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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와 죄인 (막 0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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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복음서, 그 중에도 특히 마가복음을 읽어보면 주께서 기적을 행하는 기
사가 무척 많다는 사실이다. 기적은 단지 이상한 일이라든지 깜짝 놀랄 사건을 가리키는 것이 아
니요, 또는 자연현상이거나 인간의 힘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힘으로 생겨날 때 비로서
기적이다.
&는 병고침의 기적을 행하며 대부분 죄와 결부시켜 말씀하셨고 또 고쳐주셨다.
즉 기적을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자 하신 것이다.

1. 죄사함을 받았느니라(막2:1-12)
&께서 가버나움에 가시자, &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집은
문앞까지 빈틈 없이 삶들로 가득하였다. &께서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
고 있었다. 그 때
네 사람이 들 것에다 중풍병자를 싣고 왔다. 그러나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
에게로 나아갈 수
없었다. 그들은 그런 큰 장벽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지붕에 올라가 구멍을 내
어 그리로 병자를
& 앞에 내어 보내었다.
&께서는 꼭 낫는다고 믿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병자에게 말씀하시기를 소
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그 말을 듣고 거기 있던 율법학자 몇몇은 마음에 거부 반응이 생겨 이렇게 중
얼거렸다.
이 사람이 어떻게 이런 말을 하는가 하나님을 모독하는가 하나님 외에 누가 죄를 용서
할 수 있단 말인

&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알아채시고 그들을 향하여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의논하느냐 중풍병자에게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
라'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 가라'는 말이 어떤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사람의 아들
이 땅에서 죄를 사
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그리고 나서 &는 중풍병자를 보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중풍병자는 사람들
이 보는 앞에서 벌
떡 일어났다. 그리고 곧 그 들것을 들고 집으로 갔다.
&께서는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
지고 걸
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마가복음 2:9]고 굳이 말씀하신 뒤
중풍병자를 고치신
것은 율법학자들의 무지와 불신앙에서 눈을 뜨게 하기 위해서이다.

즉 &께 모든 것을 맡길 때에라야만 사람의 죄는 사함을 받게 되고 하나님에게 돌아
갈 수 있다는 사
실을 그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였다. 바꾸어 말해서 &는 죄사함의 권세, 곧 하나님
의 권위를 소유하
고 계신 분이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
할 자이심이라 하
니라 [마태복음 1:21]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19:10]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
의 피니라 [마태복
음 26:28]

2. &의 죄관은
죄란 사람과 하나님, 사람과 사람 사이를 막아 버리는 모든 장애물.1) 죄는 율법을 깨뜨리는 것이다. 이것은 분명히 유대의 율법학자들이 말하는
그 이상을 말하는
것이다. 그들은 말하기를 율법은 의의 최고의 표준이기 때문에 이 율법에 대
한 위반이 죄라고
말했다. 그러나 &는 더 깊은 의미를 말하였다. 그는 랍비들과 같이 의식적인
의를 생각하지 않
았다. 그는 사람의 양심에 기록되 있는 하나님의 율법을 생각하였다. &는 누구보다
도 먼저 죄의 내
재성을 말하는 사람이다.
산상보훈에서 &는 율법학자들과 달리 죄는 생각과 마음에 있다고 말하였다.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
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마태복음 5:21]
미워하는 마음이 곧 살인.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마태복음 5:27]
마음에 음욕을 품으면 곧 간음.

즉 &은 죄의 문제에 있어서 그가 어떻게 행하였는가 하는 행도의 문제보다 그
가 어떻게 생각하
였나 하는 마음의 문제, 곧 인격 중심의 문제에 더 깊이 관심.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
라 마음에서 나오
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
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
느니라 [마태복음
15:18-마태복음 15:20]
사람의 마음 중심에는 하나님의 율법이 기록되어 있는데 죄는 이 율법을 깨뜨리는
것이다.

2) 죄는 사랑하는 마음을 손상하는 것이다.
죄는 율법을 깨뜨리는 그 이상임을 알아야 한다. 사랑하는 마음에 고통을 주는
것.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
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
가 원치 아니하였
도다 [마태복음 23:37]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배반.

잃었던 아들의 비유.
객지에서 유리걸식하며 방황하는 아들의 슬픔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들을
내보내고 걱정하
는 마음의 고통을 겪는 아버지의 사랑이 중요.
-아들이 아버지를 떠난 사실이 단순히 죄가 아니라. 그로 인하여 겪게 되는
아버지의 아픔이
죄.
그것은 하나님의 얼굴에다 주먹을 들이대는 행위이며, &의 사랑의 +에 다시 한 번
못을 박는 행위를
말한다.

3. 죄의 결과1) 표면에 나타나는 벌
사람의 죄는 반드시 보응을 받는다.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요한복음 5:14]
2) 양심의 가책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누가복음 15:21]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
나씩 하나씩 나가
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요한복음 8:9]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
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마태복음 26:75]
가롯 유다 양심의 가책으로 자살.
3) 의지의 노예화
&의 선교의 목적은 포로된 자에게 해방을 선포한다.는 것이었고,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요한
복음 8:34]
사람이 한 번 범죄하면 그 속에서 벗어나려고 하기 보다는 그냥 죄 속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
다.
한 번 죄 가운데 빠지면 벗어나지 못하고 범죄 하는 것은 죄의 노예가 되었기
때문이다.
4)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게 된다.
모든 축복 중에 가장 귀한 축복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사귐의 축복이다.
죄의 이 무서운 세력이 이 교제를 언제든지 방해한다.
그 아버지의 집에는 탕자가 받을 흡족한 사랑이 있고 또 풍성한 축복이 기다
린다. 그러나 그 아
들이 멀리 있는 동안에는 그 아버지 집의 풍성한 축복이 아무 소용이 없다.
5) 죄악의 최종적인 결과는 심판을 받음이다.
심판의 사랑의 &에게서 나오는 메세지 중에 강력한 메세지 중의 하나이다.
마25장은 우리에게 심판을 가르치는 말씀.
열처녀의 비유
달란트의 비유
양과 염소의 비유

4. 죄를 치료하는 길.1) 죄인의 친구

2) 죄인을 부르시는 &

3) 부름심과 초대에 응답할 때

용서의 은혜

관계의 회복.
탕자와 아버지

삶의 태도의 변화
실망에 있던 사람이 희망으로 재생하는 역사
삭개오의 경우

죄는 미워하였지만 죄인을 사랑하신 &
죄인의 친구로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신 &는 죄를 회개하는 자에게 용
서의 은총을 주셨
다. &의 +의 보혈 안에서 죄를 사함받는 신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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