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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의 자세 (막 11: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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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예루살렘 도착 삼일 째 되는 날의 이야기다.
첫째날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셨고, 둘째날은 성전을 회복시키는 사역을 하셨다. 이제 세쨋날이 되었다.
제자들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다시 예루살렘성을 향하여 가게 되었는데 마침 어제 간 그 길로 가게되었다. 길을 가는중에 제자들은 어제의 그 무화과 나무를 발견하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나무는 뿌리로 부터 말라있었다.
베드로는 그 나무를 보자 놀라며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 나무가 말랐나이다. 말하자 주님은 그 기회를 통하여 믿음과 기도에 대하여 가르치셨다.

① 심판의 무서움.
전날에 주님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들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하셨는데 그것이 오늘과 같이 나무를 뿌리체 죽게하는 말씀인지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왜 열매맺지 못한 무화과 나무는 뿌리로 부터 말랐는가
바로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하여 열매맺지 못하는 나무에 대한 주님의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지만 그의 공의의 심판은 무섭고 두렵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② 믿음의 역사
예수는 제자들의 놀라움과 태도에 대하여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셨다.
계속하여 하나님을 의뢰하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세로 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무한하신 능력과 선하심을 의심없이 믿으라는 말이다.
예수의 말한마디에 무화과 나무가 뿌리채 말라죽은 사실을 보는 제자들을 향하여 믿음을 가지라고 말슴하십니다.
아직까지 제자들에게는 예수가 구주이고, 메시야이며, 그리스도라는 사실에 대하여 확신이 없었다. 그러므로 제자들을 향하여 믿음을 가지라고 하시는 것이다.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으라는 말이다.

뿐만아니라 너희가 믿음을 가지면 놀라운 일도 할 수 있다.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속으로 던지우리라 하면 그대로 되리라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믿음을 가지고 행하는 자는 놀라운 일을 하는데 감람산을 사해로 던지우는 일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산은 문제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슥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우리 앞에 있는 문제와 어떠한 장애물도 믿음을 가지면 헤쳐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거기에 조건을 다셨다.
ㄱ. 의심하지 말고-소극적으로는 의심을 버려야,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라
ㄴ. 전적으로 신뢰-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면에서는 그말이 이룰줄 믿으라.
놀라운 능력을 이루는 믿음은 의심없이 전적으로 믿는 것이다.
오늘 우리 가운데 이런 믿음이 있어야 한다.
믿음의 열매를 주님께 드리는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③ 기도응답의 전제 조건
ㄱ. 믿음의 기도
11:24
믿음의 기도는 사람의 능력으로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게합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기도응답의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은 기도응답의 전제조건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순종하여 믿는 자들의 기도를 응답해 주십니다.

ㄴ. 용서의 태도
기도응답의 두 번째 전제조건은 용서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수 있기 위해서는 하늘에 있는 하나님과 우리의 모든 이웃과 더불어 화목해야 한다.
마5:21-26에 보면 예물을 가지고 왔다가 형제가 불화한 일이있거든 먼저 가서 그와 화목하라고 하셨다. 죄악을 품은 기도는 듣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용서란 무엇인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질 때 나오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이란 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믿음으로 장애물과 문제를 해결하는 성도,
믿음과 용서로 기도응답을 받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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