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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렇게 주님을 섬겨라 (빌 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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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교회생활을 합니다. 그리고 그 분의 많은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은 은혜의 삶을 사는 것도 중요 하지만 이제는 성장하여 나를 구원시킨 복음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나를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말하지말고 이제 내가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도전하여야 합니다.

예)사람들이 딸 보다 아들을 좋아합니다. 그 이유가 많겠지만 심리적으로 그렇습니다. 아들은 자기를 위하여 삽니다. 특히 장남은 그렇습니다. 딸은 시잡가면 그만입니다. 아들은 그래도 부모를 곁에두고 살 수있고, 명절에도 아들은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들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신앙이 아들같은 신앙, 장남같은 신앙으로 하나님의 은헤를 보답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인가 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빌1:29절을 봅시다.(함께 읽읍시다)
‘고난도 받게 하시려고’ 은혜를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고난도 받아야 합니다. 복음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확장하고 하나님의 더욱 큰 영광을 위하여서 때로는 힘들고 어려움도 감당하여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 바울은 세가지를 말하지요.(1:27-28)

1.복음을 대적하는 자를 두려워 말라.(28절)
복음을 전하다 보면 대적하는 자가 있습니다.
예)지난 전도의 날에 있었던 일. 믿는 자가 더욱 대적할 때가 있다.

2.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27절)
믿는 자답게 살아야 합니다.

3.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라.(27절)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무관심은 가장 큰 적입니다.
눅11:23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예)힘의 세가지 원리가 무엇입니까 ‘하나되는 것’, ‘조화’, ‘협력’입니다.

예)자동차 하나가 만들어지려면 2만개의 부속품이 모여서 만들어 진답니다. 이 부속품은 어느 것 하나라도 말썽을 피우면 안됩니다. 2만개의 부속이 하나되고 조화를 이루며 협력하여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2장으로 들어오면서 조심스럽게 이 문제를 다시 거론합니다.

2절을 함께 읽읍시다.
복음을 위하여 일하고 수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가 협력하고 하나되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심스럽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빌립보 교회는 행16장 11절 이하에 보면 첫 출발이 누구로 부터 시작되는 고하면 루디아라고 하는 자주장사하는 여성으로 시작됩니다. 그녀가 바울에게 은혜를 받고 자신의 집을 교회로 내주어서 그곳에서 빌립보 교회가 태동하지요.
그래서 이 교회는 여성적입니다. 세밀합니다. 사랑이 넘치고 부드럽습니다. 그런데 여성의 문제는 어디에서도 하나됨이 약합니다. 샘이 많고 질투가 많아서 화목을 잃기 쉽습니다.
그 교회에 유오디오와 순두게라는 두 여인이 있었는데 아마도 열심히 복음을 위하여서 일하였는데 두 여인사이에 알력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툽니다.

그래서 바울은 주님을 위하여서 교회를 위하여서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심할 것이 있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교회의 문제는 이것이었습니다. 남다른 열심을 가지고 일하고 노력하지만 끝에 가서 다툽니다. 그래서 헛된 일로 만듭니다.

예)열심히 노력하고 애써서 교회를 부흥시키고 교회를 세워 놓는데 나중에 교회가 분열되어서 다 깨집니다. 그래서 매일 제 자리 걸음합니다.

우리 교회도 교회의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서 서로가 협력하며 노력하여야 합니다. 남의 일이 아니요 나의 일임을 알고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가장 큰 일은 내가 한 자리를 채워주는 일 입니다. ‘150명의 목표’ 그러면 내가 내 자리만 지키고 있으면 큰 일하는 것입니다. 결석하거나 다른 교회로 가버리면 안됩니다.
그리고 끝까지 아름다움을 지켜야 합니다.

예)사자가 들소 3마리를 잡아먹으려고 하는데 한가지 방법은 서로가 다투어 흩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제도 사단은 우리가 하나되어 복음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것을 막으려고 서로 다툴 이유를 만듭니다. 우리 속지맙시다. 언제나 하나되고 조화를 이루면서 협력하여 하나님의 큰 일을 행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 제단 통하여 이루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이 하나됨을 파괴시키는 요소가 있습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1.다툼.
왜 다툼이 나오는가 서로를 이해해주는 마음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이러한 다툼이 많은 사람을 아직 영적인 유아기라고 말합니다.

