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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겟세마네 기도 (막 14: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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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 마찬 후에 겟세마네로 가는 도중에 예수의 예언의 말슴과 겟세마네에서의 기도의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1. 예수의 예언(27-31)
① 당신 자신에 대한 예언-고난과 부활(27-28)
“목자를 치리니 양이 흩어지리라”는 스가랴서 13:7에 기록된 말씀을 인ㅇ요하셔서 예수는 당신 앞에 일어날 일에 대해 말씀하셨다.
목자를 친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가 받을 고난을 말하고 있다.
당신은 이미 그 사실을 알고 계셨지만 담대하게 그 길로 나아갔다.
바로 이것이 예수가 가신 길이고 우리가 가야할 길이다.
그 길의 미래가 어떠한 지 알고도 가야하는 것이 성도의 삶이 아닌가
성도로서 살아가는 길은 좁은 길로 가는 것이요. 고난의 길이요, 십자가의 길이라고 이미 예수님은 말슴을 통하여 예언하셨다. 주님이 죽음의 길을 알고도 하나님의 뜻이기에 가셨듯이 우리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갈 수 있는 성도가 되야 한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주님의 부활에 대한 예언의 말씀도 들었다.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주님은 고난만 당하시는 것이 아니라 또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나서 그들의 삶의 중심지, 활동의 중심지였던 갈릴리로 갈 것을 예언하셨다.
그들은 분명히 부활에 대한 예언의 말슴을 들었다. 그러나 그 말슴을 믿지 않았다. 예수님의 예언대로 고난이 왔음에도 그들은 예수의 부활을 믿지 않았다.
즉 아직까지 제자들의 마음 속에는 믿음이 없었다.

② 제자들에 대한 예언-배신(27, 29-31)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고 제자들의 배신에 대하여 말하자 베드로는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렇지 않겠다”고 자기의 결단(심)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더 구체적으로 베드로가 어떻게 주님을 배반하고 버릴것인지 말슴하셨다.
“네가 나를 모른다고 닭이 두 번 울기도 전에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베드로는 주님의 예언 앞에서 자기의 의를 내세우고 있다. 자기의 자신감을 바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베드로는 자신있게 힘주어 부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지만 그 결과는 말슴대로 부인하는 자가 되어 버렸다.
주님의 일은 나의 힘과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힘으로 능력으로 되는 것이다.

2. 겟세마네 기도(32-42)
예수는 자신의 앞에 있을 일을 이미 아셨으며 철저히 배신당하고 버림받은 후에 죽으실 것을 아셨기에 기도하셨고 누군가 자기를 위해 함께 기도하기를 우너하셨던 것이다. 그리하여 자기의 가장 사랑하는 제자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더불어 겟세마네 동산으로 기도하러 가셨다.
① 죽음의 문앞에서 기도하시는 예수
예수의 생애는 기도하는 생애였습니다. 공생애의 시작을 40일 금식기도로 시작하셨으며, 아침 미명에 기도하셨고, 저녁 일을 마친 후에도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셨습니다. 그의 생애 중대한 문제가 있을 때는 밤이 맞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이제 그의 생애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기도하는 것을 잊지 않으므로 기도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고민하여 죽게되었으니 깨어 있으라” 예수 앞에 닥친 십자가의 고난이 얼마나 크고 심령을 짖누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예수는 자기 앞에 놓인 큰 문제를 놓고 하나님앞에 기도하는 본을 보였다.

② 아버지의 뜻을 따라 기도하는 예수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즉 예수의 솔직한 심정은 그 때가 자기에게 지나가기를 바랬고 , 그러한 기도를 드렸다. 예수의 간구의 초반은 분명히 그 잔을 받지 않고 넘기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의 기도의 후반은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는 기도를 드리고 있다.
내 뜻은 이것이지만 아버지의 좋은 대로 하나님께서 우너하는 대로 하시옵소서
아버지께 순종하겠나이다.
순종의 기도.

③ 육신이 약하기에 기도하라 명하신 예수(38)
예수께서 기도하는 동안 잠자던 제자들을 향하여 “막14: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약한 육신을 가진 너희는 깨어서 기도하므로 나와 같이 승리하는 삶을 살으라는 말이다.
제자들은 예수님만큼이나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 자기들의 지도자인 예수가 죽게 되었다고 하시고 또 자기들이 예수를 버릴 것이라는 말을 했다.
그러나 그들은 기도하지 않고 잡들어 있었다.
그 결과 예수의 말대로 예수를 부인하는 자들이 되었다.
우리는 늘 영적인 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그러므로 깨어 있어서 기도하므로 승리하는 성도.
④ 기도 후에 믿고 행하는 예수
예수는 기도를 마치시고 “막14:42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하시고 담대하게 나아가셨다. 예수는 큰 고민을 버리시고 이제 담대하게 나아가셨다. 기도한 후에 믿음을 따라 행하신 예수, 두려움을 버리고 답대히 나아가시는 예수.
기도는 분명히 하나님이 듣고 응답하신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나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가 기도로 승리하셨듯이 믿음으로 기도로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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