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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택시운전기사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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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성도가 퇴근 시간의 혼잡함 중에 택시를 타게 되었다.
거북이 걸음으로 가던 중에 옆에 있던 택시의 운전기사가 갑자기 창 밖으로 머리를 내밀더니 짜증 섞인 투로 소리쳤다. '웬 놈의 자동차가 이리도 많아서 우리 같은 놈 일당도 못 채우게 하노! 자가용 반으로 줄여야 해!' 그 모습을 본 이 택시 기사는 빙긋이 웃으며 손님에게 말했다. '손님, 저는 이럴 때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기사생활 하면서 언제 따로 시간 내서 기도할 수 있습니까? 어차피 차는 막힐 것이고… 신경질 낸다고 차가 빨리 빠질 것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손님이 없으면 기도하고, 손님을 모셨으면 전도도 하지요. 손님, 예수 믿으세요?' 손님은 대답 대신 그레 웃음을 보냈다.
얼굴이 밝아진 그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저는 운전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돈 벌면서 전도하고, 어떤 때는 손님들의 대화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하지요. 그리고 금년에 우리 딸이 대학원에 입학했어요. 예수 믿고 보니 모든 것이 감사한 것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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