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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화목한 인생 (고후 05: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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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의 삼풍백화점의 붕과사건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안겨주었습니다.

세칭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가는 백화점의 붕괴는 이 시대의 한 단면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사람들이 그렇게도 소원하며 원하는 부와 권력의 모래성을 보아야 합니다.

삼풍회장이라는 분의 몰락은 현대인에게 커다란 도전을 줍니다.
(아들과 함께 수갑에 채워져서 걸어가는 모습의 신문사진)
그 순간까지 그는 성공한 사람이며, 그 순간까지 그는 자신의 부를 자랑하였을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부를 모래위에 세우고 있고, 권력을 모래위에 세우며 성공을 향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주위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든 대형사고는 사람의 욕심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욕심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생은 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시대에 진정 필요한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

예)한 때는 “보통사람”말했습니다. 그리고 개혁의 사정이 번득일 때에는 청빈한 사람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이 아닙니다.

이 시대에 필요한 사람은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란. 17절에서 말씀하시고 있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워진 새로운 피조물-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것이 된 사람-

이전의 모든 욕심과 육신의 정욕으로 부터 새로워지고, 세상의 탐욕과 인간의 욕망으로 부터 새로워진 사람.
이러한 사람이 이 시대에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옛모습은 무엇인가

상처투성이의 모습들-
(어려서부터 입은 상처의 아픔들)

욕망의 덩어리-

죄를 향해 질주하는 어리석은 육체-

영혼이 죽어서 영원한 고향을 잃어버린 존재-

조금 생각이 있는 사람은 잃어버린 길을 찾아 철학,사상,수도,도덕적인 삶을 찾아 헤매이나 길을 못찾고 방황하다 지쳐버린 존재-

이러한 옛모습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세상의 그 모습으로도 바뀔 수 없는 인간이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으로 변화되어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어느정도 바뀌는 그런 존제가 아니고 완전히 새로 만들어지는 존재로서의 변화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하나님꼐서 성령으로 다시 만드신 새로운 창조물로서의 존재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다’고 외칩니다.
지나갔습니다. 다시 붙잡을 수 없는 그런 상태를 의미합니다.

우리의 신앙의 삶이 진정 이렇습니까

이러한 새로운 피조물로서 기독교인의 의식을 갖고 살아갑니까

이러한 새로운 피조물은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예)우리가 자주 생각해보는 것이지만 거지와 왕자라는 글이 인상깊습니다.
거지가 왕자가 됐으면 왕자로서의 삶의 방식이 달라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달라졌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왕이신 하나님의 자식이라면 우리는 왕자와 공주입니다.
분명히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에 맞는 삶의 방식이 달라져야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는 옛사람의 모습에서 나오는 잘못된 세계관을 벗어나야 합니다.

현대의 모습은 ‘물량주의’ ‘배금주의’ ‘황금만능주의’ 등으로 불리웁니다.

사람의 성공과 실패의 기준을 부와 권력, 그리고 육체적인 것에 둡니다.

본문 16절을 보십시다.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돈이 좀 있고 권력이 있으면 그 사람을 높이 보고, 없으면 낮추어 생각하는 우리의 사고.
세상에서 좀 배우고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면서 살면 높아보이고, 그렇지 않으면 낮추어 보는 그런 우리들의 사고가 있습니다.

이제 바울은 그런 시각을 벗어버리겠다고 합니다.

만약에 그런 사고로 보면 예수님이나 바울은 인생의 실패자요, 가치없는 인물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백하기를 전에는 그렇게 예수님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예수님을 진실히 깨닫지 못하고 핍박하고 조롱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

이것이 새로운 사람입니다. 성령으로 새로워진 사람입니다. 새로운 피조뮬의 모습입니다.

우리의 눈이 새로워져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가치관이 바뀌고 세계관이 달라져야 겠습니다.