예)부부간에도 잘 다투는 부부가 있는데 그것은 서로의 이해가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2.허영.
이것은 아직 세상것을 버리지 못한 사람들이 하는 짓입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교회일을 하면서도 자랑이나 위세로 합니다. ‘허영’이라는 말은 ‘빈 마음’이라는 의미입니다. 속이 비었다는 것입니다.

3.자기 우월감 때문입니다.(3절)
바울은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라고 권면합니다.
모든 사람이 나보다 못하다는 생각은 하나됨을 깨뜨립니다. 나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서로를 존경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잘못된 버릇은 상대방이 나보다 낫다고 생각하면 열등감에 빠집니다. 그리고 자신이 낫다고 생각하면 우월감을 느낍니다. 이것이 다 멍청이의 짓입니다.

4.자기 밖에는 모르기 때문입니다. (4절)
이기주의를 경계하여야 합니다.

-바울은 이러한 것을 주지시키면서 특별히 하나의 예를 듭니다.(5절-11절)
그것은 예수님을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그 분은 어떤 분이십니까
그 분은 우리 인간들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서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이 일이 단순한 것이 아닙니다.
그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늘의 영광을 누릴 분이십니다. 그런데 그 분은 우리 인간을 위하여서 그 모든 것을 버리셨습니다. 그리고 친히 연약한 인간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 존귀하신 분이 마굿간에서 인간의 몸을 빌어 태어나셨습니다. 그 연약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의 생활을 하셨습니다. 굶주림, 슬픔, 피곤함, 그리고 사람들의 조롱과 멸시 천대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참혹한 죽음을 죽으셨습니다.

5절-7절까지 함께 읽어 봅시다.

여기에서 발견되는 몇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1.비우는 것입니다.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7절)
우리의 마음에 있는 욕심을 비워야 합니다. 세상의 헛된 꿈들을 버리고 비워야 합니다.
탐욕과 세상의 자랑을 비워야 합니다.
이 빈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로 가득히 채워가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의 더욱 큰 축복의 역사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비우지 않으면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가 없습니다.
예)우리가 새로운 은혜와 더욱 새로운 축복을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아직 비우지 못한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지금 무엇을 더 얻을까 하는 문제에 골몰하기 전에 먼저 비우는 훈련을 하여야 합니다. 내 마음에 차있는 욕심과 세상의 모든 욕망을 비우는 훈련을 더욱 하여 그 마음이 비워질 때에 하나님이 부으시는 새로운 큰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2.낮아짐입니다.
‘자기를 낮추시고’(8절)
현대 사람들은 높아지려고 합니다. 더 높아지려고 합니다.
제자들의 싸움도 그 이유였습니다.

예)사단은 하나님만큼 높아지려다가 떨어졌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의 과제는 더 낮아짐입니다. 더 부서지고 깨지고 낮아지는 것입니다. 나의 세상적인 욕심과 욕망을 비우고 얼마나 더 낮아지느냐가 우리의 기도의 제목이요, 우리의 목표입니다.

신앙은 올라가고 삶은 내려가는 것이어야 합니다. 반대가 되면 안됩니다.

아직도 덜 부서진 부분 때문에 교만이 싹트고, 아직도 떨 깨진 부분 때문에 감정적이 되고, 아직도 덜 낮아진 부분 때문에 자존심이 상하고 원망이 나오는 것이지요.

내 마음대로 세상적으로 생겼던 나의 모습이 더 부서지고, 깨지고, 무너져서 하나님의 손에 들려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아 다시 빗어져야 합니다.

“부서져야 하리-부서져야 하리-
무너져야 하리-무너져야 하리.
깨져야 하리-더 많이 깨져야 하리-
낮아져야 하리-다 많이 낮아야 하리.”

3.복종입니다.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8절) 순종하는 훈련을 하여야 합니다.
내 고집을 버릴 줄 아는 사람. 내 생각을 내려 놓을 줄 아는 사람.
내 개인적인 이익을 버릴 줄 아는 사람.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복종할 줄 아는 사람. 하나님의 나라는 이러한 자들이 세워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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