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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버지를 공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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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에 가난한 살림에도 수십 년간 큰소리 한번 나지 않는 가정이 있었다.
소문을 들은 이웃마을 부자가 와서 집주인에게 화평하게 사는 방법을 물었다.
주인은 곧 큰아들을 불러서 밭에 이삭이 갓 패인 보리를 베어 묶어 세우라고 하였다. 보리를 벨 때가 아니었지만 큰아들은 아버지가 보리를 베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그것을 중단시키고 작은아들을 불러 소를 지붕 위로 올리라고 했고, 작은아들은 또 소를 지붕에다 끌어올리려고 애썼다.

이웃마을 부자는 깨달은 바가 컸다. 그래서 곧장 집으로 가서 아들을 불러서 '보리를 베어 묶어라'라고 하자 아들이 대답하기를
'아버지식전에 어디 갔다 오시더니 노망이 들었소?'하며 말을 듣지 않았다. 아들의 모습을 보며 부자는 깊이 한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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