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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막 07: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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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편견에 살고 있는가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수님과 바리새인들과의 사이에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바리새인들은 그들이 자랑하는 유전을 신앙의 뼈대로 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유전이 얼마나 하나님의 뜻과는 다른 방향에서 그들의 삶을 만들어가게 하는가를 지적해주고 계심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신앙의 큰 걸림돌이 편견이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신앙의 절대적 대상은 하나님이요 그길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에 대해 의심하는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들의 문화적 배경이나 가르침에 은연중 빠져들어 감으로써 실제적인 예수의 가르침에는 관심이 무디어지고 도리어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실에 맞는 삶을 찾으려는 잘못을 저지르게 됩니다.

오늘 마가복음에서도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다가 예수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아니하고 떡을 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유전에는 손을 부지런히 씻지 아니하면 먹지 아니하였습니다. 시장에서 돌아오면 물을 뿌렸습니다. 또 그들은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었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유전을 지키며 그것을 법으로 존중했던 그들에게 예술의 제자들이손을 씻지 않고 손을 씻지 않고 떡을 먹는 것을 보고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왜 당신들의 제자는 장로의 유전을 지키지 않고 손을 씻지 않고 떡을먹습니까라고 힐란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이사야 29:13을 인용하여 책망하셨습니다.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여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으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고 하였습니다.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유전을 더욱 존중한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유전이 좋고 훌륭하다 해도 하나님의 가르침과 같이않다면 당연히 버릴줄 아는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왜 로마 교황청이 개혁주의자들에게 도전을 받았습니까! 그들은 자신들의 유전에 집착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그 자체를 버리지 못하고 따름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전달하는 일에 전력하지 못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책망하고 계십니다.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버린다는 것입니다.

모세의 법에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했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죽으리라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내가 드려 유익하게할 것이라 '고르반' 즉 하나님께 드린 예물을 가르키는데 그러면 되지 않느냐면서 아비나 어미에게는 관심이 없었던 것입니다.그 예물이 부모님께 드려야 할 것이었는데도 고르반하면 불효에서 벗어난다. 그것은 유전대로 살겠다는 정신으로 하나님의 법을 폐하는 것이라고 예수님은 지적하고 계신것입니다. 예수님은 여기서 너희는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예수께서는 무리를 다 부르셨다고 했는데 군중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이 잘못된 신앙을 군중들이 알아야 했습니다.

그들도 마찬가지로 그들의 행위를 아무런 뜻없이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군중을 모으시고 너희는 내 말, 즉 예수의 하신말씀을 귀를 기울이고 들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못하면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할 것이 아니라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더러워지는 것은 입으로 들어가는 것에 의한 것이 아니라 사람안에서 나온 것이 더럽게 하는 것은 식물을 가르키는 것이였습니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배로 들어가지 마음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여

기서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조석을 먹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될수 없다는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잘못된 유전에 매여 별것도 아닌 것에 사람을 정리를 하거나 비판하려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은 일이라면 그런일에 매여 살지 말라는 듯입니다. 그러나 입에서 나오는 것은 사람을 더럽힌다고하셨습니다. 그것은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나오는 것이 무엇입니까 지금 유대인이나 서기관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모두 악한 생각이였습니다. 음란한 생각이나 도둑질이나 살인같은 생각이 모두 마음에서 나옵니다.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광패, 이 모든 악한 것들이 마음에서 나온 것이 아니냐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예수께서 비유로 가르치신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는 편견의 자리에서 떠나야겠습니다. 우리가 만일 예수를 바로 믿기를 원한다면 예수를 믿음으로내일의 소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편견에 매여 신앙생활을 하려는 것은 위험합니다.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이 생각할 때는 자신들 당연히 놀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보실 때는 악한 생각이셨다는 점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과감해질 필요성이 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는 과감성입니다. 잘못을 바로 잡으려는 용기있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그 기준은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유전도 전통도 좋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떠나서는 안될 것입니다. 지난번 여름 산상집회때 저는 예배에는 찬송이 필요하지 가스펠성(복음성가)은 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복음성가에 맛을 들여본 사람들 중에는 그려냐고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교회였습니다. 바르게 살려는 사람은 예수의 말씀을 들을 줄 압니다. 그리고 깨달아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을 예수께서 서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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