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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07: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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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삼풍붕괴사고 때에 구조받은 아이 세명-방송의 보도는 극히 상업적이었다. 또한 그것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의 추한 모습들을 본다.
특히 그 아이들을 두고 ‘초인’이라고 하고, ‘죽음을 이겼다고’극찬하였다.
물론 그들의 삶의 의지는 높이 살만하다. 그러나 그 너머 인간의 지극히 나약한 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
더구나 그들은 그 죽음의 공포에서도 노래를 부르며 잠이나 실컷잤다고 한다. 그것을 메스컴은 좋은 성격이라고 칭찬하며 떠들었다. 그러나 죽음의 문턱에서도 죽음후의 일로 인하여 고민하지 않고 생명의 본질과 그 생명의 주인에 대하여 생각하지도 않았다는 것은 가장 무책임하고 어리석은 인생을 사는 현대인이요, 생각하기 싫어하는 X세대의 그릇된 삶의 투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그 죽음에서 살아난 아이들의 말은 ‘감사’의 말이 아니라, 고작 콜라가 먹고싶다, 커피가 먹고싶다, 꿈을 꾸었는데 스님이 사과를 주는 꿈을 꾸고 살아났다‘는 말이나 하였다.

분명히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결코 인간은 죽음을 이길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죽음을 이기신 분은 오직 예수님 뿐이십니다.
더구나 인간은 살아보려는 발버둥 뿐이지만 예수님은 인간의 속죄를 위하여 스스로 목숨을 버리신 분이십니다.
또한 비록 죽는다고 하여도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신 분은 오직 예수님 뿐이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인간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지 모르지만 그렇게 생존한 한 아이는(중에게 사과를 받았다는 아이)는 어쩌면 예수님 모르고 그렇게 살다가 영원한 죽음을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차라리 예수 없이 생존한 아이들보다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여 하나님의 영원한 품에 안긴 사람이 더욱 복될 수 있다는 엉뚱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인간은 예수님을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그 무엇에 앞서서 우리는 예수님에 대하여 분명히 알고 그를 믿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어떠한 역사가 일어나는가
확실하게 나타나는 증거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생명이 주어집니다(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풍성한 삶을 누립니다.
삶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또한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세가지를 확신하여야 합니다.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실패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패배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과 믿음을 갖고 사는 사람의 문제입니다.

그저 믿는다는 차원을 넘어서 어떤 믿음이냐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차원을 넘어서 어떤 그리스도인이냐하는 문제입니다.

물론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그 자체만으로는 크나큰 축복입니다.
내가 내 인생에서 기독교를 나의 종교로 선택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어쩌면 큰 은혜일 것입니다.

예)요즘 잘드는 말-어글리 코리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났으면 그는 분명히 대한민국사람입니다. 그러나 나라 망신만 시키는 한국사람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그를 믿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 난 것입니다. 그는 분명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국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천국을 더럽히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진지하게 자신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의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
나는 어떠한 그리스도인인가

신앙이란 삶의 악세사리가 아닙니다.

그저 인생을 살아가면서 종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그 중에 기독교를 선택하고 내가 필요할 때마다 찾고 그리고 위로와 힘을 얻는 그런 악세사리가 아닙니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그 믿음을 위하여서 자신들의 삶을 바쳤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하여 피를 흘려주신 종교이며, 믿음의 선배들은 자신들의 믿음을 지키고 그리고 우리에게 믿음을 물려주기 위하여서 자신들의 생명을 바치며 순교의 피를 흘렸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떻습니까
신앙을 악세사리화 시키고 있고,
주님의 피흘리심의 은혜를 값싼 은혜로 전락시키고 있고,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무능력하고 힘없는 종교로 전락시키고,
영원보다는 지금의 삶을 위한 순간적이고, 찰라적인 신앙으로 타락시키지는 않는지요
또한 사명도 없고, 희생도 없고, 사랑도 없고, 감격도 없는 죽어버린 신앙으로 모양과 형식과 뼈다귀만 남아버린 역사의 유물로 전락하고 교회는 박물관을 만들어버리지는 않았는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진지하게 생각하여 보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7:20)“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열매”를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어떤지, 나 자신이 어떤 그리스도인인지를 알기를 원하신다면 나의 삶에 맺히는 삶의 열매를 헤아려보면 알 것입니다.

왜요
열매는 그 사람이 노력해서 맺는 결과가 아닙니다.
자연히 맺어지는 것입니다.
포도나무는 포도열매를, 사과 나무는 사과열매를 맺습니다.

열매는 그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으면 맺어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앙의 아름다움은 나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결과가 아닙니다.

오히려 나 자신이 얼마나 예수님에게 붙잡혀 살아가는가
나 자신이 얼마나 예수님에게 젖어있는가
얼마나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리스도화 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도 선물입니다.
“사람 낚는 어부”도 만들어 집니다.
“증인”도 만들어 집니다.
성령의 열매도 성령으로 충만하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예)성령의 역사를 경험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에 참으로 중요합니다.
넘어지고, 진동하고, 환상보고, 방언하고, 능력을 경험하고, 신비로운 경험을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뒤에 참된 성령의 열매가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이것은 신비주의 일 뿐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능력을 경허하면서 그 사람의 신앙에 변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단의 역사와 성령의 역사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그 열매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사단의 역사는 마음의 평화가 없습니다.
질병을 무당이 치료하여도 그 열배는 우울증, 불안감, 신경쇠약등으로 고통하게 됩니다.

우리의 잘못된 인격으로 성령의 역사가 오해되어졌던 과거사가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은 사람들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가 성령을 거부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
(고전13:1-3)“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이 말씀은 열매의 삶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본문에서 아름다운 열매와 나쁜 열매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나쁜 열매라는 것은 육신의 정욕과 욕심을 따르고 마귀의 유혹을 따라서 맺어지는 열매입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열매는 성령안에서 주님 안에서 말씀안에서 맺어지는 열매입니다.

회개의 열매-(마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전도의 열매-(롬16:5) 또 저의 교회에게도 문안하라 나의 사랑하는 에배네도에 게 문안하라 저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익은 열매니라
성령의 열매-(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빛의 열매-(엡5: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의의 열매-(빌1: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선한열매-(골1:10)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입술의 열매-(히13:15)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 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평강의 열매-(히12: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우리의 신앙의 삶에 이러한 열매가 맺어지고 있습니까

바로 이것이 내가 어떤 그리스도인이며 나의 믿음의 정체성을 알아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의 삶에 맺어지는 열매를 헤아려보면서 나의 신앙을 가끔 뒤돌아 볼 수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예)세상에는 가짜가 많습니다.
믿음도 가짜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도 가짜가 있습니다.

가짜는 마지막날에는 들통나게 되어 있습니다.

(마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사랑하는 서부교회 성도여러분!
우리 서부교회 성도님들은 가짜가 하나도 없기를 바랍니다.
모두가 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진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서 하나님의 그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하나님 아버지에게 큰 영광을 돌려드리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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