예)목회를 하면서도 교회의 부흥은 분명히 하나님의 뜻이며,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입니다. 그런데 교회부흥을 순수하게 생각하지 않고 인간의 욕심과 세상적인 사고로서 도전할 때가 많습니다.
몇명인가하는 것이 물량주의에 빠진 한 단면이 아닌가하는 조심을 합니다.
어느 분이 다윗이 인구조사를 하므로서 하나님의 진노를 샀다는 말을 하면서 목회자에게 조심시키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물론 세상에서 성공하고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두가지를 잊지 마십시오.
(시62:10)“포학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 치심치 말지어다”

첫째, 인간적인 방법과 욕심으로 성취하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둘째, 성공하고 부자가 된 뒤에 더욱 순수하고 올바른 삶을 지탱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여야 할 것은-
우리의 육신보다 영혼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요,
이 세상보다는 영원한 저 세상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요,
이세상의 부귀영화보다 저 세상의 상급이 더 중요하며,
불의로 얻은 재물보다 의로 인한 고난이 더욱 값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따르면 하나님이 복을 내려 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예)곡식을 보세요-씨 하나를 심으면 하나만 나옵니까 엄청난 열매를 맺습니다.
최소단위가 30배, 60배, 100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살아가면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십니다.

그 풍성함으로 많은 사람을 유익하게 하고, 많은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인 것입니다.

예)풍성한 과일을 먹을 때마다 우리가 풍요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는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수단과 방법으로 우리의 욕심과 욕망을 채우려고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세상은 이러한 사람으로 꽉차서 온통 지옥처럼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예)천국과 지옥의 식사방법-음식이 똑같이 나오는데 천국사람은 살찌고, 지옥사람은 말랐더라고합니다. 이유는 식사방법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가인의 후예입니다.
그러기에 이 세상이 그렇습니다.
얼마나 많은 아벨의 핏소리가 하늘을 덮고 있습니까
(얼마나 많은 무고한 희생자들의 한이 이 땅을 덮고 울고 있습니까)

그러나 이제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로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더이상 가인처럼 살아서는 안됩니다.
더 이상 아벨의 희생자를 만드는 세상이 아니라, 서로가 사랑하고 나누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하여 새로운 피조물인 하나님의 자녀들이 일어서야 하는 것입니다.

예)헬라의 한 거리에 한 맹인이 길을 다닐 때에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하여서 등불을 들고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 사람이 부딛쳤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당신은 등불을보지 못했습니까 그 사람의 말인즉 당신의 들불은 꺼져있습니다.

지금 하나님의 자녀요 새로운 피조물인 우리를 살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등불은 꺼져있지 않습니까
우리의 소금은 맛을 잃은지 오래지 않습니까

우리는 세상의 빛이요,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셨는데 우리도 세상에서 세상사람들처럼 그렇게 정신없이 살아가기에 등불은 꺼져있고, 소금은 맛을 잃어 쓸모없이 되지는 않았는지요

우리는 우리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모두가 손에 돌을 들고 있습니다. 비판의 소리는 높습니다.
그러나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할 때에 진정 돌을 들어 자신있게 칠수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지금 우리에게는 비판의 소리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돌을 들고 돌팔매질을 하며 정죄하는 원망을 높일 때가 아닙니다.

지금은 꺼져가는 등불의 불을 서로가 붙여야 할 때입니다.
서로가 자신들을 돌보며 회개하여야 할 때입니다.

특히 하나님의 자녀요 새로운 피조물인 우리는 이 시대의 아픔과 문제를 안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 자신을 일으켜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이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우리 자신이 먼저 새로운 피조물로서 이전 것이 지나가게 하십시오.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 법입니다.

우리 새로운 피조물인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적인 각성을 일으켜서 신앙의 도전을 가지고 성령의 불을 붙여간다면 이 세상은 분명히 변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영적인 각성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잠자는 영혼을 일으켜 세웁시다.
모여서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긍휼을 기다립시다.
새로운 피조물로서 다시 회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십시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의 곳곳에서 이루어지도록 복음을 전하십시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대하7:14)“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지금 이 땅은 새로운 피조물인 당신의 기도와 믿음의 삶이 필요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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