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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천국의 문 (막 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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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1.소설중에 천국의 문 이라는 작품이 있다. 어느 카도릭 신부가 중국에서 선교하며 겪은 내용을 주제로 하는 작품이다. 매우 감동적인 작품이다.

2.우리의 인생에는 통과해야 할 숱한 관문이 있다. 학생에게는 입시의 문이 있고, 청년에게는 취직의 문과 더불어 결혼의 문이 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그때마다 우리를 기다리는 문을 통과해야할 것이다.

3.예수 그리스도에게도 지나야 할 관문이 있었다. 주님은 십자가를 지기 위하여 예루살렘성을 입성하셨다. 매우 의미 깊고 상징적인 입성이었다. 우리는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통하여 장차 들어가야할 천국의 성문을 통과하기 위해 필요한 두 가지를 배우게 된다.

.천국의 문은 순종하는자에게 열린다(1-6).
A.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특별한 명령을 하셨다(1-3본문설명).

1.맞은편 마을로 가라고 하셨다. 구체적인 명령이었다. 명령을 준수하돼 되는 대로 적당히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할것을 명하셨다.

2.나귀새끼를 끌어오라고 하셨다.
아무도 타본적이 없는 나귀라야 한다.
매여 있는 것을 풀어와야 했다. 결코 쉬운 심부름이 아니다.

3.주님이 쓰실 것임을 알려야 했다.
B.제자들은 그대로 순종했다(4-6).

1.이들은 주님이 지정해주신 장소 “맞은편 마을”로 갔다. 그곳에는 정말 나귀가 매여 있었다.

2.예상했던대로 왜 나귀를 푸느냐는 항의가 있었다. 이들은 주님이 지시하신 그대로 대답했다. 적당히 우물거리지 않았다.
C.주님은 지금 우리에게 명령하신다. 그리고 이명령은 반드시 우리가 순종해야 한다(적용).

1.두 명의 제자가 받은 명령은 매우 당황스러운 내용이었다. 그럼에도 이들은 항의하거나 머뭇거리지 않았다. 나는 어떤가 내가 받은 명령은 어떤 내용인가(명령에 순종하여 득보게된 예화 인용)

2.주님은 이미 미래에 일어날 일과 먼 곳의 상황을 다 아시고 일을 시키셨다. 주님은 지금도 내 주변에 있는 일이나 상황이나 사물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계신다. 그리고 주님의 필요에 따라 나를 다스리시고 활용하신다. 그러기에 우리에게는 전적인 의탁과 순종이 필요하다.

3.참된 순종은 무조건적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신앙형태는 어떻해야 할까

4.주님은 나의 나귀를 사용하시려 한다. 내가 드릴수 있는 나귀는 무엇인가 그리고 나의 나귀를 달라하시면 무어라 대답할 것인가 주님이 쓰시겠다는 말에 두말 없이 내어준 나귀주인의 태도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무엇을 깨닫는가
천국의 문은 아무나 열 수 없다. 그러나 순종하는 자에게는 열린다. 또한 필요한 조건이 있다.

.천국의 문은 겸손한 자에게 열린다(7-11).
A.예수님은 겸손의 상징인 나귀를 타셨다.

1.예수님은 마귀를 물리치신 개선장군 이시다. 그러나 말이 아닌 나귀를 타셨다.

2.수 많은 군중이 열광적으로 환영했다.

3.주님은 결코 분위기에 동화되지 않으셨다.
B.우리는 주님의 겸손을 깨달아야 한다.

1.나귀를 타고 성에 들어가시는 모습은 구약의 성취였다. 스가랴9:9의 예언성취 였다.

2.군중들의 찬양역시 성경의 예언 그대로 였다(시118:25,26).

3.군중들이 예수님을 찬양했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바로 이해하지 못했다. 그저 군중심에 되취되어 맹목적으로 행동했다. 그들은 겸손과 거리가 멀었다. 참된 겸손은 모르기 때문에 죽어지내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알면서도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것이 겸손이다.

4.사회자가 찬송을 인도하는 대로 그저 따라서 부르는 노래는 결코 찬양은 아니다. 구원에-대한 경험이 있어야 참된 찬양이다.

5.참된 겸손은 감정에 의한 것이 아니다. 주님과 무리의 모습을 보자. 개선장군이신 주님의 흐트러지지 않음을 보라. 그러나 무리들은 어떠했는가 그들은 열광적으로 주님을 환영했다. 그러나 이것은 순전히 감정에 치우친 행동이었다. 이들은 후에 폭도로 돌변했다. 그리고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외쳤다. 하지만 주님은 분위기에 동화되지 않으셨다. 참된 겸손은 분위기에 동화되지 않는 것이다.6.예루살렘에 입성하면서 군중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영접을 받으신 주님은 그날 밤을 베다니에서 보내셨다. 베다니는 성 밖에 있었다. 열광하는 무리들을 위해서라도 예루살렘에 머무실 수 있었을 것이다. 자랑하고 싶어서라도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을 수도 있었을 터이지만 주님은 그곳을 물러나 한적한 장소인 베다니로 가셨다. 일반 지도자와의 차이점이 여기 있고, 바로 이점이 주님의 겸손이다.

결 론

1.천국의 문은 순종하는 자에게 열린다. 그리고 우리는 그 문을 오직 믿음의 겸손함으로 들어 갈 수 있다. 믿음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하여 자랑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른 일이며 아울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2.내가 마땅히 들어야할 주님의 명령은 무엇인가 주님은 먼저 내가 신자되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전하는 일을 원하신다. 기회를 얻든지 못얻든지 망설이지 말고 복음 전하기를 원하신다.

3.결코 내힘으로 무엇을 이루었다고 자랑하지 말자. 자랑은 교만의 시작이다. 다만 종의 도리를 했을 뿐이라고 생각하자. 믿음의 증거는 겸손이다. 봉사를 했어도, 헌금을 했어도, 전도를 했어도 주님이 나에게 능력주셨기 때문에 할수 있었던 것이다. 오직 영광은 주님께 돌리자. 그리고 지금까지의 생활에서 그렇게 하지 못했던 점들을 회개하자.

4.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주님은 호텔에 머물지 않았다. 왜일까 돈이 없어서가 아니다. 베다니에 주님을 편하게 해드리는 나사로의 집이 있었기 때문이다. 무조건적으로 열광하는 군중이 되지말고 주님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나사로가 되어야 한다. 마리아와 마르다가 되어야 한다. 피곤에 지친 주님은 쉴곳을 찾고 계신다. 주님이 원하는 장소는 일류 호텔이 아니다. 진정으로 주님을 영접하는 자를 원하신다. 겸손함으로 순종하는자와 주님은 함께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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