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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떤 찬양이어야 하는가? (시 15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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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선수의 마라톤의 우승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참으로 유감스러운 것은 그 사람을 우상화시키고 결국 선수로서의 진정한 가치와 생명을 망그러 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바로 우리의 모든 삶의 일들을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하나님께 돌려드리고 하나님의 역사를 더욱 드러내는 것이다.

오늘의 본문은 시편 찬양의 마지막 팡파레와 같으며 가장 힘있고 웅장한 노래이다.

욥36:24 너는 하나님의 하신 일 찬송하기를 잊지말지니라 인생이 그 일을 노래하였느 니라.

내가 만일 나이팅게일 이라면 나이팅게일 처럼 노래하고
내가 만일 종달새라면 종달새처럼 하늘을 날 터인데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끝없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나의 창조자를 영화롭게 하는 것 외에
사람으로서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그런데 우리의 찬양은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것이나 부른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예)나운영장로의 찬송과 이유선교수의 부름받아 나선이몸등의 논란-

전 비틀즈의 멤버였던 죠지 헤리슨이 부른 My Sweet Lord
사랑스런 나의 부님,음 나의 주님
정말 당신을 보고 싶어요
정말 당신과 함꼐 하고 싶어요
정말 당신을 보고 싶어요
그러나 너무 오래 걸리는 군요 나의 주님
사랑스런 나의 주님 나의 주님
정말 당신을 알고 싶어요 정말 당신과 동행하고 싶어요
정말 당신을 보여주고 싶어요 주님
그러나 오래 걸리지 않을 겁니다 할렐루야
사랑스런 나의 주님 할렐루야
그런데 백 보컬이 부르는 가사는 HARA KRISHNA, HARA RAMA 라는 가사가 반복된다. 여기서 하라 는 찬양하라는 뜻이고 크리쉬나와 라마는 힌두교의 신의 이름이다.
이 노래가 70년대 빌리그래함전도단을 통하여 돌아온 많은 히피들과 젊은이가 불렀던 인기곡이었다.

찬양은 하나님께 하나님을 사랑하는 백성이 부르는 사랑의 노래요,기쁨의 고백이며,삶의 능력의 보고이다. 이러한 찬양은 어떤 찬양이어야 할까

1.철저한 신앙고백이 들어있는 찬양.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는 확신과 그의 능력과 사랑을 분명히 믿고 드리는 찬양.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양 하겠다. 고 고백하는 시편기자 같이 하나님의 도움을 믿고 찬양하고 결국 그 도움을 받는 것이다.
예수님의 찬양도 감람산으로 가실 때 찬미하고 가셨다.마26:30 이에 저희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아가니라.
우리는 어떠한 때이든지 하나님의 역사를 신뢰하고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믿고 의뢰하여야 한다. 나의 인생의 앞길, 나의 가정, 나의 일터, 나의 교회등에서 역사하심을 믿고 나갈 때 우리는 하나님을 진실로 찬양할 수가 있는 것이다.

-나 자신이 구원 받았다는 확신 속에서의 감격의 찬양.
구원의 은혜를 노래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은 우리의 가장 마땅한 일일 것이다. 유다 의 자손으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셨다는 사실은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유다라는 이름의 뜻이 바로 찬송이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어떤사람은 구원의 문제에 있어 불확실한 사람이 있다. 요즘 휴거를 말할 때 정말 그때 오시면 어떻하냐 다른 종교가 구원이 있으면 어떻하냐고 걱정하면서 절도가고 교회도 같이 다니다는 사람있다. 이런사람은 찬양이 있을 수가 없다.
예)싸이판의 평화의 탑-천주교,불교,기독교,원불교를 한꺼번에 섞어 만들었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확신하면서 감사로 드리는 찬양.
시100: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 지어다.
예)633년 톨레도회의에서 찬송가에 대하여 정의하기를 찬송가란 세요소 즉,노래와 높임과 하나님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찬송이란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그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드러내면서 노래하는 것이다.
감사가 없는 찬양은 찬송일 수가 없는 것이다.
예)과거 대지 의 작가 펄벅여사가 한국에 왔을 때 거문고 산조를 듣고나서 평하기를 저건 악기소리가 아니다. 사람이 울음을 참는 소리다! 고 했다.
찬양에는 감사의 기쁨과 감사의 고백이 있어야 한다.

2.수고하고 일한 후에 드리는 찬양-
예)베짱이의 노래가 되어서는 안된다.
예)어떤 사람의 지옥에서의 착각.
주를 위하여 일해보지 않은 사람은 찬양의 맛을 모른다. 주를 위하여 땀흘리고 말씀앞에서 순종의 도를 따라 힘써 보지 않은 사람은 찬양의 기쁨을 누리지 못한다.
하루를 힘써 산뒤에 하나님을 바라며 찬양하여야 하며, 순간순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면서 그 분의 손길을 체험하면서 찬양하게 되는 것이다.
예)밀레의 그림-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교회의 저녁종소리를 들으며 부부가 함께 일손을 멈추고서서 감사기도하는 모습. 바로 그것이 찬양이며 하나님을 영화롭게하는 기쁨과 감사의 노래인 것이다.

3.익숙하게 훈련된 찬양-
대상25:7 저희와 모든 형제 곧 여호와 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한 자의 수효가 이백팔십 팔인이라.
시33:3 새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공교히 연주할 지니라.
(현대인의 성경) 새노래를 지어 여호와께 노래하고 능숙하게 연주하며 기쁨으로 외치라.
찬송은 훈련되어져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목소리를 다듬고 연습하여 성가대도 일해야하고 교인도 더욱 좋은 노래로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의 주위의 젊이들이 부르는 팝송등은 위험하기 짝이없는 노래가 많다. 성적이 노래,마약복용충동,마귀숭배,폭력 그리고 허무주의의 노래가 판을 친다.

예)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사이랜섬의 전설-율리시즈는 그 섬을 지날때 자신과 선원들을 귀를 밀랍으로 막고 자시의 몸을 돛대에 묶어서 그 곳을 통과한다.
그러나 황금의 양털을 찾아 나섰던 위대한 음악가 올페우스는 그 섬의 요정들보다 더욱 좋은 음악을 연주하면서 그 섬을 무사히 통과하였다.

우리도 현대에는 많은 세상적 노래가 우리의 자녀와 우리의 영혼을 해롭게 하고 있다. 우리는 더욱 아름다운 찬양의 문화를 형성하고 더욱 능력있는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께는 영광이며 우리에게는 더욱 풍요롭고 축복된 생애를 살수있기를 바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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