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네 부모를 공경하라 (엡 06:1-3)

첨부 1


사람과 동물의 다른 점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람은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 생각이라는 것은 은혜를 깨닫고 그 은혜를 보답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그 많은 은혜 중에서 가장 잊지 않고 기억하여야 할 은혜는 부모님의 은혜일 것입니다.

이 부모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며 보답할 때에 비로서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이고 인생의 참다운 보람이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부모님의 은헤를 알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2,3절에 보면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하나님의 축복이 약속된 하나님의 첫 계명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십계명-신5:16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메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주신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예)김영삼대통령의 효도-취임식장에서의 장면. 이것이 그에게 축복이 되었으리라고 생각한다.

부모를 모르고 그 은혜를 잊고 자기들만 잘 살고 편히 지낸다면 그것은 하늘의 뜻을 어긴 사람으로서 진정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생각을 하지 말고, 나아가서 내 자식에게 효를 받을 생각을 하지 맙시다.

-부모의 사랑은 이 세상의 어떤 사랑도 흉내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부모의 사랑에 비유하시는 것입니다.

예)일본신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어머니가 청상의 과부가 되어 독자를 길러 청년이 되었습니다. 청년이 되어 애인이 생겼는데 애인이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명의의 진찰결과 사람의 간을 먹으면 낫는 다는 것입니다. 그 청년은 자기 어머니의 간을 빼어 달려갑니다. 그때 간을 들고 가는 아들의 뒤를 그 어머니의 혼령이 뒤쫓아가는데 그 어머니의 혼령이 이렇게 외쳤답니다. “아들아 천천히 가거라 넘어질라.”

사실 우리는 부모의 간을 먹으면서 삽니다. 부모들은 자녀들 때문에 애간장이 녹습니다.

예)권효가에 이런 노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이내말씀 들어보소
하나님께 영혼받고 부정모혈 육신되어
천금일신 귀한몸이 이세상에 태어나서
금지옥엽 사랑받아 자란것이 아니던가
부모생육 그은혜는 하늘보다 높건마는
청년남녀 많은중에 효자효부 귀할세라
제자식이 꾸짖으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책망하면 듣기싫어 성을내며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기면서
부모님의 교훈일세 잔소리라 빈정이네
열아들을 기른부모 하나같이 길렀건만
열형제가 한부모를 어이하여 못섬기나
그대몸이 귀하거든 부모은공 생각하고
서방님이 생각커든 시부모를 중히아소
안먹어도 상관없는 술담배는 낭비하나
부모위해 쓰는용돈 다방레지 팁만못해
과자봉지 쥐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른다네
한국민족 부모효도 자손만대 자랑일세“

예)미국의 강철와 카네기-카네기 어머니는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하루16시간 노동을 하면서 카네기가 밤늦게 드러오면 한벌밖에 없는 내의를 빨아서 말리워 다음날 입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카네기는 스물두살때 자기 어머니에게 약속하기를 “어머니 내가 이제 성공을 하여 어머니 좋은 차를 사드리고 좋은 옷을 입히고 하인을 두어 생전에 편히 모시기 전에는 결혼을 않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후 아무리 권하여도 장가를 않가다가 30년후 강철대왕이 된 52세때에 결혼을 하여 아이를 낳았다고 합니다.

-우리의 부보를 어떻게 효도 할까요

1.주안에서 순종하라고 했습니다.
사실 부모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요즈음 자식들은 잘 배웠습니다. 그리고 시대가 옛날과 많이 변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많이 배우지 못하셨습니다. 그리고 시대에 뒤떨어 집니다. 때로는 말이 통하지 않고 생각이 맞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부모에게 순종하여야 합니다. 부모의 말씀에 권위를 인정하여야 합니다.

예)눅2:51 “예수께서 한가지로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우리 예수님도 사실은 하나님이시면서 육신의 부모에게 순종하면서 잘 받들어 섬겼다고 했습니다.
또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못박혀 돌아가실 때에도 그 어머니를 요한에게 부탁하시면서 운명하셨습니다.

예)이삭의 순종도 본받아야 합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 자기를 잡아 죽이려고 할 때에도 이삭은 끝까지 순종하므로 반항하지도 않고 장작더미위에 올라앉아서 아버지를 믿고 따랐습니다.

비록 부모가 우리보다 못하고 또한 내 눈에 부족한 것이 아무리 많다고 하여도 순종하고 받들어 섬길때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그 가정에 넘쳐나는 것입니다.

특히 시어머니중에 정말로 이해하지 못하고 까다로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시어머니에게도 순종과 섬김이 있어야 합니다.

벧전2:18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 함으로 주인들에게 순복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예)사실 시어머니도 며느리를 사랑하여야 합니다. 며느리나 시어머니나 같은 여자로서 사실 제일 서로가 이해하고 통할 수있는 관게아닙니까

예)며느리편에서 볼때에 시어머니가 하는 일은 무슨 세도를 부리는 것 같습니다. 자기 아들을 빼앗기고 큰 소리치는 것입니다. 며느리는 그 아들이 비록 자기 남편이지만 별볼일없는데 그런 아들가지고 큰소리치니 더 괴로운 것입니다. 그 아들덕에 자기가 호강이나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아들 제대로 가르치지지 않고 유산도 없으면서 큰 소리만 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화가 납니다.

그래도 그리스도인의 사람들은 순종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과 말씀에서 어긋나는 말이 아니면 순종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나와 내 남편과 내 자식이 복받을 길입니다.
예)룻이라는 여성도 시어머니에게 효도하므로서 메시야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2.공경하여야 합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고 했습니다.

공경이란 말은 하나님을 향하여 쓰여지는 말입니다.
이 말은 부모를 존경하라는 말로서 부모를 업신여기지 말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렸을 때에는 그 부모가 어떻든 자기의 부모가 최고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나이가 먹어가면서 자신의 부모가 부끄러워지고 부모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를 무시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반항하고 열등의식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더 나이가 먹고 철이들면 옛날 어렸을 적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자신의 부모가 최고이며 자랑스러워 집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그때는 대부분의 부모가 이 세상을 떠났을 때입니다.

그때는 공경하고 효도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불효자는 웁니다’라는 유행가가 히트를 친 겁니다.
부모를 무시하지 마십시오. 자기의 부모를 존경하고 최고 휼륭한 사람이라고 말하십시오. 다른 사람에게는 몰라도 적어도 자식에만은 최고로 큰 희생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 휼륭한 사람들임은 분명합니다.

잠30:17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했습니다.
우리가 내 자식을 사랑한다면 우리의 부모도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시고 아끼며 희생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3.예수믿게 하여야 합니다.
아무리 육신을 위하여 잘한다고 하여도 죽어서 지옥에 가게 버려둔다면 그것은 최고의 불효일 것입니다.
우리의 부모님을 구원시켜야 합니다. 같은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서 그 나라의 영광과 축복을 함께 영원히 누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예)요즈음 우리 교인들은 한 영혼이라도 구원시키기 위하여서 애쓰고 노력하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러한 구령의 열정이 살아있고 이 귀한 하나님의 일에 땀흘린다는 것은 정말 가치있는 일입니다. 우리는 이 복음을 전하고 한 영혼이라도 구원시키려는 복음의 불길이 우리 온 교인에게 옮겨 붙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복음의 역사가 이 제단에 넘쳐나서 우리의 가정이 복음화되어지고 우리의 믿지않는 부모들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하여도 길어야 10여년 밖에는 할 수없는 효 입니다.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가 효도하여 우리의 가정이 복을 받고 우리의 자식이 복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아멘.
`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