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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마 0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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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는 이 나라를 책임질 대통령을 뽑았다. 사람들은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여러 다른 느낌을 가졌으리라 생각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욱 큰 사명을 맡기셨음을 기억하고 겸허한 자세로 더욱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김영삼씨가 태어난 장소를 중요시하고,그의 생애에 관심을 기울이고 뉴스거리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제 예수님의 나심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인생에 태어남 보다 그의 살아온 삶에 촛점이 모아집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태어나심 자체가 큰 은혜이며 그 나심의 목적과 이유과 우리의 신아에 참으로 중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오직 하나님의 섭리와 우리를 사랑하시는 은혜로서 이루어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18절 말씀에서 시작되는 예수님의 탄생의 기사는 바로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은혜에 관심을 부을 수밖에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이 땅에 태어나서 사는 것은 영욕의 세월이라고 함이 마땅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러한 인생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생애를 사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은 어떤 탄생이었는가를 주목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바랍니다.

1.그의 탄생은 성령으로 인한 탄생입니다.
마1:19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끊고자 하여 마1:20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것은 사람의 방법에 의하여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방법에 의하여 태어나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말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셨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는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우리 죄인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기쁨으로 받고 그 독생자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들은 더욱 크신 영생의 축복을 안겨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으로 잉태 되었다는 것은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으로 태어 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인류는 태어날 때부터 원죄라는 죄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런데 그 분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죄로부터 보호를 받아 죄없이 이세상에 태어난 것입니다. 로마교회는 말하기를 마리아가 죄가 없기에 예수님이 죄가 없이 태어났다고 말하지만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었기 때문에 죄가 없으신 것입니다.
그 분은 죄가 없으셔야만 죄인된 우리의 구속자가 될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그 분은 완전한 사람으로 몸으로 탄생하신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고 하여 그의 인간됨을 부정하는 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인간의 모든 아픔과 슬픔과 고통을 직접 경험하신 분이십니다.그리고 그는 하나님이십니다.
다시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면서 인간이십니다. 이 두가지의 속성을 가지시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속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으로서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이땅에 오신 분이시며, 인간으로서 하나님의 공의를 완전히 이루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에수님의 나심은 단순한 어떤 한 개인의 탄생으로서가 아니라, 한 성자나 휼륭한 인기인의 탄생이 아니라 성령으로 말미암아 탄생하신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2.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로 나셨습니다.
마 1: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우리의 인생은 죄라는 문제에 얽매어 있었습니다. 그 죄로 인하여 모든 인류는 사망의 그늘에 앉아 있었으며, 그 죄로 인하여 멸망과 고통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인간은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결코 그의 인생은 행복해 질 수가 없습니다. 그 죄를 해결하지 않고는 이 땅의 재물도 명예도 권력도 소용이 없습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사람은 영생의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습니다.
죄. 이 죄는 우리의 삶에 파괴와 저주만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목욕하지 않는 사람에게 아무리 좋은 옷을 입혀도 소용없듯이 죄를 사함 받지 못한 사람은 인생의 좋은 모든 것을 소유한다 하여도 결코 행복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심각한 문제는 우리의 이 죄를 우리 스스로는 해결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가지고 씻을 수가 없으며 불가지고 태울 수도 없습니다. 울어도 못합니다. 힘써도 못합니다. 선행으로도 고행으로도 안됩니다. 철학으로도, 또한 도망갈 수도 없습니다.
바로 이러한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은 불쌍히 여기시고 그 죄를 사함받는 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것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방법입니다.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습니다. 구약에서는 동물의 피를 흘려 죄 사함을 얻었으나 그것은 불완전하며 계속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죄없으신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시도록 만들어 주시기 위하여 그를 이 세상에 보내 주셨습니다. 바로 그 날이 성탄절입니다. 다시말하면 하나님이신 그 분이 육신의 몸을 입고 우리 대신 죽어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생일 축하’의 잘못된 사실. 오히려 우리에게 축하를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를 죄로 부터 구원시키기위하여, 그 죄의 종살이 하며 고통하는 우리를 죄로 부터 해방시키기 위하여, 그 죄로 인하여 지옥으로 흘러 가던 우리를 건지시기 위하여 이 땅에 태어나신 에수님에게 참으로 우리는 큰 영광을 돌려 드리고 감사와 찬송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3.그 분의 나심은 임마누엘이십니다.
마 1:2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함이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떠나지 아니하시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하여서 이 땅에 오신 날이 성탄절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꼐 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아픔과 슬픔과 눈물과 고통에 함께 하십니다.
인생은 어느누구를 막론하고 고독합니다. 아픔과 슬픔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친구를 구하고 사랑을 구합니다. 때로는 쾌락과 자포자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우리 곁에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영원히 함께 하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를 기억하고 확신하여야 합니다.
이 함께 하심은 단순한 곁에 계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것은 모든 삶에 친히 역사하시며 개입하시고 도와 주시는 사건을 말합니다.
예)눈을 실명한 한 청년. 눈을 떼었을 때 어머니의 눈이 하나가 없음을 보고 오히려 기뻐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이 이와 같은 것입니다. 높은 보좌를 버리시고 낮은 이땅에 오신 그 분이 임마누엘의 의미 입니다. 임마누엘의 에수님은 우리의 모든 인생에서 우리의 모든 아픔을 함께 하시며 위로와 힘을 그리고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임마누엘의 탄생은 바로 여러분의 인생에 함꼐 하시기 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사업과, 가정과, 직장과, 교회,그리고 어디든지 함께 하시기 위하여 탄생하신 것입니다. 그 분의 탄생은 진정 우리의 큰 은혜이며 말할 수 없는 축복입니다.

마침)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이번 성탄절에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를 깊이 기억하면서 더욱 감사와 찬양과 기쁨과 영광이 넘치는 성탄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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