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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올바로 예배합시다 (요 04: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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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신앙 불감증-여류문학가 Florence Barclay는 자기가 일곱살 때의 이야기를 어머니가 가끔 말씀하셔서 자기의 신앙생활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간증하였다. 아마도 사순절중 어느 주일이었을 것이다. 프로렌스가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예배에 참석했을 때 목사님은 예수 수난의 기사를 낭독하였다. 예수가 체포되고 끌려다니고 드디어 십자가에 못박는 장면을 읽을 때 어린 프로렌스는 꿀적꿀적 울기를 시작했다. 어른들이 모두 이상한 눈으로 예배가 방해된다는 듯이 이 소녀를 바라보고 프로렌스의 엄마도 부끄러운 생각이 들어서 왜 이러니 하고 낮은 소리로 꾸짖었다. 이때 프로렌스는 그 사람들이 예수님을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어 (Why did they do it)하며 울음을 멈추지 못했던 것이다. 철 모르는 소녀의 흐느낌이 고요한 성전에 울려 퍼질 때 처음에는 이상한 눈초리를 했던 예배자들이 모두 고개를 낮추고 여기저기에서 기도드리는 중얼거림이 들렸다고 한다. 소녀의 순진한 울음이 어른들의 습관적이며 불감증이 된 마음에 각성을 일으키는 울림이 되었던 것이다.

-우리는 지금 신앙불감증에 걸려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있습니다.

늘 강조하지만 신앙생활에서 감동을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늘 감동이 있어야 합니다.
찬송에, 기도에, 말씀에, 예배에-

예배도 신앙불감증에 걸린 사람들이 모여 예배하면 그 예배는 형식적이고 죽은 예배일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항상 예배를 행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많은 예배를 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예배의 중요성을 망각하기 쉽고 예배는 타성에 젖어서 아무런 의미없이 행하여 질 때가 많습니다.

신앙의 성공자가 되십시오. 신앙의 성공자가 인생의 성공자가 됩니다.
그러나 신앙의 성공자가 되려면 먼저 예배의 성공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아브라함, 노아, 바울사도의 행적에서 우리는 예배하는 삶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배를 소중히 여기셔야 합니다.
나 자신이 예배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예배를 통하여 얻어지는 것이 정비례할 것입니다.

예)가인과 아벨-아벨은 믿음으로 온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에게 제사를 드렸습니다.

에)예배의 성공은 예배 시작전 10분전이 결정합니다.
마음을 열고,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준비기도하고, 하늘을 바라보며 기대하여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예배의 중요한 요소를 발견하게 됩니다.

1.예배는 대상을 분명히 하여야 합니다.
그 여인은 장소를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러기에 예배하는 자는 하나님의 의식이 중요합니다.

지금 하나님의 존전에 있다고 하는 의식과 그 분의 임재를 의식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지금 여기 계시다”고 하는 강한 의식이 차고 넘쳐야 합니다.

우리의 영의 눈이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주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도록 기도하여야 합니다.

2.에배하는 방법이 중요 합니다.
예배의 순서는 어떠하든 상관이 없습니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예배의 정신입니다. 예배에 임하는 자세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화려하고 웅장한 예배라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지 않으면 올바른 예배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행하여온 관습과 의식의 순서에 집착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예배의 순서에도 전통적인 방법에서 벗어나면 큰 일 나는줄 압니다.
사도신경 안하면 큰일나는 줄 압니다.

변화를 괸장히 두려워합니다.

예배의 순서는 최대한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다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야 합니다.
예)예배는 시끄러워야 하느냐 조용하여야 하느냐
사도신경을 해야 하느냐 안하여야 하느냐
일어서야 하느냐 앉아야 하느냐
성가대가 있어야 하느냐 없어야 하느냐
찬송은 몇장이나 불러야 하느냐
이러한 지엽적인 문제에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예)우리 교회 예배순서 설명-
찬양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가슴을 열고 그 분앞으로.
말씀 후에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는 자들에게 용기와 소망을 그리고 신유의 기도를-
축도로서 세상에서의 승리를 기원.

저는 이러한 순서를 더욱 좋은 부분으로 바꾸어 가고 싶습니다.

사실 하나님은 이러한 부분에는 관심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에게 관심이 있으십니다.

예)빈야드교회에서의 예배-그들은 무질서해 보입니다. 그러나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감격과 찬양과 기쁨이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엄숙하고 질서있지만 마음들은 다른 데 가있습니다. 형식과 틀에서 하나님의 의식없이 예배가 진행되고 시간이 되면 마쳐집니다.

하나님은 어떤 예배에서 당신이 원하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많이 발견하셨을 까요

하나님은 지금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왜 찾으십니까
복 주시려고, 은혜 주시려고, 응답하시려고 상주시려고 찾으시는 것입니다.

우리 서부교회에는 하나님의 눈에 발견되어지는 사람이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3.예배가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확인하십니다.
본문에서 우리는 두가지의 놀라운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예)예배는 본다. 드린다.
오늘 본문에는 “한다”로 다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관계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 분에게 영광을 드리고 감사를 드리고 찬송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 분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말씀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고 소망을 주십니다.

예배는 그 분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또한 예배는 내가 누군인가를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예배하시기 바랍니다. 그 분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그 분을 사랑을 경험하고, 그 분의 능력을 경험하고, 그 분에게 나 자신을 내어놓으면 응답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예배의 대상자를 말씀하실 때에 “하나님”이 아닙니다. “아버지”라고 계속적으로 말씀하시고 게십니다.

위엄있고 무서운 하나님에게 잘 봐달라고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아버지이신 하나님에게 나아와서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자식이 만나는 것입니다.

예배할 때에 아버지앞에 나아오는 자녀의 모습을 가지십시오.

이것은 특권입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우리를 선택하시고 우리를 당신의 자녀를 삼으셔서 우리가 그 아버지앞에 나아와서 예배한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특권입니까

더구나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하여 우리가 이렇게 아버지 앞에 직접 나아와서 예배한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그래서 예배는 하늘 나라의 축제입니다. 성도들의 축제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을 만나 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하고 그 예배를 통한 신앙의 능력을 얻어야 합니다.

나는 우리가 예배를 통하여 새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삶의 용기와 활력을 얻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기도의 응답과 자신의 가야할 길을 찾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예배를 살려야 합니다.
예배가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신앙이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성령충만하여야 합니다.
나아가서 살아있는 예배는 우리의 신앙을 살아나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배의 성공자가 되십시다.
예배를 예배답게 만듭시다.
예배의 불감증환자가 아니고, 구경꾼이 아니라, 나의 살아계신 아버지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살아있는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우리의 신앙이 더욱 윤택해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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