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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재림의 날 (막 13: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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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의 날이 지나면 대 격변과 함께 예수의 재림이 이어질 것이다.
성경은 환난 후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영광중에 올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재난의 시작에서 대환난이 이어지고 그 후에 예수의 재림이 순서다.
그러면 재림의 때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1. 새로운 질서-질서의 파괴.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진다.
천체의 이변이라는 우주적인 사건이 일어날 것이다.
천체의 이변이 종말의 때에 나타나리라는 것은 신구약의 공통적인 사상이다.
구약-사13:10, 겔32:7-8, 욜2:30-31, 암3:15
신약-행2:19, 벧후3:10, 계8:12
이것은 종말의 때에 천체질서가 와해될 것을 공통적으로 예언하고 있다.
이것을 문자적으로 볼 수도 있고, 상징적으로 볼 수도 있다.
문자적으로 볼 때는 천체에 어떠한 이상이 생길 것이다. 해가 빛을 잃고, 달이 빛을 발하지 못하고(이것은 해가 빛을 잃으므로 나타나는 당연한 결과다), 또 하늘의 별들이 떨어지는 일들은 언젠가는 실제적으로 일어날 일이다.
이것은 실제적인 사건이며 또 상징으로 해석될 수 있다. 천체의 파괴 현상은 우주 질서, 기존 질서의 철저한 변화와 갱신을 의미한다.
주님의 재림의 날에는 새로운 질서가 도래할 것이다.
낮은자가 높아지는 질서, 승하던 악인의 심판, 약한 자가 강해지는 것,
이사야는 새로운 질서를 사자와 어린양이 뛰놀고, 독사굴에 어린이가 손 넣고 장난쳐도 물지 않는 평화의 세계를 노래했다.

2.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이 구절은 해석이 여러 가지로 하늘에 있는 권능은
하늘의 선한 영적인 존재인 천사들을 나타내기도 하고, 하늘의 악한 영들인 사탄의 무리들로 보기도 하고, 혹은 앞에서 언급한 우주 전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런데 ‘power'라는 말을 쓰는 것을 볼 때에 앞 뒤 문맥으로 보아 사단의 세력들이 쓰러질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주님이 재림 하시는 그날은 바로 이 땅에서 믿는 이를 삼키려고 온갖 노력을 하던 사탄의 세력의 멸망을 의미한다.

3. 인자의 재림
그가 구름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다시 오는 것.
구름은 하나님의 영광과 권위를 상징한다. 그러므로 구름타고 오신다는 말은 그가 천상의 존재로 신적인 존재로 하나님으로 오신다는 말이다.
큰 권을과 영광으로 오신다는 말은 천체가 흔드려서 질서가 깨져 어두움이 판치고 빛이 제기능을 잃은 이 땅에 빛과 생명으로 새로운 질서로 오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를 볼 것이다.
예수의 재림은 분명히 초림과 다르다. 초림은 한전된 장소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심으로 몇몇의 사람들만이 볼수 있었다. 그러나 재림의 예수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지상의 모든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내려오실 것이다.
인자의 재림은 확실한 것이며 누구나 보기를 소망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그 재림을 맞이하는 성도가 되야 한다.

4. 하나님의 백성들을 불러모은다.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그 날에 그는 천사들을 통하여 택한자를 불러 모은다.
대 환난날에 믿음위에 굳게서서 미혹받지 않고 믿음을 지킨 사람들은 하나님이 불러서 구원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기움을 받은 백성은 하나도 버림받지 않고 하늘끝에서 땅끝까지 다 불리움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시오실 주님을 소망하며
어떤 미혹과 환난과 대격변이 있더라고 믿음 안에 굳게서서 주의 십자가만 붙잡고 나아가므로 재림하시는 주님의 모으심에 다 참예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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