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가르치는 자의 책임

첨부 1


초등학교 5학년 때 자기 마음을 아프게 했던 선생님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형제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형제는 수업 중에 만화를 그리다가 선생님께 들켜서 크게 꾸지람을 맞았다고 합니다. 꾸지람 중에 형제의 마음을 지금까지 짓누르고 있는 한 마디가 있었습니다. '잘될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데 너는 야, 벌써 떡잎부터 노랗다' 학생이 아무리 잘못했어도 해야 될 말이 있고 해서는 안될 말이 있다는 것을 그 형제의 가슴 아픈 추억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가르치는 사람의 책임에 대해 누누이 말씀하셨습니다. 가르치는 사람은 가르침을 받는 사람의 연약한 믿음을 세워주고 진리로 나아가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마음의 상처를 주고 비진리의 길로 인도하는 것은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귀한 영혼을 실족케 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가르치는 자는 진리의 말씀에 바로 서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자신에게 맡겨진 영혼들을 기억하며 그들을 진리로 인도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날마다 무릎을 꿇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