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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산자의 하나님 (막 12: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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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묻는 모습이다.
유대인들은 크게 세가지 파벌로 나눠지는데
① 바리새인-율법주의자, 반유대주의자.
② 사두개인-현실주의자
③ 에세네파-신앙적인 자.
바로 두 번째 파벌인 사두개인들이 예수를 올무에 넘어뜨리려고 하는 질문이다.
질문의 요점은 부활에 대한 질문이다.
사실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믿지 않는 현실주의자들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묻는 부활에 대한 이야기는 바로 바리새인들의 부활관을 반영한 질문으로 오직 지도자들이 예수를 올무에 넘어뜨리기에 혈안이 되어서 바리새인들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해롯당과 연합하는가 하면, 사두개인들은 자기들의 사상과 이념에 관계없이 예수를 넘어뜨리려고 바리새인들의 부활관을 도입하고 있다.
우리는 예수와 사두개인들의 논쟁을 통하여 부활에 대하여 다시 재확인할 수 있다.

이야기의 핵심은 부활의 몸이 어떻게 되느냐 하는 것이다.

1.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하였다.(24)
모세의 법의 의미는 무엇인가
대를 잇고
이스라엘 백성의 혈통의 순결성을 유지하고
과부를 보호하고
죽은 이의 가문과 기업을 보존하고자 하는 의미가 있었다.

법의 온전한 뜻은 멀리하고 그 문자에 메달린 문자주의자들이 있다.
바로 이스라엘 많은 사람들의 모습.

2. 부활은 천사와 같다.(25)
부활 후의 삶은 현실의 연속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의 지식의 한계로 하나님의 나라와 영생의 삶에 대해 말하려 한다.
그러다 보니 이단도 생겨진다.
“내가 본 천국”(펄시 콜래)이 유행하던 시절.
아마 그 책을 읽으며 천국에 대해 상사의 나래를 폈다. 그런데 자세히 읽다보니 천국의 모습이 마치 우주과학시대의 미래, 인간의 문명이 놀랍게 발전한 미래를 그린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후에 그 책의 진위에 대한 문제가 ㅐ두되었던 적이 있었다.

어떤 입신한 사람이 말하기를 천국을 보았는데 너무나 아름다워서 인간의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고 하더라.
바로 이것이다.

우리의 지식의 한계로 하나님 나라를 판단하고 본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다 보니 사두개인들과 어리석은 질문이 생겨나는 것이다.

3. 부활에 대한 성경의 증명 (26-27)
사두개인들이 유일하게 믿는 성경은 바로 모세오경(즉 율법)이다.
바로 예수님은 율법의 말씀이 부활을 증명하고 있음을 말씀하셨다.
모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요 산자의 하나님이라고 하였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었고가 아니라 이다라는 현재형 동사를 쓰고 있다.
즉 이말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현재에도 살아있음을 전재로 한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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