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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치료받을 사람들 (요 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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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많은 상처를 입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병원애 가보면 건강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하는 사실을 깨닫고 감사를 하게됩니다. 수없이 많은 육신적인 질병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으며, 뿐아니라 정신적인 상처가 우리를 괴롭힙니다.
우리 예수님은 이러한 인생들을 치료하시기 위하여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따에 오실 메시야 예수님을 예언한 말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이 베데스다 연못을 찾아가셔서 병든자를 치료하시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베데스다는 ‘자비의 집’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연못인데 1888년에 발견되었습니다. 전해지기는 제물을 이 연못에서 씻었다고 합니다.
이 베데스다 연못은 ‘양문’곁에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이 양문은 예루살렘 동북편에 위치한 문으로 하나님께 드릴 제물인 양을 파는 양시장이 있어서 ‘양문’이라고 합니다.
바로 이것은 양문이신 예수님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이며, 한 마리의 희생양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어주실 예수님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명절에 이 연못을 찾아가십니다. 많은 사람들은 명절이라 들뜨고 흥겨워 하고 있는 때에 예수님은 소외되고 고통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나섰습니다.
바로 이 모습은 하늘의 영광을 다 버리시고 이 죄인들을 치료하시고 구원시키기 위하여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이 연못에는 각색 병든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 상황은 바로 병들었던 이스라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우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병든 자들입니다. 각가지 힘들고 어려운 삶 속에서 지치고 피곤한 병든 심령의 사람들입니다. 영육이 모두 치료 받아야 할 사람들입니다.

예)오래전 장마 속에서 비에 젖어 날지 못하고 떨어진 어린 새 한마리.
바로 그러한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 아닐까요

우리는 우리의 진실한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나의 상처를 보아야 합니다. 나의 병든 육신과 영혼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치료자이신 예수님께 나와서 치료받아 건강한 인생의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에)병들었을 때에 아픔이 느껴지지 않으면 가장 큰 문제이다. 큰 병일 수록 통증이 늦게 느껴지든지 없다. (암의 무서움과 문둥병도 느껴지지 않는다.)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있는자만이 그리고 그 죄의 결과가 얼머너 무서운가 아는 사람만이 우리 예수님을 믿고 신앙인이 될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쓰라린 과거와 현재의 모든 상처를 치료자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치료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하여서 우리는 치료자이신 주님앞에서 어떤 사람이어야 합니까

1.자신의 철저한 무능력을 알아야 합니다.(6절)
예수님은 38년된 병자를 찾으셔서 그에게 ‘네가 낫고자 하느냐’고 묻습니다. 이 질문은 전혀 쓸모없는 질문입니다. 그러나 이 질문의 의미는 자신의 무능력을 깨닫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낫고 싶습니다. 고치고 싶습니다. 그러나 안됩니다. 38년동안 그렇게 괴롭고 힘들었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안됩니다. 마음에 소원은 있고 간절한 열망은 있어도 안됩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 철저한 인간의 무능력함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인가 취하고 얻었다고 하여도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무엇인가 행할 수없는 보잘것 없는 사람입니다.

예)지금으로부터 3년전 9월27일의 사고.
우리는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까지도. 철저한 무능력함. 아무것도 아닌 나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삶을 하나님께 의탁하고 그 분의 도움 속에 진정한 축복의 생애를 맛보려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그 분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있느니라.”는 말씀을 붙잡고 인간의 무능력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위다함과 그의 전능함을 믿고 그 분을 의지할 때에 우리는 우리의 병든 영육을 치료받게 되는 것입니다.

2.환경을 탓하지 말아야 합니다. (7절)
이 사람은 예수님의 그 질문에 ‘예, 주님 나는 낫고 싶습니다.’라고 말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불평부터 합니다. ‘자신을 못에 넣어줄 사람이 없다고’ ‘다른 사람이 먼저 들어간다고’ 불평합니다.
사실 이 사람에게는 ‘감사’ 할 이유 밖에는 없습니다. 38년동안 그를 돌아보아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불평만 가지고 있습니다. 남을 원망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감사가 없이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은 치료받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환경을 탓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환경을 극복하고 도전하며 승리하여야 합니다.

예)한 스파르타 장군의 아들이 칼이 짧다고 불평하자 장군은 말하기를 ‘칼이 짧다고 불평하지 말고 네가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환경을 탓하고 그것을 핑게하며 살때에 결코 우리의 생애는 새로워지지 않습니다.
먼저 감사를 배워야 합니다. 감사할 조건을 찾아서 감사하면서 기뻐하여야 합니다. 그럴때에 우리에게는 치료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3.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사람의 병은 38년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웬만하면 포기하고 ‘나는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그저 절망하고 죽을 날을 기다릴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38년동안 고치겠다는 일념을 갖고 도전합니다. 오늘도 물동하기를 기다리며 기대하면서 달려갈 준비를 갖고 있습니다. 수없이 실패하고 수없이 달려가도 안되었지만 이 사람은 오늘도 절망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위대한 이 사람의 모습입니다.

이 사람의 식지 않는 열정을 배우십시오. 절망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며 아직도 은혜를 사모하고 갈구하는 이 사람의 모습에서 우리의 약한 마음을 다시 새롭게 하시기 바랍니다.
바로 이 사람의 식지 않은 간절함, 그리고 그 열정, 뿐아니라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이 모습을 예수님은 아시고 그 사람을 치료하십니다. 그 연못가에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이 사람만 치료받았던 것입니다.
은혜는 누가 받습니까 축복은 누가 받습니까 치료의 능력은 누가 입습니까 바로 이러한 자세로 주를 의지하는 사람들이 얻는 것입니다.

4.믿음이 있어야 합니다.(9절)
이 사람은 예수님이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셨을 때에 곧 순종함으로 일어나서 걸어갔습니다.
이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단순히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고 행동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아무런 일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의 능력이 어떠한지를 알수가 없습니다.
요11:40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항상 기억하여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자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자 축복을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자 치료를 받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삶이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겸손한 삶이 우리를 복되게 하는 것입니다.

5.치료받은뒤에 더욱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14절)
이 사람이 병이 들었던 이유는 이 사람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이 사람을 만나셔서 부탁하십니다. 바로 예수님의 이 사역이 교회에서의 일입니다.
이 사람은 은헤 받고 교회생활을 열심히 한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14절보니 성전에서 예수님이 이 사람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은헤 받고 치료를 받았으면 교회의 생활을 잘 하면서 은혜를 지켜나가고 다시 엣날의 모습으로 돌아가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은혜 받은대로 열심히 교회일을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자신을 지키면서 새로운 신앙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그럴때에 더욱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의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치료받을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은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상처를 가져다 줍니다.
그러나 대의사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치료하여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상처는 무엇입니까 당신이 고통하고 있는 아픔은 무엇입니까
겸손히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그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그를 의지 하십시오. 그 분은 우리의 구세주 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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