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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 (요 01:6-13)

첨부 1


예)탈무드에 보면 남자의 인생은 일곱 개의 단계로 나누어 변화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 한 살은 임금님, 모두 모여 왕을 섬기듯 비위를 맞추어 주고 성질을 부려도 받 아준다.

2. 두살은 돼지, 진흙 속을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한다.

3. 열살은 어린 염소, 깔깔거리거나 떠들어대거나,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4. 열여덟 살은 말, 성장하여 자기 힘을 남에게 보여주고 싶어 한다.

5. 결혼하면 당나귀, 가정이라고 하는 무거운 짐을 지고 뚜벅뚜벅 걸어가지 않으면 안된다.6. 중년은 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하여 사람들의 호감을 얻지 않으면 안된다.

7. 노인은 원숭이, 아이들과 같이 되는데, 아무도 관심을 가져 주지 않는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를 맛보게 됩니다.

(고후5: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두가지의 큰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첫째, 삶의 변화입니다.
둘쨰, 신분의 변화입니다.

그런데 먼저 변화되는 것은 신분의 변화입니다.
신분의 변화는 순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삶의 변화는 점짐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마치 아이가 태어나는 것은 순간적이지만 성장하는 것은 오래걸리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변화된 신분은 놀라운 것입니다.

본문 12절에서 이렇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요1: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으로 바뀌어 졌습니다.

이 신분의 변화는 우리에게 축복의 삶을 약속합니다.

그것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녀만의 특권을 누리는 것입니다.

자녀의 권세.

1.기도응답.

2.아버지의 관심의 대상-보호하심, 인도하심, 역사하심.

3.기업을 얻음-천국, 아버지 집에 들어가게 됨.
(갈4:7)“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이러한 신분의 존재임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셔서 이 사실을 증명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확신하게 하십니다.

(롬8:16)“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갈4:6)“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증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특권을 누리며 날마다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신분의 변화속에서 이 세상의 삶을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승리로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예)가가와 도요히꼬-기생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는 자. 어머니의 결혼으로 갖은 구박과 천대와 멸시를 받으면서 살았다. 어느날 구세군의 전도를 통하여 예수님을 믿고 그의 생애가 바뀌었다. 그는 신분이 바뀌었다.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서 빈민가에 들어가서 일생을 바친 고귀한 삶을 살았다. 그는 일본의 성자라고 불리운다.

-신분의 변화를 생각할 때에 이 신분의 변화는 본질적인 변화와 직임적인 변화가 있습니다.
본질적인 변화라 함은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된 상태입니다.
직임적인 변화라 함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후에 자녀로서의 삶을 위한 신분의 변화입니다.

예)아버지가 큰 기업의 회장이면 그는 회장의 자녀로서 특권을 갖습니다. 이것이 본질적인 신분의 변화입니다. 그 다음에 그 자식이 성장하면서 그 기업의 사장이 되고 이사가 되면서 그 기업을 위한 책임자로서 신분이 바뀌어 갑니다.
이러한 것이 신분의 변화에 두가지 의미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직임적인 신분의 변화는 무엇입니까

1.신자라는 신분입니다.
믿는 자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믿습니다. 성령님을 믿습니다.
그 분들의 역사와 그 분들의 말씀과 그 분들의 인도를 우리는 믿습니다.

우리의 재산은 믿음입니다.
우리의 싸울 무기도 믿음입니다.
우리의 자랑도 믿음입니다.

모든 것을 잃어도 믿음을 잃지 마셔야 합니다.

예)믿음의 파선자가 되어서는 아됩니다.
(딤전1:19-20)“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단에게 내어 준 것은 저희로 징계를 받아 훼방하지 말게 하려 함이니라”

저는 무엇보다 안타까운일은 믿음의 파선자입니다.
그렇게도 열심히 아름답게 믿음생활하던 사람이 주님을 믿지 않습니다. 주님을 멀리합니다. 믿음의 파선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 아버지만 믿고 나아가는 신자임을 명심하십니다.

2.성도라는 신분입니다.
거룩한 백성입니다.

성도라는 말은 구별되었다는 말입니다.

세상과는 다른 구별시킨 존재라는 것입니다.

어떤 부모도 자기 자식은 세상에 오염되지 않고 부패되지 않는 구별된 자식으로 키우고 싶을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아버지도 당신의 자녀들이 세상에 물들지 않고 구별되어지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성도라는 신분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자녀의 가정은 세상 가정과 달라야 합니다.
기정생활에 죄의 요소가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업도 달라야 합니다.
신용과 친절, 그리고 부끄러움 없이 일하여야 합니다.
직장생활도 달라야 합니다.
남보다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일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크리스챤임을 밝히고 분명한 신앙의 선을 그어야 합니다.
주일엄수, 음주, 흡연금지, 세상적인 유흥을 거절하는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성도라는 신분으로 자신의 거룩함을 지켜야 합니다.

3)제자라는 신분입니다.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서 일하고 그 분이 원하시는 사역을 감당하는 주님의 일꾼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롬8:17)“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워가야할 책임이 있는 존재입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어서 주님을 위하여 살고 주님을 위하여 죽을 수 있는 용기와 각오가 필요합니다.

어려서는 부모님께 받기만 하지만 커서는 부모님을 위하여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신앙도 똑같습니다.
어린아이 신앙은 늘 하나님께 받기만 원합니다.
주시옵소서만 합니다.

그러나 성숙한 신자는 주님 내가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할까요
주님을 위하여 어떤 존재가 될까요하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만 한편 “주님”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 분은 나의 아버지이시면서 나의 주인이십니다.

우리는 그 분을 위하여서 우리의 삶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와 축복을 주님을 위하여 나누어야 합니다.

그러한 삶은 바로 주님의 피흘려 값주고 사신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고 사는 삶입니다.
주님이 그 일을 위하여서 교회를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그 교회를 섬기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주님의 제자로서 “유다”가 되지 맙시다.
때로는 실수하고, 때로는 허물에 싸이지만 베드로 같은 제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전승에 의하면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적대자들로부터 온갖 모욕과 멸시를 받다가 죽어갔다.
마태는 애굽의 한 도시에서 칼에 찔려 순교하였다.
마가는 알렉산드리아의 거리에서 개처럼 질질 끌려다니다가 죽음을 당했다.
누가는 희랍의 한 섬에서 감람나무에 목 매달려 교수형을 당했다.
요한은 끊는 기름 가마에 던져졌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후에 밧모섬으로 추방당 한 후 그 곳에서 죽었습니다.
베드로는 로마에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었다.
야고보는 예루살렘에서 목이 잘리었다.
작은 야고보는 성전 꼭대기에서 던져진 뒤 모진 매를 맞고 죽었다.
바돌로매는 산 채로 살가죽을 벗기는 형벌을 받는 도중 순교하였다.
안드레는 십자가에 못박혔으나 숨을 거둘 때까지 계속 설교를 하였다.
도마는 창에 완전히 몸을 관통당하여 순교하였다.
유다는 화살에 맞아 순교하였다.
맛디아는 돌에 맞은 뒤 참수형을 당했다.
바나바는 살로니카에서 돌에 맞아 죽음을 당하였다.
바울은 온갖 고문과 박해를 받고 로마에서 네로 황제에 의하여 참수형을 당하였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으로 바뀌어진 존재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기에 우리는 이러한 놀라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자로서, 성도로서, 제자로서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의 아름다운 인생을 이루어가며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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