋히 나이가 먹었을 것입니다. 삭개오는 특이한 생각을 했을 뿐만아니라 그것을 행동으로 옮겼다.
행동없는 생각은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 되기 쉽고, 생각없는 행동은 동키호테가 되기 쉽다.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 아브라함의 믿음이 칭찬을 받는 것은 그의 행동에 옮기는 믿음 때문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양피를 베라고 명령하셨다. 그 때 그의 나이가 구십구세였다. (창17:23-27) 100세의 나이에 아브라함은 그의 몸의 일부를 베어 피를 흘린 것이다. 그 나이가 되면 몸을 아끼고 보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믿음을 보였다. 그의 아들 이삭을 바칠 때에도 아브라함은 받쳐야지하는 생각만 한것이 아니다. 그는 그대로 옮기는 행동하는 믿음을 보였다. 행동하는 믿음을 주님은 사랑하신다.
생각의 행동화가 기적을 일으킨다. 세상에 생각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때 역사가 일어난다.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에게 향유를 부을 생각을 하였습니다. 집 주인은 씻을 물도 주지 않았는데 그녀는 물이 아니라 향유로 예수를 씻겨야 겠다고 생각하였고, 그가 아끼며 준비하였던 향유 한 옥합을 깨뜨려 예수를 씻기는 행동을 보였다.
중풍병자와 네명의 친구들은 사람이 가득찬 집에 못들어 간다고 포기한 것이 아니라 지붕을 뚫고 중풍병자를 달아내리는 생각을 하였고, 생각만 한 것이 아니라 직접 실행하였다. 그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었다. 침상을 지붕위로 올려야지, 지붕이 뜯기가 쉽다는 것은 그만큼 위험하다는 말이다. 그러나 그들이 행동으로 옮겼을 때 역사가일어났다.
오늘 우리 안에 있는 많은 생각들을 행동으로 옮김으로 말미암아 기적을 일으키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③ 거룩한 목표를 가졌기 때문이다.
삭개오에게는 목표가 있었다. 그것은 예수를 만나는 것이었다. 삭개오가 예수를 만나야 하는데 많은 장애가 있었다. 키도 작고, 사람도 많이 있었다. 블가능의 상황으로 보였다. 그러나 삭개오의 마음에는 예수를 만나야한다는 큰 목표가 있었다. 거룩한 목표, 주님을 향한 열망이 있어야 한다. 그의 거룩한 목표는 그의 길을 이끌었다. 그에게 뽕나무에 올라가면 예수를 볼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언제나 목표를 가지고 하려는 자에게 하늘은 길을 열어준다.
삭개오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적극적인 사람이다. 그는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다. 그 결과 주님을 만날 수 있었고 주의 사랑을 받을 수가 있었다.

오늘 우리는 거룩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 그 때 기적을 이룰수 있고, 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선교를 위한 목표, 사랑의 목표,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목표를 가질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주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일천번제의 목표, 40일 금식기도의 목표, 방언의 목표, 신유의 목표
평생 한교회 개척의 목표, 교회 건축의 목표,
일천번 세벽재단쌓기 목표, 성경일독의 목표,

주님을 사랑하는 방법
주님의 사랑을 받은 삭개오는 주님을 사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① 주님의 즐거움을 내 즐거움으로 삼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5-6절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주님이 즐거우니 나도 즐거운 것-바로 그것이 예수 사랑입니다.
예수에게 있어서는 자기를 만나려고 열성적인 사람 한명이 있는 것이 기쁨입니다. 예수는 그런 삭개오를 보고 너무나 기뻐 빨리 내려와 네 집에 가자고 하십니다. 그러자 삭개오는 빨리 내려와 주님을 제집으로 모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저가 죄인의 집에 들어갔도다”라고 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은 예수를 욕하는 것인 동시에 삭개오를 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삭개오는 욕먹더라도 예수만 좋으면 좋았습니다. 조금도 주변을 개의치 않았습니다.
주님만을 즐겁게 하는 것이, 주님의 기쁨만이 나의 삶의 전부가 되어야 진정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기쁨만을 나의 기쁨으로 여기며 사랑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② 주님의 일을 내 일로 아는 것이 주님 사랑이다.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이다 ” 예수를 영접한 후에 삭개오의 첫마디입니다. 삭개오는 예수를 만난 순간 그의 재산의 반을 받친 사람입니다.
주님의 일은 무엇입니까 인간사랑이요, 영혼구원입니다. 바로 삭개오는 사람들을 착취하던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바뀐 것입니다. 아니 주님이 하시는 일이기에 나의 일로 삼은 것입니다.
삭개오는 주님이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기 시작했고, 주님이 미워하는 것을 미워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의 일을 내일로 여기며 충성했습니다. 바로 이것이 예수사랑입니다.

③ 주님의 뜻을 내 뜻로 아는 것이 주님사랑이다.
주의 뜻은 ‘회개하고 구원 얻는 것’입니다. (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 삭개오는 예수를 만나자 마자 회개하였고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불리었습니다.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준미 사랑입니다.

주의 사랑을 알면 용기, 능력, 평화, 기쁨이 생깁니다.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행동과 우리의 목표가 주님의 사랑을 받고,
내 모든 것을 통하여 주님을 사랑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의 사랑 받고, 예수를 사랑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약점도 아름다와라(강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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